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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짐이 "이책도 안읽어보고 뭐했어?"라며 빌려준 책이

10년전에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3-06-23 01:21:33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였어요.

 

나중에 그 책 주인공이 실제 돈을 벌게된 이유는  그 책을 판 값이라고 나온적 있었죠.

 

책내용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성실하게 노동자로서 가정을 이끄는 아빠는 가난한 아빠.

 

어딘가에 종잣돈을 굴려 투자를 해서 돈을 버는 아빠는 부자아빠란  뭐 그런내용이죠.

 

한마디로 머니게임에 함께하지 않으면 무능한아빠이미지를 심어주는 책.

 

고지식한 편이라  주식, 부동산등등  재태크라 말하는것에 관심을 덜가진 편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읽고 말았죠.

 

 

하지만 한때 다단계라도 해봤다던 사람들은 그 책 한권씩은 다 갖고 있더라구요.

 

베스트 셀러 치고 나쁜책 1위가 아닐까? 싶네요. 

 

IP : 112.151.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3.6.23 1:43 AM (211.194.xxx.129)

    책을 사서 돈 쓰고 경쟁에 내몰리는 방법을 배우느니 길에 돈을 버리는 게 한 가지만 나쁠 수 있겠죠.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책을 읽으면 그런 책의 해로움을 알 수 있습니다.

  • 2. 맞아요
    '13.6.23 2:06 AM (218.238.xxx.188)

    돈이 성공의 잣대가 되는 세상을 그대로 따라하는 거, 정말 위험한 것 같아요. 진정한 자기계발이 아니라, 돈의 노예가 되는 법을 말하는 책이 너무 많아요.ㅠㅠ

  • 3. 파산
    '13.6.23 4:34 AM (218.238.xxx.34)

    그책낸사람 파산했다는글을 어디서 본적이.ㅠㅠ

  • 4. ㅇㅇ
    '13.6.23 8:39 AM (1.244.xxx.201)

    아, 다단계 필독도서요 ...라고 말씀하시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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