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옆집아짐이 "이책도 안읽어보고 뭐했어?"라며 빌려준 책이

10년전에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3-06-23 01:21:33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였어요.

 

나중에 그 책 주인공이 실제 돈을 벌게된 이유는  그 책을 판 값이라고 나온적 있었죠.

 

책내용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성실하게 노동자로서 가정을 이끄는 아빠는 가난한 아빠.

 

어딘가에 종잣돈을 굴려 투자를 해서 돈을 버는 아빠는 부자아빠란  뭐 그런내용이죠.

 

한마디로 머니게임에 함께하지 않으면 무능한아빠이미지를 심어주는 책.

 

고지식한 편이라  주식, 부동산등등  재태크라 말하는것에 관심을 덜가진 편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읽고 말았죠.

 

 

하지만 한때 다단계라도 해봤다던 사람들은 그 책 한권씩은 다 갖고 있더라구요.

 

베스트 셀러 치고 나쁜책 1위가 아닐까? 싶네요. 

 

IP : 112.151.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3.6.23 1:43 AM (211.194.xxx.129)

    책을 사서 돈 쓰고 경쟁에 내몰리는 방법을 배우느니 길에 돈을 버리는 게 한 가지만 나쁠 수 있겠죠.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책을 읽으면 그런 책의 해로움을 알 수 있습니다.

  • 2. 맞아요
    '13.6.23 2:06 AM (218.238.xxx.188)

    돈이 성공의 잣대가 되는 세상을 그대로 따라하는 거, 정말 위험한 것 같아요. 진정한 자기계발이 아니라, 돈의 노예가 되는 법을 말하는 책이 너무 많아요.ㅠㅠ

  • 3. 파산
    '13.6.23 4:34 AM (218.238.xxx.34)

    그책낸사람 파산했다는글을 어디서 본적이.ㅠㅠ

  • 4. ㅇㅇ
    '13.6.23 8:39 AM (1.244.xxx.201)

    아, 다단계 필독도서요 ...라고 말씀하시지.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442 [도움절실]아이 키 키우는 방법 비법 요청합니다. 14 아이 키 키.. 2013/06/23 1,936
268441 남편이 지금이 더 이쁘다고 2 하네요 2013/06/23 1,424
268440 매실에 곰팡이 피었어요 ㅠㅠ 5 헬리오트뤼프.. 2013/06/23 4,611
268439 결혼한지 1년도 안됐는데 남편 바람 문제..도와주세요 94 고민중 2013/06/23 20,510
268438 신문보고 '태국마사지' 취직해도 될까요? 3 .. 2013/06/23 1,418
268437 저 아래 직장다녀봐야 된단 글보고.. 9 에고.. 2013/06/23 1,582
268436 오로라 공주에서 왕여옥딸 박지영 이다해 닮지 않았나요? 11 재밌어요 2013/06/23 2,474
268435 국정원 촛불집회 현장생중계.. 7 ㅇㄴ 2013/06/23 840
268434 돼지고기로 보쌈 만드는거 어려운가요? 13 ... 2013/06/23 1,972
268433 요즘 대학이 90년대 대학들어갈 때보다 많이 어렵나요? 47 궁금 2013/06/23 10,902
268432 맞춤법 좀 봐주세요^^;; 4 @@ 2013/06/23 967
268431 고양이 한테도 거짓말 하면 안되겠지요... 4 .... 2013/06/23 1,475
268430 성수댁님! 급해요 소금에 절인 마늘장아찌대로 했는데요 꼭 좀 보셔.. 2013/06/23 722
268429 나이트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도 없고 7 가끔 2013/06/23 4,061
268428 초3 아이 영어공부 시작하려고 하는데...ebs초등영어로 공부시.. 2 영어공부 2013/06/23 3,752
268427 주아민씨 직업은 뭐길래 결혼한다고 인터네시에 나오나요 4 주아민 2013/06/23 3,829
268426 이 분양권을 살까요? 나중에 돈 마련후 살까요? 10 2013/06/23 2,276
268425 자식*ㅡ사주ㅡ대로 이뤄 지는지요... 8 심란 2013/06/23 2,818
268424 김용판에게 보내는 서울경찰청 소속 일선 경찰의 편지 1 .. 2013/06/23 836
268423 산에 올라다니는 운동을 한달 정도 했어요 2 -_- 2013/06/23 2,526
268422 왜 베란다에서 개를 키우냐고! 3 나 참 2013/06/23 2,475
268421 독일에서 사용하던 세탁기, 식기세척기 한국에서 사용하시는 분 계.. 3 귀국 2013/06/23 1,827
268420 백인남자와 다니는 여자들 12 ㄴㄴ 2013/06/23 5,876
268419 핸드믹서기 추전좀해주세요 제발 2 오로라리 2013/06/23 2,923
268418 남편에게 예쁘단 말 듣고 싶어요. 7 궁금하다.... 2013/06/23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