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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화상영어 하는데요

...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3-06-21 16:44:29
필리핀 선생이 친절하고 배려가 깊고 그런건 알겠는데
너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ㅜㅜ
항상 뭐먹었니? 내가 어떤 음식먹었다 말하면 사진 보여달라 오늘은 뭐할꺼니? 아님 누구 만났다 하면 친구를 만났니 아님 친구들을 만났니 너무 펜팔처럼 사생활을 많이 말해와서..
수업진도는 좀 둿전이고 한국음식 이야기 할수도 있지만 계속 사진보여달라하고 그럼 시간 많이가고 하는데

제가 너무 예인한걸까요? 말해야하나..
고민이네요
IP : 211.36.xxx.1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1 4:46 PM (175.212.xxx.216) - 삭제된댓글

    사무실에 상담하시면 되잖아요.

  • 2. ...
    '13.6.21 4:48 PM (211.36.xxx.139)

    사무실 없어요 개인이 하는거 같은데.. 돈도 한달에 20만원정도하고...

  • 3. 영샘
    '13.6.21 4:52 PM (59.2.xxx.21)

    제가 화상영어 직접 연결해 드립니다
    정말 좋고 잘하세요
    매일 25분 한달에 6만원 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전화 주세요
    공일공 사일칠공 사육사이

  • 4. 매일 26뷴
    '13.6.21 5:00 PM (49.50.xxx.179)

    윗님 전화하니 팩스로 연결되네요

  • 5. 울딸은
    '13.6.21 5:03 PM (203.232.xxx.5)

    샘이 보여달라고 해서 카메라앞에서 바이올린 연주도 했네요.흐미....ㅠㅠ

  • 6.
    '13.6.21 5:06 PM (119.64.xxx.60)

    저희딸도 노래도 부르고 가족사진도 보여주고 하던데..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요...오래하다보니 저보다 친구들에 대해 더 많이 안다네요..저희아이는 정이들어서 화상샘한번 우리집에 놀러오래고 싶다고까지 얘기하네요...전 그냥 펜팔하듯 하는거라 가벼이 생각하고 있어요.. 그 샘이 제가 옆에 앉아있는거 다 알고 있거든요..

  • 7. 영샘
    '13.6.21 5:18 PM (59.2.xxx.21)

    팩스 아닌데 다시 걸어 보세요

  • 8. 전...
    '13.6.21 5:33 PM (115.143.xxx.29)

    필리핀 강사가 유부녀였는데
    동료를 사랑한다고 ... 울고 하는 것 들어줬었죠 ㅡㅡ

    아마 나를 수수밭이라 생각하고 얘기했나봐요 ㅡㅡ

  • 9. agodadon
    '13.6.21 5:34 PM (221.141.xxx.138)

    그런 이야기 하셔도 문장 교정하고 설명해 주시면 계속 하셔요.. 그런데 대부분은 진짜 잡담으로 끝나고

    시간 보내기 식으로 일관하더군요..애들은 아무 말이나 하다가 끝나면 힘들지 않으니까 좋아하고요.

  • 10. ...
    '13.6.21 5:39 PM (211.36.xxx.139)

    그분 한국어 관심 있는지 명사같은거 말할때 제가 한국말 해줘여책에 있는 대표적인것만... 그분이 하라고 해서 ㅎㅎ 영어 간혹 한국말로도 해주는데 틀린말 해줘서 아니라고 했더니 그럼 뭐라고 하냐길래 바른단어 알려줬네요 한국문화 알려줄때는 제가 영어 틀리게 말해도 본인이 제가 무슨말하는지 알겠으면 교정 안하고 그냥 넘어가버리더라구여

  • 11. 영샘님
    '13.6.21 5:49 PM (203.232.xxx.5)

    필리핀 영어인가요?

  • 12. 하루에
    '13.6.21 6:20 PM (114.200.xxx.84)

    몇분씩 하는데 그렇게 비싸나요?
    전 매일 20분 주5일 5~6만원인데요..
    그리고 전 반대로 책위주로 하는게 싫어서 일부러 잡답 오래 해달라고 했어요.
    그냥 취미로 쉬엄쉬엄하는거라......
    가끔 사진도 같이 보고 이야기하면 전 오히려 재밌던데.....

  • 13. 오후햇살
    '13.6.21 8:47 PM (211.36.xxx.96)

    화상영어 시간이 기네요

  • 14. ..
    '13.6.21 11:14 PM (222.98.xxx.144) - 삭제된댓글

    첫 댓글 단 사람인데요.화상영어나 전화영어는 웬만하면 업체 통해 하세요.
    아무래도 체계가 있고 이런저런 조정이 가능해요.
    말씀하신 내용도 업체라면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고 수업 커리큘럼까지도 협의해서 조정할 수 있어요.
    게다가 몇분인지 몰라도 20만원이나 내시면 가격적 메리트도 없네요.
    제가 업계 종사자인데 가끔 보면 안타깝습니나.

  • 15. yunji04
    '13.7.10 12:09 AM (1.238.xxx.197)

    윗글에 동의해요. 저도 화상영어 운영하고 있는데 가끔 보면 수업시간을 이런저런 잡담으로만 다 보내버리는 선생님들이 계시다는 경험을 들어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수업은 수업이고 얼마나 티칭경력이 있으신지, 꼭 보셔야하세요.
    수업때 그런식으로 진행만 한다면 했던 이야기를 또하고 또하는 식의 전혀 발전없는 수업밖에 될 수 없어요.
    교재 중심으로 진행하면서도 충분히 회화를 연습할 수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그 회사가 과연 얼마나 수강생 관리를 해주며,
    선생님들은 또 어느정도로 티칭스킬이 있으신지 꼭 따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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