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아주머니 4시간 4만원 주 2회 오시는데 차비 여쭤봐요

고민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3-06-24 10:54:28

82살되신 노모가 혼자 사시는데

자식들은 다들 맞벌이를 해서

6월 도우미를 주2회 4시간 4만원 불러드렸어요.

조그마한 집이고 크게 할일은 없지만 건강이 안좋으시고

혼자 계시면 챙겨 드시는것도 부실해서요.

 

언니가 아는 분 댁에 가는 도우미분을 오시게 했는데

조선족 아주머니시고 사람은 얌전하고 좋다고 해요.

그런데 언니가 교통비 챙겨주자고 1회 4만5천원씩 드리자고 하는데

일반적인건가요?

언제가지 쓰게 될지 모르지만 명절에도 챙겨야 할테고

일당이 보편적인 금액인데 교통비를 챙겨드리는게 일반적인가요?

아주머니는 동작구에 살고 엄마 집은 광진구 화양동이예요.

IP : 119.203.xxx.1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4 11:00 AM (124.50.xxx.71)

    요즘 반나절에 4만오천원 기본이에요
    여기 수도권인데 벌써 2년이상 그렇게 드렸어요
    명절에는 2만원씩 더드리고
    김치담거나하면 조금씩 더 드리고요

  • 2.
    '13.6.24 11:04 AM (112.214.xxx.164)

    기본 4만원이구요.
    45000이면 될것같은데요?

    윗님 45000원이 기본이요?
    어느 업체인가요?

  • 3. ..
    '13.6.24 11:08 AM (115.178.xxx.253)

    현재 받는대로 주시고 명절때 좀더 챙겨주세요.

    가끔 작은 선물 정도..

    교통비 따로 챙기시면 그게 단가가 되고 어차피 명절도 또 챙겨야 합니다.

  • 4. ..
    '13.6.24 11:12 AM (110.70.xxx.150)

    몇평인지 모르겠지만 작은 집이라면 4만5천원은 너무 많아요. 노모 혼자시면 할것도 없을텐데 4만원만 드리고 일년 지나면 좀 올려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 5. 원글은
    '13.6.24 12:09 PM (211.224.xxx.193)

    청소뿐 아니라 요리+말동무 포함해서 부르시려 하는것 같은데요. 그럼 더 주셔도 되는거 아닐까요? 그렇죠? 더 주면 더 챙겨주시겠죠

  • 6.
    '13.6.24 12:26 PM (121.140.xxx.8)

    4만원만 드려도 됩니다.
    우리나라 시터 도우미비만 한해 다르게 올라요.
    일이 힘들다면 모를까 할머니 혼자 사시는 집 일하게 그리 많지도 않고
    돈 더 준다고 더 챙겨주는 것보다
    서로 존중해서 대하면 되죠.

  • 7.
    '13.6.24 12:40 PM (58.142.xxx.239)

    4만오천원 주셔야 붙어 있으려고 하고 잘하더라구요.

  • 8. 아니요
    '13.6.24 1:46 PM (211.215.xxx.47)

    4만원 기본페이 챙겨주시고 혹시 자녀분들이 어머님댁에 가서 마주치시면 1-2만원 커피한잔 사드시라고
    드리는게 훨씬 효과적일 듯합니다.

  • 9. 돈을
    '13.6.24 5:06 P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더 드리면 그만큼 성의껏 하더라구요.
    저는 4시간 5만원 드려요.

  • 10.
    '13.6.24 7:46 PM (125.128.xxx.108)

    저도 4시간 5만원 드려요
    주 2회 아니면 3회 몇달 간격으로 변동 있곤 해서 어지간하면 한 분으로 계속 가고 ㅣㅍ어서..
    여태까지는 별 문제 없네요
    그리고 사람 쓰는 일은 금액 가직너무 박하게 계산하면 오히려 손해인 것 같아요
    적당히, 형편 닿는 한에서 잘 해드리면 대개 그 이상으로 다 돌아온다고 믿는 일인이구요...
    그러다가 서로 뜻이 안맞으면 할 수 없는 거구요...
    오천원 차이라면 기분좋게 드리고 좋제 좋게 잘 부탁하시면 좋을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692 하우스푸어 - 더 이상 못 버텨.. 제발 내 집 사주오 48 ;;; 2013/07/01 15,043
268691 송도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victor.. 2013/07/01 1,900
268690 여왕의 교실 학예회 음악 제목 가르쳐 주세요^^ 3 빰빰빠라라라.. 2013/07/01 3,436
268689 전여친 속옷을 지금여친인 본인이 입는게 말이되나요? 17 .. 2013/07/01 12,989
268688 듀렉스인지하는 콘돔광고 1 ..... 2013/07/01 1,557
268687 으아아아아~~~~ 1 뻘글 2013/07/01 740
268686 홍콩의 한국돈 450억짜리 아파트 ㅎㄷㄷ(펌) 15 ... 2013/07/01 10,347
268685 em발효액 정말 좋네요 곰팡이냄새나는 이불에 최고 75 발효야 2013/07/01 11,019
268684 문화센터에서 만난 이상한 언니 96 슈슈 2013/07/01 20,434
268683 2in1 휘센 벽걸이 작동이 안되요. 6 아하핫 2013/07/01 3,026
268682 삼성 빌트인가전 as 조심하세요 5 어익후 2013/07/01 3,191
268681 날씨 예보가 왜 있는건지.. 8 아 정말 2013/07/01 1,935
268680 그리스인의 조르바 읽어 보신 분 있으신가요? 16 ... 2013/07/01 2,970
268679 7세 아이 수두가 의심되면 소아과를 가야하나요 피부과를 가야하나.. 3 싸이프레스 2013/07/01 1,432
268678 아이유 잊혀진계절 영상有 4 순신 2013/06/30 1,884
268677 사당동에서 가까운 도서관이 어디인가요? 7 일주일 2013/06/30 2,390
268676 30후반인데 염색안한 까만머리 답답해보이죠? 7 30 2013/06/30 2,422
268675 유아교육과출신 베이비시터 어떤가요 6 궁금 2013/06/30 1,872
268674 비비만 발랐는데 파운데이션대체할만한거 추천해주세요 5 화장품 추천.. 2013/06/30 2,160
268673 제가 화내는게 잘못된건지 봐주세요. 54 짜증 2013/06/30 11,164
268672 여행가면아들덕에 돈아껴요 2 ㅎㅎ 2013/06/30 1,644
268671 시국선언 고등학생 "언론이 바로 서지 못했다".. 2 샬랄라 2013/06/30 698
268670 노르웨이숲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분~ 11 냥이 2013/06/30 3,112
268669 간호사출신 베이비시터 어떠신가요? 5 간호사출신... 2013/06/30 1,712
268668 칠면조가 중국가서 중국말 한것.. 나라의 수치 아닌가요? 29 ... 2013/06/30 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