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효소는 달콤한 액체를 효소라고 말하나요?

약골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3-06-21 17:05:07

효소가 몸에 좋다고 하는데 매실액이 효소인가요?

설탕 넣고 오래 두면 효소가 되는건가요?

몸이 약해서 효소를 먹어보고 싶은데 당뇨도 있어서 달달한건 피하고 싶어서요.

IP : 119.64.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13.6.21 5:11 PM (219.251.xxx.5)

    저도 이상해요..
    설탕이 일정기간이 지나면 성분이 변한다는 게 맞는 말인가요??
    효소라는 게 대부분 설탕과 1:1비율로 만든거잖아요..

  • 2. //
    '13.6.21 5:19 PM (211.220.xxx.202)

    100일후 원재료를 건지고 먹을수 있지만
    완전발효해서 효능을 가질려면 3년정도 지나서 먹으면 좋답니다.
    모든 장류도 그렇다는군요.

  • 3. ......
    '13.6.21 5:21 PM (218.159.xxx.183)

    효소 랑 달콤한 액체랑 다른건데요.

  • 4. qas
    '13.6.21 5:22 PM (112.163.xxx.151)

    백과사전에서 효소란
    "각종 화학반응에서 자신은 변화하지 않으나 반응속도를 빠르게 하는 단백질을 말한다. 즉, 단백질로 만들어진 촉매라고 할 수 있다." 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사실 요새 효소라고 말하는 게 실체는 효소가 아니고 말만 효소인 것들이 많은 것 같네요.

  • 5. 산약초사랑
    '13.6.21 5:33 PM (1.244.xxx.148)

    정확히는 발효효소 입니다.또한 거름후에 2차 숙성기간이 끝난 발효효소는 당분계로 당분측정시 0이 나옵니다.

  • 6.
    '13.6.21 5:39 PM (183.101.xxx.142)

    발효정도에 따라 효소 알코올 식초로 변해요..

  • 7. 저도
    '13.6.21 5:42 PM (14.52.xxx.59)

    우리가 아는 매실,오미자 등등이 설탕물인지,발효효소인지 궁금했어요
    정말 당분측정시 0이 나오나요???

  • 8. 그러니까
    '13.6.21 5:45 PM (219.251.xxx.5)

    매실,오미자,산야초등에 설탕을 넣은 건 효소가 아니라 발효물이라는 거죠???
    진짜 당도측정하면 0으로 나오나요??

  • 9. 오호
    '13.6.21 7:09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2차 발효를 마치면 달거나 끈끈하지않은 상태가 되나요? 술이나 식초가 되지도 않고요? 2차발효하는 곳도 있나요?

  • 10. 말이 안되는게
    '13.6.21 8:15 PM (59.17.xxx.178)

    진짜 너무 단데 어떻게 당수치가 0이죠?
    전 기계가 없어서 재지는 않지만 매실이나 오미자 원액 이런거 너무 달아서 먹고 나면 정신이 번쩍 들거든요;; 확실히 뭔가 기운 없을때 먹고 나면 쌩쌩해지는 느낌요. 이게 어떻게 당이 아니라는 건지..
    담을때부터 설탕과 매실이 1대 1 혹은 그 이상인데요...

  • 11. @@
    '13.6.21 9:09 PM (175.114.xxx.199)

    효소와 원액 뭐 이런거의 차이점을 잘 모르는 사람인데요..매실엑기스 이런것과는 다른건가요?
    저희집에 3년만에 거른 매실엑기스가 있어요. 지금은 냉장고에 두고 먹는중인데 당뇨있으신 시어머니는 잘 못드세요. 혈당이 너무 올라가서요.
    가끔 저혈당증세가 올때 물에 타서 원샷하면 금방 혈당회복하구요. 구기자효소도 집에 있는데 그것도 마찬가지에요. 이건 아는사람이 선물로 준거라서 어떤 방법으로 담근건지는 잘 모르고요

  • 12. remy
    '13.6.21 10:19 PM (121.187.xxx.63)

    음...

