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때 듣던 명강의들

추억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3-06-22 22:37:18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박ㅇ숙 교수의 현대사회.와 소외란 수업

완전 코메디에 한편의 연극...

관광과.여가생활이란 수업은

입담이 구수해서 그거 듣는 재미로

친구들도 다 재밌다고 하고..

서양미술.사 수업도

그냥 툭툭던지듯이 한마디씩 하는게

정말 웃겼고

평생 내가 이런 미술사 미학같은걸

접해보기나 할려나

고맙기도 하고...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 보는군요..

IP : 211.212.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2 10:40 PM (58.236.xxx.74)

    교수님 성함 그냥 쓰면 안 돼나요 ? 김찬호 교수님의 문화인류학. 10년 앞서가는 신선한 시각.
    조혜정 교수님의 '남녀평등화와 인간화'는 못 들었는데 친구가 매주 생중계 해줘서 거의 들은 셈.

  • 2. 원글
    '13.6.22 10:42 PM (211.212.xxx.110)

    괜히 포탈에 검색되는게 싫어서요..

  • 3. 으음 ?
    '13.6.22 10:42 PM (58.236.xxx.74)

    원글님은 아니지만, 거기서 호흡이 한 번 쉬고 그렇게 강조되서 나름 좋은데요.

  • 4. 원글
    '13.6.22 10:44 PM (211.212.xxx.110)

    조한혜정 교수의 글읽기과 삶읽기라는 책 굉장히 인상적으로 읽었고 소장하고 있고
    연세대 다니시는분들은 그런 강의도 들을수 있고 부럽부럽.저도 도강하고 싶군요..ㅋ

  • 5.
    '13.6.22 11:02 PM (223.62.xxx.94)

    최병수 교수가 강사로 막 미학 강의 시작할때 교양 수업들었는데 충격이었어요.
    20살 무렵의 그 강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어요

  • 6. ㅇㅇ
    '13.6.22 11:04 PM (211.212.xxx.110)

    ㄴ그분 책이나 동강은 구할수 있나요? 급궁금...

  • 7. ..
    '13.6.22 11:05 PM (112.147.xxx.24)

    요즈음 아무리 온라인 강의가 대세라지만 오프라인 강의야 말로 좋은 교수님 강의 들으면 말씀 하나하나가 주옥 같았어요

  • 8. 문화인류학
    '13.6.23 12:14 AM (119.192.xxx.14)

    김찬호 교수님 문화인류학.... 인기 많았었죠.

    전공 수업보다 20년전 그 교수님 수업이 가끔 생각나요.

  • 9. 파란12
    '13.6.23 12:44 AM (124.61.xxx.15)

    이런 저런 명강의가 있으면 뭐합니까,, 현실 정치에 손놓은 패배자들 뿐인 대학생들인대요,,

    불의에 저항,,반항 도 못하는 나약해빠진 몰골들,,남자 놈들은 술 여자들은 옷 이런 신변 잡기에나 빠져서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든 자기만 스펙 쌓아서 성공 하면 그뿐이라는 말종들 뿐인 대학들 아닌가요,,

    인간 쓰레기 양성소가 오늘날의 한국 대학가 현주소입니다,

  • 10. 파란12
    '13.6.23 9:59 AM (124.61.xxx.15)

    L 관심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91 이러다 윤석열 1심에 무죄 나오면 어쩌려고.. .. 11:54:15 2
1765190 국짐, 캄보디아 구금 한인 송환 관련 “피해자" 아닌 .. 개가짖네 11:52:04 70
1765189 씽크볼 사각 좋은가요? ㅡㅡ 11:47:14 56
1765188 병원에 가야할 증상 공유합니다. 1 조심 11:45:16 294
1765187 궁에서 쫒겨난 금영이는 잘살았을까요? 궁금한 11:45:14 141
1765186 주인입장에선 전세가 손해니까 없어지는 거죠. 5 이자율 11:38:50 332
1765185 이번에환율이 오르는 이유가 미국주식 16 lk 11:37:11 486
1765184 빈츠 말차맛 드셔보셨어요 8 ㅇㅇ 11:29:51 480
1765183 주택인데 집안에서 벌써 추우신분? 5 오잉 11:22:56 451
1765182 과일 맛있다의 기준이 결국 단맛인듯요 11 ㅁㅁ 11:18:45 456
1765181 김장시즌이 오고 있군요 2 .. 11:18:32 289
1765180 문지석 검사의 눈물 3 그립다. 그.. 11:14:19 370
1765179 관절염 치료중입니다만 5 관절염 11:12:31 418
1765178 그럼 서울에 새아파트 공급을 얼마나 하길 원하세요? 25 dma 11:11:54 561
1765177 판사와 검사가 통치한다? 내란전담재판.. 11:11:52 111
1765176 걷기 운동'만'하는 사람들의 최후 - 정희원, 홍정기 대담 3 ... 11:11:38 1,365
1765175 근데 비트코인을 왜 조금씩 사라고도 하나요? 6 궁금 11:09:51 835
1765174 드디어 시모와 연끊었어요 3 11:09:33 949
1765173 딸이 월세 내느니 지금 집을 사는 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조언 부.. 7 dprh 11:09:05 609
1765172 지금 전세낀 매물 갑자기 쏟아지는거요 6 ... 11:05:03 936
1765171 부천 오피스텔서 추락한 40대 여성, 행인 덮쳐 모두 사망 7 아오 ㅁㅊ 11:03:41 1,570
1765170 집 앞 나무들을 다 베고 있어요. 28 ㅜㅜ 11:00:57 1,522
1765169 떫은감 이럴수가 7 ㅈㅈ 11:00:34 414
1765168 디지탈온누리가 안되네요? 1 ㅇㄹㄹ 11:00:10 296
1765167 유방암.. 기도부탁드려요.. 27 신디 10:55:19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