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수기 없는 분 계세요?

끓인물 맛나요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13-06-21 15:12:22

다른 집 정수기 없을 때 친지의 권유로 200만원 대 정수기 썼어요.

그러다 가격대 만큼 손도 많이 가서 몇 년 쓰다 이사 오면서 벼룩지에 냈더니

득달같이 가져 가더군요.

이후 언더씽크만 쓰고 정수기 없는데 불편 한 건 없었어요.

근데 요즘 슬슬 남의 집 정수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유행하는 미니 정수기나 얼음정수기,끓으면서 나오는 정수기 등 갖고 싶네요

정수기 사야 할까요?

IP : 125.135.xxx.1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게
    '13.6.21 3:16 PM (175.198.xxx.105)

    다른건 다 사고 싶은데 정수기만큼은 별로 사고 싶지 않더라구요.

    예전에 정수기에서 바퀴벌레 나온후로는 ....

    그냥 보리차 끓여먹는게 최고네요.

  • 2. 전 그냥 생수 사먹어요
    '13.6.21 3:16 PM (180.65.xxx.29)

    정수기 사고 관리하는 돈이나 거기서 거기 같아서

  • 3. 별로
    '13.6.21 3:19 PM (14.52.xxx.59)

    관리자 오는것도 귀찮고
    그 돈이나 생수 사먹는 돈이나 그게 그거고
    물 버려지는것도 싫어요

  • 4. ...
    '13.6.21 3:19 PM (59.152.xxx.36) - 삭제된댓글

    정수기 내부 세균 장!!!!!!!!!!!!!!난 아니래요
    아무리 와서 관리해주고 해도 내부 다 뜯어서 해주는거 아니잖아요?
    매번 호스 연결 다 빼고 다시해주는거 아니고
    물때 장난아니래요
    그냥 생수 드시던지 끓여드세요~

  • 5. ^^
    '13.6.21 3:27 PM (175.123.xxx.121)

    저희 6년전에 이사오면서 정수기 우리것 되었는데 버렸어요

    가끔 물때 섞여 나와서 더러워서 버리고 생수 마셔요

    관리하시는분 청소 해주고 가도 두달에 한번이라 찜찜하더라구요

    음식하는 물은 받아놨다가 하루,이틀 지난거 떠서 쓰구요

    얼마전부터 한의원에서 끓인물 먹으라고해서 보리차 끓이는데 너무 더워서 좀 짜증나요

    그래서 보리차 있으면 마시구 없으면 생수 마셔요

  • 6. ㄱㄴ
    '13.6.21 3:27 PM (110.44.xxx.157)

    생수 사먹어요. 돈 거기서 거기 맞어요ㅋ

  • 7. 믿을수가 없어서
    '13.6.21 3:28 PM (222.236.xxx.211)

    저도 생수 사서 끓여먹다가
    생수도 못 믿겠어서 브리타 써요

  • 8. 생수
    '13.6.21 3:41 PM (203.238.xxx.24)

    사다 먹고요
    국하고 밥은 그냥 수돗물 써요
    집에서 마시는 커피가 더 맛있어요
    아마도 물때문인듯

  • 9. 저는
    '13.6.21 3:46 PM (220.86.xxx.20)

    오래전 웅진꺼 쓰다가 5년 지나서 다시 신형으로 바꿔서 쓰고 있어요.
    요즘 세균많다고 많이들 없애는 추세라서 저도 치우고 싶은데 고민이네요.

    냉장고에 큰 생수병 한두개가 늘 들어가 있어야 하니까요..
    생수는 깨끗할까 싶기도 하구요..

  • 10. ...
    '13.6.21 3:49 PM (121.140.xxx.241)

    정수기물을 끓여먹는데요.
    그럼 수돗물을 끓여드시나요?

  • 11. 그냥
    '13.6.21 3:55 PM (203.237.xxx.202)

    쓰시던 언더씽크 쓰세요.
    4대강의 교훈처럼..
    고인 물은 썩습니다.

  • 12. 브리타
    '13.6.21 3:56 PM (122.35.xxx.66)

    생수를 20년가까이 사먹었어요.
    그래도 생수가 가장 낫고 생수 중에 삼다수가 가장 안전하다 해서
    그렇게 먹었는데... 돈도 너무 많이 들고, 돈보다도 플라스틱들이 너무 나와서
    바꿨습니다.

    브리타로.. ^^ 지금 브리타 사용한지 며칠 안되었는데요.
    물맛 차이는 별로 없고 간편하고 아주 좋네요.. 비용면에서 차이가 많이 날지는 모르겠네요..

  • 13. 저는
    '13.6.21 3:56 PM (121.100.xxx.136)

    맹물은 맛이 없어서 잘 못먹어서 수돗물로 보리차 끓여먹어요

  • 14. 저두
    '13.6.21 3:58 PM (203.232.xxx.5)

    정수기물 끓여먹어요
    절때 쌩짜 정수기물은 안먹습니다.
    지난번 일본 원자력파동났을때부터 렌탈시작했어요.

  • 15. 뽀그리2
    '13.6.21 4:49 PM (121.140.xxx.8)

    정도 생수 사먹고 풀@원@물이 제일 믿을만 하다고 tv나와서 사먹고 있어요. 한달 3만원 안드는데 정수기 한달 설치하고 써봤는데 관리비 3만원에 온수되는거라 전기세 2만원 더 나와서 철거했어요.

