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움절실]아이 키 키우는 방법 비법 요청합니다.

아이 키 키우기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3-06-23 20:16:40

10살, 5살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10살 첫째는 키가 중간 정도 되는데(물론 크지는 않습니다.)

5살 아들이 너무 작습니다.

유치원 같은 반 9명중 제일 작아요 (여자애들보다 작고요)

먹는 것은 잘 먹습니다.

저희 부부키는 40초반 나이로 보통 키고요.

지금 병원에서 검사 받고 먼가 조치를 해야 할 듯 한데, 이미 혹시 비슷한 과정을 거치신 분 있으시면 방법 공유 부탁드립니다.

진짜 경험하시고 효과 보신 방법요.

상업적인 광고는 하지 말아주세요.

남편이랑 저랑 답변 실시간으로 기다립니다. 

IP : 24.131.xxx.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우
    '13.6.23 8:20 PM (211.36.xxx.223)

    저는 여자치고 크거든요(170)
    어릴때 골고루잘먹었고 특히 잠을많이 잤어요
    우유를 넘 싫어해서 입에도 안댔는데 유전자가 좀 큰집이기도하구...운동 넘싫어해서 안했구요..정적인성격이기도 하구~
    결론은 잘먹고 많이 자는거?

  • 2. 일단
    '13.6.23 8:23 PM (122.34.xxx.59)

    성장클리닉 가보세요.
    아이의 성장판이 어떤상태인지 알면, 고민 안하셔도 될지도 몰라요.
    저의 큰애는 보통인데, 성장판이 아직 많이열려있어서 걱정안해도 되는반면,
    작은애는 반에서 젤 큰편인데, 성장판이 많이 닫힌상태라 최종키가 저보다 작더라구요.
    큰애때문에갔는데, 큰애는 걱정 안해도되고
    작은애를 오히려 걱정해야하더군요.

  • 3. oops
    '13.6.23 8:23 PM (121.175.xxx.80)

    5살 남자 아이를 두고 너무 일찍 조바심내시는 거 아닌지.....?

    중.고등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진 아이들 키는 정말 몰라요.
    계속 작다가 다아 늦게 콩나물처럼 자라는 아이도 알마든지 많은데요....

    남자아이라면 지금은 그냥 골고루 그리고 어른들 기준으론 조금 많이 먹는 식습관을 길러주는 정도로....ㅎㅎ

  • 4. 호야맘
    '13.6.23 8:24 PM (24.131.xxx.91)

    녜, 저희애는 잘 먹고 잘 자는데 키가 안 커서요.
    혹시 다른 분들 이것 저것 해 보시고, 효과 보신 방법이 없으실까요?

  • 5. 호야맘
    '13.6.23 8:25 PM (24.131.xxx.91)

    녜, 근데 넘 작아요... 걍 기다리기에는 안 될정도로...
    혹시 성장 클리닉은 어디로 가면 되는지요? 소아과 인가요?

  • 6. 1년
    '13.6.23 8:39 PM (211.234.xxx.75)

    1년에 4센치이하로 자라면 병원가보라고 하는데요, 소아내분비과 기셔야합니다

  • 7. 호야맘
    '13.6.23 8:44 PM (24.131.xxx.91)

    소아 내분비과에 성장 클리닉이 있는 것인지여?
    혹시 키크기 장비(?) 도 신문에 광고하던데, 혹시 경험 하신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 ...
    '13.6.23 8:50 PM (175.223.xxx.200)

    08년 12월생 남자아이인데
    키가 97센티 12키로에요.
    저희아이보다 작은 아이 못봤는데
    키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아이도 가리는거 없이 잘 먹구요.
    엄마아빠는 보통이에요.
    저는 세브란스 병원 내분비과 진료봤고
    뼈나이가 많이 어려서 6개월 몇센티 크는지
    지켜보자고 해서 기다리는중이에요.
    대학병원 소아내분비과 함 가보세요

  • 9. 호야맘
    '13.6.23 8:56 PM (24.131.xxx.91)

    녜,,,, 감사합니다. 저희 애 키는 다시 재어봐야 겠어요.
    ...님과 비슷하지 싶습니다.
    09년 2월생 이고요.

  • 10. 우리애도
    '13.6.23 9:15 PM (218.235.xxx.93)

    다섯살인데 밥도지지리안먹고요.잠도없는데 키는커요.우유랑 계란을 엄청먹고요우유에 하이키드타먹어요.운동많이하구요.체능단들어가서 한달에 1센치씩 컸어요

  • 11. 3546
    '13.6.23 10:10 PM (211.117.xxx.143)

    수영이요. 저는 수영하면서 키가 많이 컸어요.

