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와 점성술에 대한 오해 풀기 - 1

아리엘1029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3-06-24 09:39:59

점의 종류

 

1.생년월일과 생시를 받아서 보는 점 - 사주나 점성학을 "공부"한 사람이 보는 점이고
이건 신끼가 아니라 (물론 어느정도 직감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지만)
자신이 공부한 학문과 많은 임상을 거친 역술가나 점성가가 보는 기법...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결코 자세한것까지는 맞출수 없다.
(예를 들어 예술쪽에 재능이 있겠구나...라고는 알수 있지만
결코! 음악이라든지, 어떤 악기를 딱 찝어낼수는 결코! 없다)

 

언어에 재능이 있구나..알수는 있지만 몇개국어를 할지는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결코 알수가 없고.

 

자식복이 없구나 알수는 있지만 임신여부와 아이를 몇 둘지 성별은 어떨지는

육아가 얼마나 힘들지는 결코 알수가 없다.

 

남편복이 없구나...라고는 알수 있지만
정확히 어떤 점들 때문에 힘들지는 딱 찝어서 알수 없고,
오히려 딱 찝어내는 경우는 돌팔이거나, 우연히 맞은 경우라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

다만 도움이 되는것은 그 사람이 취약점,기질,장단점등을 알수 있으므로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앞으로 힘든 시기와 잘 풀리는 시기등 운의 흐름을 알아서
그에 적절히 대처하는데 도움을 준다.

 

2.생년월일을 받지 않고 그 즉시 즉흥적으로 치는 점.


예를 들어 쌀알을 던져서 그 모양을 보고 맞추는 경우...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세세한것까지 맞춘다.
보통 신끼를 타고난 사람들만 가능한것이지..이런건 죽었다 꺠어나도 공부로 되지 않는다.

아주 세세한 사건과 결과까지 다 알아낸다.

예를 들어...돈을 얼마를 받게 되는데 (끝자리 단위까지 맞춤) 그 돈이 가게 될 행방까지도...

하다못해 점 보러 온 사람의 딸이 좋아하는 작곡가까지 맞추는....

유명 정치인들이 온다는 그런 점집...요즘엔 없어졌다고 들었음...
하긴 그런 능력 막 사용하는건 좀 위험함...

 

점성술에서 생년월일을 받지 않고 상담자의 질문이 던져진 그 순간

하늘의 별들의 상태를 보고 점을 보는 기법인 호라리 (horary)의 경우는

아주 세세한것까지도 맞춘다는 점에서 생년월일로 보는 점성술인 natal 보다

훨씬 세밀하다.

 

IP : 182.212.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3.6.24 10:14 AM (112.187.xxx.116)

    보통 에어리얼이라고 읽지 않나요?
    아리엘???? 이건 어느나라 발음인가요?

    우리나라식이라면 풍사, 운사, 우사중 운사에 속하겠네요.^^

    Ariel
    ----------------------------------------------
    Ariel [ɛ́əriəl] n.
    ① 아리엘(중세 전설의 공기(空氣)의 요정; Shakespeare 작 The Tempest에도 나옴).
    ② 〖천문학〗 천왕성의 제1위성.
    ③ 〖성서〗 =JERUSALEM(이사야 ⅩⅩⅨ).
    ④ 에리얼. a) 여자 이름(=Arielle). b) 남자 이름.

  • 2. 아리엘1029
    '13.6.24 10:19 AM (182.212.xxx.62)

    ㅋㅋ 에이리얼 이 본 발음이긴 한데...음 1번이 맞겠네요..

  • 3. 잔잔한4월에
    '13.6.24 10:35 AM (112.187.xxx.116)

    아..실수 풍사네요.^^ 바람~~~

    아리엘이 어디서 들어본거 같아서 혹시나 해서 찾아봤어요.
    에어리얼로 읽는데, 아리엘로도 표현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493 상어 14회에서 2 ** 2013/07/10 1,311
272492 골목길 변태 신고했어요 7 변태신고 2013/07/10 3,706
272491 최근 노트2구매하신분 계시나요? 2 놋투 2013/07/10 1,139
272490 강아지 욘석 진짜 심술나서 이런걸까요^^ 12 배변 2013/07/10 4,246
272489 곗돈계산이 좀 이상해서요 10 곗돈 2013/07/10 5,965
272488 가지나물 짱!!! 24 ... 2013/07/10 5,118
272487 왜 오바마에게 위로를 보내죠? 2 오잉 2013/07/10 1,121
272486 근데 집이 더러워도 병에 안걸리는 이유는 뭔지요 7 더러운집 2013/07/10 3,189
272485 노대통령 가족들은 왜 일베애들 고소 안하는거죠? 11 의아 2013/07/10 1,689
272484 시엄니께서 저한테 서운하신거 맞죠? 14 배뽈록 2013/07/10 3,782
272483 이혼후에 저는 더 잘 삽니다. 7 그래도 인생.. 2013/07/10 5,097
272482 맞선남 집안 분위기가 아주 가부장적이라는데... 15 고민중.. 2013/07/10 5,227
272481 금으로 온 몸을 .. 1 초복 2013/07/10 1,047
272480 너무 무섭네요.. 7 .. 2013/07/10 2,383
272479 이것도 가정폭력인가요? 3 우울남 2013/07/10 1,535
272478 발볼넓은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3 2013/07/10 2,552
272477 좋은 생들기름 파는데 추천해주세요 4 지현맘 2013/07/10 1,779
272476 서울시, 전경환 씨 체납세금 1억8천 원 징수 3 세우실 2013/07/10 956
272475 장어 인터넷구입가능한곳 4 추천부탁 2013/07/10 1,107
272474 콘도같은 집 완성하신 분.. 1 .. 2013/07/10 1,848
272473 초등학교 수학걱정하는어머니들께 경험담을 3 경험자 2013/07/10 1,838
272472 이 물건 좀 찾아주세요.(육아용품이에요) ^^ 2013/07/10 966
272471 퍼들점퍼가 구명조끼와 비슷한가요? 2 ㅎㅎㅎ 2013/07/10 1,272
272470 카레만드는데 당근은 없어요 8 gg 2013/07/10 1,333
272469 동안피부 비결 자극 받았지만...참았네요 7 피부피부 2013/07/10 3,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