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주나 점성술이 틀린게 아니라 돌팔이가 문제.

아리엘1029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3-06-24 00:11:37

예를 들어, 과부될 팔자네~! 이렇게 말한다면 이건 100% 돌팔이에요.

그럼에도 남편복은 분명히 타고납니다.

남편복이 없다고 100% 과부되지는 결코 않거든요.

예를 들어 남편이 무슨 일로 재산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게 되거나,

혹은 심각한 바람을 핀다거나,

어떤것으로 인해 속을 썩인다던가...

뭔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그 종류는 역술가든 점성가든 확실히 알수가 없어요.

그저 남편때문에 힘들거나,

결혼으로 인해 자신이 빛을 보는게 아니라 오히려 위축된다거나...

혹은 모두 완벽한것 같은데 돌연히 남편이 세상을 떠나는 경우도 생겨요.

(예를 들어 재클린 케네디의 챠트를 보면 배우자운이 불길해요)

자식복도 마찬가지에요.

자식 갖을 팔자가 안된다, 애 못낳는다고 하면 그것도 100% 돌팔이에요

그럼에도 분명히 자식복도 타고나요.

자식복이 없게 나오는 사람은...

임신이 너무 안된다거나, 혹은 어렵게 갖았는데 아이에게 안좋은 일이 생긴다든가

혹은 임신은 쉽게 잘되고 쉽게 출산했는데 육아를 너무나 고통스럽게 하고

알고보니 애한테 정서적 장애가 있더라...이런 경우들이죠.

힘들게 키운것에 비해 나중에 받는 덕이 적은것...이런것도 포함이 되요.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을 받아서 보는 점은..이렇게 한계가 있어요.

모든걸 확실히 영화보듯이 뻔히 알수가 없어요.

제가 알기론 생년월일 받지 않고 그냥 쌀알을 던진다든가

현재 별들의 운행을 보는것으로 사건을 맞추는게 훨씬 놀라운 적중률을 보입니다.

 

아무튼..그럼에도 사주나 점성술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것은

자신의 기질을 정확히 알려주기에..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주기 때문이죠.

 

IP : 182.212.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4 1:44 AM (211.32.xxx.239)

    생년월일시, 쌀알을 던져보는일, 별들의 운행이 남편복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선언적인 주장인데.

    그러면 그런것들이 남편복과 관계가 있다는 연결고리는 뭐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861 서울근교 펜션있는 낚시여행 추천부탁드려요 1 바다낚시 2013/06/26 834
269860 뒷북..이런저런 패션으로 여행 마니 다녀 본 여자인데요 20 낙타꿈 2013/06/26 5,132
269859 오늘자 동아일보 1면에 뭐가 실렸나요? 3 신문없어요 2013/06/26 544
269858 애플민트 이파리에 은색 얼룩이 생겨요.. 1 ?? 2013/06/26 503
269857 주택청약종합저축 알려주세요 (염색약 추천 포함) 3 분양 2013/06/26 1,212
269856 스타벅스 와이파이 유료인가요? 27 달이 2013/06/26 18,337
269855 블랙마틴싯봉 가방 어때요? 1 가뱅인가벼 2013/06/26 1,352
269854 임성한 드라마 보면 웃긴게 10 ..... 2013/06/26 3,692
269853 끄라비 자유 여행에 대해 3 싱쯔 2013/06/26 1,828
269852 삼성전자 하락을 보니 며칠전 블로그가 생각나서요 2 현운 2013/06/26 2,659
269851 아이가 먹던 빵에서 날카로운 플라스틱이 나왔어요 2 빵순이 2013/06/26 737
269850 "KTX 경쟁체제 도입" - 이 말이 KTX .. 2 올게 오네요.. 2013/06/26 630
269849 시라노 연애 조작단 보다보니 혼자 보기 아깝네요. 1 솔방울 2013/06/26 1,596
269848 동유럽여행일정 중 어느것이 나은가요? 7 여행 2013/06/26 2,122
269847 기자라는 넘들, 연예인들 비리는 죽어라고 잡아내네요 4 근데 2013/06/26 1,225
269846 일말의 순정 보시나요? 저 지겨운 삼각관계로 끝까지 얘기 끌어.. 3 아우... 2013/06/26 1,039
269845 얼굴에 열이 나는데 안식네요.. 1 ... 2013/06/26 622
269844 이 분위기에 죄송합니다만.. 상추요(야채)~ 33 ..... 2013/06/26 4,545
269843 KTX 민영화의 시작 ? 1 ..... 2013/06/26 601
269842 방콕 수완나품공항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뭐하죠? 17 태국여행 2013/06/26 7,861
269841 정문헌은 아버지가 개누리쪽 의원이었네요 9 ㅡㅡ 2013/06/26 1,048
269840 아이패드5 세대 언제나오는지 아시는분계세요? 키움 2013/06/26 422
269839 친정부모님의 간섭 5 산길 2013/06/26 1,913
269838 진짜내가 한국사람인게 쪽팔립니다.. 5 진짜로. 2013/06/26 2,302
269837 브리지트 바르도 예전 화보를 봤어요 14 바르도스타일.. 2013/06/26 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