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3개로 이정도니, 광우뻥 난동이 이해가 갑니다.

..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3-06-22 21:10:14
미국에 단한명도 걸린 적이 없고,(3명은 외국에서 살다 들어온 사람)

몇십명씩 실제 광우병이 걸린 유럽에서 조차, 당시 몇년동안 아예 발병하는 사람이 사라진 광우병에 대해서 

난동을 부릴때 참 아무리 선동당했다고 해도, 그걸 이해를 못하나 이해가 안갔는데요...

3년동안 온라인상에서 간첩잡는 활동하던 심리요원 70명이, 익명으로 개인적으로 단 3개의 문재인 관련 글 썼다고
더구나, 원세훈 원장이 명백하게 기록에 남는 지시사항으로 절대 선거개입성 글은 쓰지말라고 8번이나 반복(그러니, 70명이 개인적으로라고 해도 겨우 3건 썼겠지요) 했다고 하는 건에 대해서,

국민들은 전혀 반응도 없는데도 난리를 치는 것을 보니, 

아 ! 광우뻥때는 좌파종북이들 기준으로는 대박 건이었겠구나 싶습니다.

네이버에 하루에 달리는 댓글만 수백만간이 넘는데.. 3년간 3개의 익명 댓글단걸 트집이라고 잡고 있으니... 
IP : 107.23.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ㅉㅉㅉ
    '13.6.22 9:16 PM (211.201.xxx.173)

    아주 뇌에 커다랗게 구멍이 뚫렸구나~ 알바비 좀 올려달래서 미국산 말고 한우 먹어라~

  • 2. ㅍㅎㅎ
    '13.6.22 9:20 PM (110.70.xxx.126)

    무관심이 정답인데 ㅍㅎㅎ
    검찰발표 좃선이 엠바고 깨고 잘못 쓴 숫자 홍준표도 쓰고 일베충도 쓰고 ㅍㅎㅎ

    팩트 좋아하면서 소설이 주인 새누리 당보 보고 쓰면 되나 ㅎㅎ

  • 3. . .
    '13.6.22 9:29 PM (218.38.xxx.19)

    참 안타까와요 이신성한 82에 종북좌파들이 설치는 꼴이라니 ㅉㅉㅉ

  • 4. 원글님
    '13.6.22 9:30 PM (113.216.xxx.12)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국가전복, 사회혼란이 목적인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 5. 국정원 건이 큰일인 게 분명
    '13.6.22 9:38 PM (68.36.xxx.177)

    일개 네티즌, 국회의원, 새눌당, 국정원의 주장이 이리도 똑같다는 것, 온 사이트마다 같은 글들이 도배된다는 것은 국정원 것이 나라를 뒤흔들만한 큰일임을 지들 스스로가 온몸으로 알리고 있는 셈.
    부정선거 조사하자니까 엉뚱같은 nll 들먹이고 민주당 욕하고 종북좌파 운운하는 것을 보면 지들도 지금 어찌 덮을까 정신이 혼미한 것 같습니다.
    벌레들이 괜히 벌레들이겠습니까.

  • 6. insight
    '13.6.23 8:03 AM (222.232.xxx.4)

    어젯밤에 이어 같은 내용의 글을 계속쓰고 다니시는 걸보니 진짜 알바라는건가 보군요.
    그럼 저도 같은 방식으로 같운 글 붙여넣기로 대응하도록하겠습니다.

    원글에 대해서만 먼저 말씀드리자면, 누군가의 의견에 제대로 된 반박없이 상대를 극단적 진영논리로 빠빠 거리는 건 분명 문제있죠. 그 주장 자체에는 물론 동의합니다. 어느 쪽에나 극단적이고 감정적인 사람들이야 있는 법이니까요.
    단지 그 "정도"의 문제겠죠. 그런 비논리와 몰상식과 맹신적인 부류를 누가 더 많이 가지고 있느냐 라는.
    그런 "정도"의 문제를 차치하고, 그냥 "너희도 그런 놈들 있는것 보니 병신들인건 같아"라고 해버리는건 정도의 차이를 무시한 물타기 입니다.