    요즘엔 설탕 넣고 만든거 효소라고 부르지 않아요.
    발효액이라고 부르죠.
    효소 만들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확신을 갖지 못하는게
    그 액속에 담겨진 "효소"라는 성분이예요..
    말하자면 길지만..
    효소에 중점을 두지 마시고, 재료의 성분에 관심을 갖는 편이...ㅎㅎㅎ

    요즘엔 많은 분들이 자신의 '효소"를 실험의뢰한 결과
    그 당분이 어디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바람에
    "효소"를 찾기 보다는 "당도"를 낮추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때문에 동량의 설탕을 넣지 않고 최대한 설탕양을 줄이는 경향입니다..

    설명하자면 길지만... 우선,
    당뇨환자는 발효액의 섭취에 유의하세요..
    웬만하면 피하시라고 하고 싶구요,
    발효액에 들은 "미지"의 "효소"를 찾기 보다는
    당뇨에 효과가 있다는 약초나 채소등을 당뇨에 도움이 되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조리법을 찾아 만들어 드시는 것이 훨씬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발효액을 검사해봐도
    3년, 5년된 발효액에는 여전히 처음 첨가한 당분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형태가 설탕이 아닌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존재하고,
    아주 소량의 차이는 있지만 그 차이에 올인하기엔 너무 소량이라.....

    또, 장류, 술, 식초, 김치, 젓갈, 발효액등등.. 종류는 다양해도
    과정이 발효일뿐 각각 관여하는 미생물이나 과정, 관리는 모두 다릅니다..
    때문에 동일하게 뭐 3년.. 이런건 아니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042 듀오 환불받아보신분? 1 하하 20:48:31 46
1765041 11월 중순 날씨, 시조카 결혼식 복장으로 울코트 입을정도일까.. 2 11월 중순.. 20:46:08 77
1765040 집주인인데요 전세입자 요구 질문드려요 1 임대인 20:45:06 101
1765039 10대 대학생이 캄보디아 출국 포기후 한 일 1 .. 20:43:24 423
1765038 스텐에 끓인 보리차는 물맛이 별로네요 입맛 20:39:36 165
1765037 고양이는 참 아름답고 완벽하게 1 외모천재 20:39:32 168
1765036 금요일 저녁 집에 못들어가는 나 9 롯데리아에서.. 20:31:07 727
1765035 비 언제까지 오나요 대체.... 2 ..... 20:24:30 726
1765034 귀금속 팔때 꼭꼭 여러군데 금방가세요 2 20:24:29 706
1765033 드라마 추천 해 주세요 1 드라마 20:21:19 109
1765032 김건희, 尹 체포이후 ‘총 가지고 다니며 뭐했나’ 질책” 3 ... 20:13:07 982
1765031 캄보디아 조직은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구조네요 3 ㅇㅇ 20:08:15 514
1765030 배부르지 않은 편의점안주??추천부탁드려요~ 2 ㅔㅔ 20:06:51 213
1765029 배우 박성웅 진술에 임성근 신빙성 의심 9 어머머 20:02:59 2,120
1765028 간만에 화장)남편올때까지 지운다만다~ 12 땅지 20:01:42 708
1765027 펑예) 장남의 역할 어디까지? 21 펑예 19:54:57 1,769
1765026 진짜 우울이 아니었을까요? 8 약중단함 19:54:28 942
1765025 지방이 본가인 대학생들 졸업하고 집은 어떻게ㅡ 4 ~~ 19:54:03 941
1765024 비도 오고 우울해요. 5 ... 19:52:43 560
1765023 바지 셀프로 만들 수. 있는 유튜브 소개해 주세요 1 ㅇㅇ 19:52:03 147
1765022 나솔사계 뭔일 있었어요? 14 19:48:52 1,516
1765021 오늘 대장동 재판 현황, 남욱이 돌변했다 3 00 19:45:43 1,145
1765020 같은 주식인데 김거니는 2배추정, 민중기 특검은 30배 수익 15 ㅊㅊㅊ 19:40:15 869
1765019 지금 김밥 남은거 실온보관 괜찮을까요? 4 ... 19:37:25 506
1765018 분노유발 TOP 10 15 천주교정의평.. 19:32:04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