  • 12. 캘리
    '13.6.23 10:40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댁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대학병원급 성장클리닉 있는곳으로 가보세요
    근데 잘먹고 안크는건 답이 없더라구요
    홀몬쪽 이상이 아니면 병원에서 해줄수 있는게 별로 없단 식이예요
    저희애는 먹는게 부실해서 안크는 경우라서 자극받고 더 열심히 먹이는 방법을 택했어요
    일단 아이 키와 몸무게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만 나이로 해서 평균에서 몇프로가 나오는지 체크해보셔야죠
    하위 3%이내이고 홀몬치료하는 경우는 보험혜택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 13. 호야맘
    '13.6.24 1:18 AM (24.131.xxx.91)

    영유아 검사에서는 대충 하위 10%이하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었어요.
    하위 5%인지, 3%인지는 모르겠고요.

    한약이 효과가 있을지?
    성장 클리닉이 있더라고요.

  • 14. 키큰이
    '13.6.24 10:01 AM (211.63.xxx.236)

    저두 젤위에 댓글 남기신 분과 비슷한데요..
    제가 지금키가 초등학교 5학년때 키에요..
    그해 초에 150센티였는데 그해 겨울에 재보니 173이 되었더라구요..
    그때 키가 자고일어나면 쑥쑥커서 저희엄마가 너무 걱정많이하셨어요.
    (그땐 또래애중 그렇게큰애가 별로없어서)
    근데보면..제가 우유를 먹는것도아니고 엄마가 특별한 약을 주신것도 아니고 집안 유전자가 그리 큰 것도 아니거든요..(동생이나 언니키는 160대 )

    그때 생각해보면 저는 잠을 정말 많이잔것같아요..
    학교다녀오면 일단 숙제하고 30분이든 1시간이든 낮잠을 푹 자고 일어나서 뭐든했던기억이나요
    그리고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꼭 옆에와서 다리도 쭉쭉 펴서 움직일수있도록 도와주고
    스트레칭 하라고 잔소리 ㅋㅋ 해서 아직도 일어나면 자리에서 일어나기전에 누워서 스트레칭하는 습관이..

    그게 저는 좀 영향있었다고생각하거든요..
    물론 먹는것 역시 특별히 편식없이 잘먹구요..

    제가 생각한건.. 충분한 수면이에요...잘자는거..이거 성장에 무척 영향있다고 생각하고요..
    더불어 성장판에 자극이 될수있도록 자기전이나 자고일어나서 스트레칭하는 습관도 좋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817 부분공개된 정상회담록 을 보니.. 1 .. 2013/06/24 1,023
268816 nnl 속보에 관한 뉴스 등 2 국민티비 2013/06/24 1,026
268815 4살 조카 데리고 놀러 가야 하는데요 3 더운 날씨에.. 2013/06/24 665
268814 대학생들, 고맙습니다. 2 ㅇㅇ 2013/06/24 742
268813 (발췌본 입수) 노무현 ”서해평화지역, 반대하면 하루아침에 바보.. 1 세우실 2013/06/24 1,217
268812 이게 서해 5도 포기했다는 말인가요? 4 포기란 .... 2013/06/24 1,408
268811 "국정원 진상조사 촉구" 경희대생 거리 행진 5 샬랄라 2013/06/24 1,012
268810 국정원 선거개입 사태의 본질이 정치공작이라고???-_-+ 1 도리돌돌 2013/06/24 486
268809 우린 국정원이 위키리크스네 7 위키리크스 2013/06/24 1,011
268808 이러면 안돼죠?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52 ... 2013/06/24 14,713
268807 액젓이 너무 들어간 열무김치 어떻게 하죠 ㅜㅜ 5 -- 2013/06/24 1,207
268806 유리로 된 무선주전자 써보셨어요? 3 주전자 2013/06/24 1,171
268805 보테가 베네타 가방 사이즈 좀 알려주시겠어요? 가방 2013/06/24 972
268804 구호에서 본 가방이 생각나요 ㅠㅠ 5 보따리 쌀까.. 2013/06/24 2,950
268803 유이가 김현중 땜에 묻혀요.. 16 잠영 2013/06/24 5,779
268802 정말 댓글 알바가 있나 봐요 11 ... 2013/06/24 1,125
268801 내일 도시락 쌀 식빵이요, 오늘 사서 상온에 두어도 괜찮을까요?.. 1 초보자 2013/06/24 699
268800 피부가 쫀득거리고 광이나네요. 말안듣는 아들과 남편 여행보내고 .. 3 매일소리치고.. 2013/06/24 2,225
268799 82능력자님들, 곡 이름 좀 찾아주세요. 5 궁금해 2013/06/24 719
268798 이것들이 국정원 불법선거개입 막겠다고 급날조조작기록을 디미네요 7 촛불 2013/06/24 1,040
268797 새갈라 이매진 의상 정말 아름답네요. 3 김연아 2013/06/24 1,428
268796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11 궁금 2013/06/24 2,180
268795 아니 박그네는 그럼 뭔 일인지 알지도 못하고 국정원녀 인권 어쩌.. 11 뻔뻔 아님 .. 2013/06/24 1,428
268794 쇼파가 필요해요~~~ 1 쇼파 2013/06/24 658
268793 nnl 등 시국에 관한 방송 2 국민티비 2013/06/24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