    그나저나 진짜 문제는 이거예요. 원글의 맨 처음에 상대를 은근히 높이면서 프레임을 만들어놓고는 그 프레임을 거부하면 높일 가치가 없는 저열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원천봉쇄의 오류를 통해서 글을 시작하셨으나
    님의 첫 댓글에 그 저의나 수준이 드러나네요.

    항상 그 레퍼토리 참 무슨 반론으로 깨 줘도 대단한 집착이네요, 그놈의 댓글 갯수얘기... 3개니 몇개니..

    범죄를 저지를 의도를 가지고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증거가 나왔고요.
    그나마도 4개월의 길고 긴 수사기간 동안 지운 것을 빼고,
    특정인의 이름이 거론된 것만 센 걸로 (이름이 거론되지 않는다고 비난을 하지 못하는건 아니죠),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은 것만 추린걸로,
    게다가 SNS 같은 기타 매체에 한 것을 빼고도

    MB와 박근혜정부로 이어지는 새누리당 하의 검찰 수사에서 밝혀진 것 만으로도,

    국가정보기관이 정치개입과 선거개입을 한 증거가 드러났습니다.

    그 본질에 도대체 댓글개수나, 혹은 님은 쓰지않으셨지만 님과 유사한 마인드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듯 댓글의 성공여부가 왜 중요한 겁니까?

    언제부터 범죄의 성립여부에 범죄자의 의도나 행위자체보다도 범죄의 성공여부가 더 중요했나요?
    그런 법이 있으면 판례라도 보여주시죠?!

    누군가가 범죄를 저지를 의도를 가지고 범법행위를 한다고 했는데, 그 결과가 자신들이 기대한 것만큼 성공하지 못했다고 범죄가 아닌게 되거나 별것 아닌게 되나요??

    그놈의 광우뻥 광우뻥 그립도 마찬가집니다.
    참 지겨워요.
    진영을 떠나 중학교 수준의 상식만 가졌어도 당시의 광우병문제로 인한 촛불시위는,
    진짜로 병이 걸리냐 안걸리냐, 그래서 결국 안걸리지 않았느냐! 그러니 그때 잘못한거고 선동된거 아니냐 라는 결과론으로 합리화 시키거나 무시할 성질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시위의 본질은, 도대체 왜 국민의 검역주권이나 불안함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밀어부치느냐 하는 것이었죠.

    정부의 자세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광우병이라는 건 그걸 촉발시킨 것이었고요. 그런데 병 안걸렸으면 된거아니냐! 라는 자세는 좀.... 제정신을 가진 사람의 논리로 보긴 어렵죠.

    좌파종북성향인 사람이 맡으면 뭐가 위험해지고 어쩌고 하시는데..
    그나마 실제적인 근거로 진정한 좌파종북을 지지하거나 가깝다고 의심이라도 해 볼 수 있는 건 이정희씨가 속한 당 정도 되겠네요. 그나마도 도대체가 극성인 민족주의자인지 정말 종북인지도 워낙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어 함부로 말하지 못하겠지만요.
    아무튼 그들이 종북이라 치죠. 그들이 얻는 표가 얼마나 되나요? 여당도 아닌 야당의 반의 반의 반이라도 되나요?
    진짜 종북이 있으면, 국정원이 잡아 조사하고 죄를 물으면 됩니다.
    문제는 요즘같은 시대에 그 수를 과잉대표해서, 마치 그들이 국가를 전복하거나 주무를 힘이 있는 양 오버하는게 피해의식이고 겁먹은 바보에 선동당하는 부류라는거죠.

