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스마트폰

왜 사줄까요 ㅠㅠ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3-06-23 22:00:25

왜 사주는 걸까요

2g 폰으로도 충분한데 도대체 왜 사주는 걸까요?

우리 애 카카오톡 잘한다며 자랑하는 초등 1학년 학부모도 봤어요

 

세상은 넓고 다양하고 뭐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지만

 

스마트폰으로 다른 아이들까지 피해를 봐요

같이 뛰어놀아야 하는데 게임하자며 분위기 유도하고

카톡으로 뒷담화 돌리구요

 

정말 그 부모들 왜들 그러시는 지.. 알고 싶습니다.

초등생들에게 스마트폰은 비비탄 총과 동일하게 완전 사회 악 같아요

IP : 59.15.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3 10:06 PM (125.141.xxx.167)

    저희 아이도 스마트폰 없지만
    스마트폰 있는 아이들에게 전혀 피해보지 않던데요?
    카톡 뒷담화야 그거 아니라도 뒷담화 하면서 남 괴롭힐 아이들 오히려 문자로 증거 만드는거니까 그 아이들에게 안좋을거고.. 스마트폰 있어도 뛰어놀 아이들은 다 뛰어놀던데요?
    게임하는건 부모가 막아야죠. 어떻게 내 아이가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고 다른 아이들의 삶까지 왈가왈부하나요.
    비비탄 총이랑 비교할 바가 아닌듯해요.

  • 2. 파란12
    '13.6.23 10:07 PM (124.61.xxx.15)

    몰지각한 엄마들이 문제에요,, 그저 자기 자식 새끼만 최고로 만들려고 ,,튈려고 키우다보니

    정상적인 엄마들 까지 마치 안사주면 안될것 같은 분위기를 조장하니까 문제인거죠,,

    그렇다고 또 사주는 엄마들도 문제구요,, 다 자업 자득입니다,,

  • 3. 온라인에선
    '13.6.23 10:55 PM (14.52.xxx.59)

    이러지만 실제론 아주 많이들 가지고 있죠
    우리앤 중2인데 아직 2g쓰는데 창피하다고 가지고 다니지도 않으려고 해요
    필요할때 연락안되면 아예 해지시켜 버릴거라고 협박해서 겨우 들고다니죠 ㅠ

  • 4. 파란12
    '13.6.23 11:03 PM (124.61.xxx.15)

    이게 다 정권,통신사 결탁으로 2g 단종 시키고 강제적으로 전국민 스마트폰 사용화를 추진 시킨 쥐정권 의 짓입니다,,

    어리석은 국민들,,

  • 5.
    '13.6.23 11:24 PM (175.213.xxx.61)

    전요 게임기 사주는 대신 사줬어요
    작년 초2때 사줬는데 닌텐도 15만원에 각종칩 개당 5만원씩 대략 30만원정도..
    1년지나니 닌텐도3ds라고 신제품나온게 또 그가격.. 닌텐도위 사달라 그것도 30만원..
    공짜폰 갤2사주니 각종게임 수시로 업데이트되서 돈굳었어요..공부는 워낙 알아서 잘하니 별로 할말없고
    다른애들한테 전파도 안해요 오히려 여자애들이 밤마다 카톡보내서 너 누구좋아하냐 소리 해대긴하지만...지들끼리 문화려니 생각하고 말해요
    저도 애아빠가 스마트폰 사줄때 미쳤다 소리 했는데 막상 사주고보니 별로 그리 해 될거같지 않아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237 짜증스런 친구 멀리하고 싶어요 3 짜증 2013/07/01 1,621
271236 황석어젓갈 담그려면.. 황석어젓갈 2013/07/01 542
271235 버려진 유치원 가방으로 기부를.. 현민맘~* 2013/07/01 1,083
271234 파마하고 바로 사람 만나도 될까요? 4 파마 2013/07/01 1,378
271233 지난 주말 캐리비안베이에 갔는데 거기서도 공포의 마스크 ㅠ.ㅠ 23 .. 2013/07/01 4,687
271232 내 아들이 이럴줄을 몰랐어요.. ㅠㅠ 7 고1아들 2013/07/01 4,670
271231 음악 제목 좀 찾아주세요. 1 궁금한아짐 2013/07/01 396
271230 저도.. 유통기한 지난 발사믹 식초?? 1 움냐 2013/07/01 10,433
271229 옛날에 쓰던 핸드폰이랑 그 배터리들은 ...어찌 3 버려요 2013/07/01 1,137
271228 창원지리 여쭈어요. 1 ♥♥ 2013/07/01 564
271227 초등 4학년 여아, 과외 얼마쯤 예상하면 될까요? 3 dd 2013/07/01 1,212
271226 칠순잔치 상차림, 현수막, 답례품 등 질문 1 칠순 2013/07/01 1,257
271225 전면에 나선 문재인…'친노' 재결집 견인 9 세우실 2013/07/01 1,374
271224 배우들은 볼펜을 입에 물고 대본연습을 하나요? 6 왜? 2013/07/01 1,764
271223 첫 해외여행 도와주세요!!!! 13 초록나무 2013/07/01 1,713
271222 실곤약이 넘 맛있어서 2봉지씩 먹는데.. 혹시... 2 다요트 2013/07/01 2,329
271221 문예춘추? 2 문학 2013/07/01 452
271220 신경민 "보이지 않는 세력이 언론 장악" 3 샬랄라 2013/07/01 1,342
271219 피아노 의자는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영창 사용중) 1 ... 2013/07/01 602
271218 자주 재발하는 지루성 두피... 답이 없나요? 7 두피 2013/07/01 2,308
271217 오쿠로 만든 찜질방계란이 이상하네요 2 덥다 2013/07/01 1,229
271216 내년 초등학생 미리 책상구입을 하려하는데요.. 1 예비초등 2013/07/01 468
271215 정오의 뉴ㅡ스 들으며.... 1 국민티비 2013/07/01 524
271214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단감 2013/07/01 338
271213 악의적 왜곡...찌라시 2 뉴스타파 2013/07/01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