  • 16. ...
    '13.6.21 4:55 PM (59.15.xxx.184)

    어머 아깝다...
    이백만원대 정수기면 참 좋은 거였을텐데..

    몇십만원짜리랑 물 맛이 달라요

    저도 운좋게 백만원 넘는 거 집에 설치할 수 있었는데요

    잘 안 써요

    음식하거나 채소 씻을 땐 아쉽지만 음용수는 끓인 물과 생수가 편해서요

  • 17. ...
    '13.6.21 4:56 PM (59.15.xxx.184)

    글루 저도 비용 계산해봤는데 생수 사먹나 정수기 하나 그돈이 그돈이더라구요

  • 18. 브리타
    '13.6.21 5:04 PM (112.152.xxx.10)

    저도 브리타^^
    몇년째 쓰는중인데 집에 아기가 있어서 브리타로 내려서 끓여 분유타는데 아픈데없이 잘지내고있어요
    관리쉽고 다보여서 편리해요

  • 19. 브리타
    '13.6.21 5:15 PM (223.62.xxx.51)

    전 생수먹다가 브리타 먹은지 몇년됐는데 싸고 좋아요
    무엇보다 우리나라 정수기들은 지나치게 비싸죠
    관리도 귀찮고요

  • 20. ...
    '13.6.21 5:16 PM (119.148.xxx.181)

    그냥 언더싱크 계속 쓰세요
    냉온 정수기 전기세가 냉장고 한대 전기세랑 같아요.
    얼음 나오는 정수기는 가격 자체가 후덜덜이구요.

  • 21. sunny
    '13.6.21 5:22 PM (59.9.xxx.235)

    정수기 내부 생각하면 ㅠㅠ 그냥 생수 사다먹어요 코스트코 커클랜드꺼 싸서...

  • 22. ..
    '13.6.21 6:06 PM (1.234.xxx.88)

    정수기 관리 하기 힘들지 않나요? 전 그 물때... 생수 마시는게 속 편한 것 같아요.

    전 자판기... 원두 위에 넣고 버튼 누르면 바로 원두 갈아서 내려주는... 회사에서 우연찮게 거기 물통을 채울일이 있어서 물통을 뺐는데, 거기 시커멓게 핀 곰팡이를 보고 정말 놀랬어요. 그 후 가만 보니 사무실 여직원들 물통 꺼내서 물채우는게 아니라 물통을 그대로 두고 물만 채우더라구요. 보이는 앞면만 관리하고...

    정말 그거 보고 오픈 된 상태로 물 고여있는건 먹을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 23. ...
    '13.6.22 1:37 AM (203.142.xxx.4)

    생수라고 안전할까요 어디서 퍼오는지도 모르고 워낙 많이 뽑아대서 오염도 많다고하던데요 차라리 언더싱크로 한번 걸러내고 끓여먹는게 나을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596 서울에 애들 데리고 3주 정도 밥해먹으면서 있을 곳 있나요? 6 2013/06/30 2,086
268595 수정과 6 계피 2013/06/30 970
268594 제주 스노클링 5 ' 2013/06/30 2,035
268593 나만 알고있는 좋은약, 성분과 회사까지 확인하세요 9 지나가다 2013/06/30 2,129
268592 보이스피싱두번째전화 4 땅개비 2013/06/30 1,421
268591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3 샴푸 2013/06/30 2,123
268590 냉장고 바꿔야 할 때인지 봐주세요. 3 수명이란 2013/06/30 774
268589 팥빙수 팥 만드는거 쉽나요? 12 == 2013/06/30 2,369
268588 수박이 너무 새빨갛고 이상한 맛이 나요 1 수박주사 2013/06/30 1,299
268587 인생의 선배님들을 만나기 위한 모임 1 정성을다해 2013/06/30 789
268586 친정식구들 싫어하는 남편 60 하소연 2013/06/30 20,909
268585 교회에 항의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19 교회소음 2013/06/30 4,550
268584 제가 문제있는 엄마인지 좀 봐주세요.. 6 ㄹㄹ 2013/06/30 1,373
268583 정선 하이원리조트 근처 가볼만한 곳 있을까요? 14 여름휴가 2013/06/30 18,212
268582 오뚜기에도 납품한대요,불매하는 방법알려주려요! 5 영남제분 불.. 2013/06/30 1,725
268581 강풀 부인 이쁘네요有 11 nn 2013/06/30 8,047
268580 벽걸이 에어컨 사려는데요 7 덥네요 2013/06/30 1,720
268579 남양유업 '욕설파일' 공개자 "진심 어린 사과 원해&q.. 샬랄라 2013/06/30 457
268578 2년 가까이 다니던 동물병원이에요. 19 dd 2013/06/30 3,236
268577 입덧으로 입이 쓸 때는 뭐가 좋을까요. 6 입이 쓸 때.. 2013/06/30 6,315
268576 32평 아파트 보일러 추천 해주세요.. 5 추천 2013/06/30 5,074
268575 sos)포기 김치 양념이 너무 묽어요 ㅠㅠ 3 행복가득20.. 2013/06/30 823
268574 검정콩으로 콩국수만들때요 4 지현맘 2013/06/30 1,327
268573 인천공항에서 일산까지 택시 타면 얼마나 걸리나요? 5 oo 2013/06/30 3,876
268572 감자 으깨기 1 .. 2013/06/30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