    민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류언론과 재벌..검,경찰 그리고 기득권 세력들이 어디와 가깝나요? 사익을 위해 선동을 하고 돈으로 매수할 수 있고 여론을 움직일 힘을 어디가 더 막강하게 가졌나요?
    그리고 지난정권부터 지금까지 어느쪽이 정권을 잡은 실세인가요??

    그런데도 종북이 뭘 어쩐다라구요??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진짜 종북이면 다 이미 쳐발리고 수사받고 잡혀갔겠죠.

    국정원사태가 상식적으로 종북좌파냐 아니냐로 편들고, 댓글갯수로 실드칠 문제입니까???
    님이 편드는 쪽이 뭔 짓을 해도 그럼, 종북좌파가 님이 믿는대로 실제로 어마어마하건, 아니건, 실제의 여부와는 무관하게 그럼 그냥 주장만해도... 다른쪽은 무슨짓을 해도 면죄부가 되는 세상이라면, 그리고 종북좌파라 낙인찍힌 쪽은 말 그대로 "낙인"으로 그 어떤 반론도 먹히질 않는다면,

    과연 어느쪽이 더 힘을 가졌고 어느쪽이 더 부패하기 쉬우며, 어느쪽이 더 기존에 가진 힘과 권력을 유지하려 혈안이 되고, 그게 더 쉽게 가능할지요?

    ...

    어차피 이념으로 모든사안을 바라보는 님과 같은 분이 바뀌거나, 이런글을 본다고 무엇을 느낄 수준의 그릇을 가졌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말도 안되는 말씀은 그만 좀 하시죠.
    혼자 노시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70 공무원 남편이 저랑 사귈때 섹파랑 연애했는데 어떡하죠 미미 02:34:16 163
1594169 아이 영어학원에 숙제 물어봤다가 자존심 상하고 그만두게까지 됐네.. 3 .... 02:32:58 71
1594168 모임에 따라오는 남편 5 .. 02:01:04 393
1594167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 13 .... 01:57:32 971
1594166 남편은 내 인생에 엑스트라죠... 4 한잔했음 01:56:53 306
1594165 너무 간섭하는사람 2 어떤 01:41:01 356
1594164 장시호의 김스타검사는 요즘 사진이 없나요? 1 ㅁㅁ 01:40:37 297
1594163 화성 씨랜드 관련 카페..절대 가지맙시다 2 ㅇㅇ 01:39:11 540
1594162 요즘 제가 왜그런지... 일을 너무 미뤄요... 2 ... 01:22:58 458
1594161 카톡에서 본인이 잘못알고 있는 걸 계속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5 ㅇㅇ 01:14:02 544
1594160 KBS 미쳤어요 3 Kbs 01:08:41 1,702
1594159 옛날에 남 뒷담화 하고 이간질 잘 했던 어떤 사람 9 문득 00:58:43 905
1594158 그 남자 이야기 1 14 그 여자 00:54:12 1,116
1594157 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6 취미 00:53:46 1,093
1594156 롱샴 배낭 덮개부분이 살짝 끈적거리네요 알려주세요 00:47:19 168
1594155 단독주택에 살려면 부지런해야 하나요? 8 해방 00:44:04 746
1594154 히어로는아닙니다만 9 ㄹㅇ 00:38:11 1,175
1594153 나는솔로 6 ㅂㅂ 00:36:36 1,414
1594152 청소하고 싶어요 6 45평 00:29:29 951
1594151 제 통제가 심한가요 7 ㅁㅁㅁ 00:27:32 1,033
1594150 눈뜨자마자 비빔국수 먹을거에요 7 돼지 00:12:32 1,534
1594149 라스에 소시 티파니 이뻐졌어요 8 ... 00:09:12 1,487
1594148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동국대 나와요 6 하하 00:03:57 1,181
1594147 어떤 인스타 동안주장 할머님께 달린 댓글들 22 ㅎㅎ 00:01:22 2,489
1594146 한글에서 표를 입력하는 것 좀 도와주세요. 4 00 00:00:58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