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이 시커매요 ㅠㅠ
요즘 더워서 종일 창문 열고 지내니 발바닥이 보기 싫게 까매지네요 ㅠㅠ
더러워서 자꾸 씻어보는데 그래도 몇분안에 또 더러워져요...
거실바닥이 먼지더미인가 싶어 수시로 걸레질도 하는데 조금 있으면 말짱 도루묵...
큰 길 고가도로 옆 아파트라 소음도 끝내주더니 먼지도 끝내주나봅니다 흑.
이 더러운 발.... 무슨 개선점 없을까요?
제 발이 유난히 잘 더러워지는 거 같긴 하지만....
손님이라도 오면 손님발 더러워지니 미안하고
청소 안한다 욕할까봐 민망해요.
1. ᆢ
'13.6.23 9:57 PM (112.153.xxx.16)하루종일 바닥만 닦고있을 수도 없고
실내화가 정답!2. ..
'13.6.23 9:59 PM (116.32.xxx.211)이사가셔야는거 아닐까요... 전 방안닦아도(한달에 한번??) 발이 안까매지는데.... 전에 엄마랑 살때는 자주까맸거든요 방 자주 닦아두요.. 공기가 마니 안좋은가봐요..요긴 신도시 좀 조용한곳이에요
3. 겨울조아
'13.6.23 10:01 PM (112.151.xxx.29)마룻바닥이랑 방바닥 자주 물걸레로 닦아주거나 문을 꼭 닫아놓거나 둘중에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쓸데없이 발바닥이 예민해서 걸레질 아침 저녁으로하는데도 발바닥이 시커매요..
방금 또 닦아댔더니 보송해서 기분은 좋은데 무릎이 아퍼요...4. 흑...;;
'13.6.23 10:03 PM (175.192.xxx.8)실내화 정도는 투자할 수 있지만 이사는...흐흑.
그런데 다른 지역은 정말 안 그러신건가요?ㅜㅜ
아 애초에 이사할 때 고가도로보고 포기하는건데 흑.5. 헐ᆢ
'13.6.23 10:03 PM (125.179.xxx.18)진짜 거실바닥이 무슨 먼지바닥인가 봐요?
수시로 걸레질 하신 다면서 조금만 있으면 또
그렇다는게 넘 심하네여ᆢ
겁나서 어디 문 열어 놓겠어요ᆢ6. 제 발은...
'13.6.23 10:05 PM (175.192.xxx.8)유난히 남들보다 더 잘 까매지는거 같습니다 ㅠㅠ
와 원단도 먼지 잘 붙는 원단이 있고 먼지 잘 안붙는 원단이 있자나요.
제가 전자같은 발바닥 소유자이고 같이 살아도 남편은 별로 더러워지지 않네요;;;7. 덧버선이 정답~!
'13.6.23 10:05 PM (203.170.xxx.6)전 손목이랑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손걸레질 줄였어요... ㅠㅠ
일주일에 한 번 손걸레질, 이틀에 한번 마대질...
집이 서향에 대로변이라 창문 닫는 건 상상도 못하겠고 해서
열심히 여름 덧버선 뜨고 있지요...
근데, 덧버선 손빨래하는 것도 고민중이랍니다.
친정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건강 잃고나면 드럽게 살게 된다구...
미리 관절 아껴쓰래요.8. ㅡㅡ
'13.6.23 10:22 PM (59.11.xxx.156)기찻길 근처 아파트 살 때 그랬어요. 시커먼 먼지에 발바닥이 까매져 몇 번을 바닥 닦아야 했어요. 지금 산 바로 아래 아파트 사는데 바닥 매일 잒지 않아도 깨끗해요. 청소기만 매일 돌리고 바닥은 이삼일에 한 번 닦는데 예전처럼 까만 먼지 없어요.
9. ㅇㅇ
'13.6.23 11:08 PM (211.234.xxx.3)도로 옆 집이 제일 공해가 심한 것 같아요.
소음 공해, 배기 가스, 검은 먼지...10. 야옹
'13.6.23 11:09 PM (211.201.xxx.218)원글님 찌찌뽕!
저희집에서 저만 유난히 까매져요. 저도 제 발바닥은 결이 이상한가 왜 그러지? 생각했어요.
하루에 밀대로 세번정도 미는데도 그러네요. 대로변 아파트라 여름엔 어쩔수 없네요.11. 검은먼지
'13.6.23 11:18 PM (125.180.xxx.23)대로변 아파트 어쩔수없어요
저희단지는 외곽순환도로 옆인데
저희집은 외곽에서 젤 멀리 떨어진 동이라 덜한데요
외곽근처 동 들은 매일같이 검은 먼지 장난아니라 해요
그래선지 동마다 매매가도 꽤 차이나요12. 아흑
'13.6.23 11:30 PM (121.129.xxx.174)그렇군요. 발바닥결도 안좋은데 고가도로 인접 동까지. 불쌍한 내 두발....지금 각질이라도 열심히 벗겨줬습니다;
13. 야시맘
'13.6.24 12:02 AM (116.121.xxx.49)극세사 실내화 신으셔요
쿠션감도 있고 좋아요
그리고 전 집에서 실내화나 버선 같은거 꼭 신어요 여름 일지라도14. 오로라리
'13.6.24 12:19 AM (211.108.xxx.132)님~~~ 어머어머. 저도 그래요. 어쩜 저랑 똑같으세요. 식구들이 다들 제 발만 보면 놀려요.
저도 정말 까만 제 발을 보면 헛 웃음이 나요.
님 표현대로, 때가 잘 타는 옷이 있듯이, 제 발도 그런가봐요. ㅎㅎ
짐 생각났는데, 베란다, 다용도실 정도 다른 식구들 보다 자주 다녀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도 도로변 아파트인데, 베란다 실내화 까지는 제가 세척을 안하다보니, 거기서 뭍어다는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ㅎㅎ15. 제리맘
'13.6.24 12:23 AM (218.48.xxx.120)설마요...그만큼 엄마들이 발다닥 닳도록 왔다갔다 하니까 유난히 더러운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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