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 제일 값나가고 멋지고 빛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젊음인 것 같아요.
반대로 나이들면 멋 없고 뭘해도 보기에 시들하고, 뭔짓을 해도 구성 없고..
노익장이니 하는 말도 다 나이든 사람들 자신이 자신을 일깨우는 말에 지나지 않고..
나이들수록 덤으로 살게 되는구나..
그러니 한살이라도 젊을 때에 잘 살아야 한다는 것..
이상은 갑자기 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뭐라하지는 마세요.
인생에 있어 제일 값나가고 멋지고 빛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젊음인 것 같아요.
반대로 나이들면 멋 없고 뭘해도 보기에 시들하고, 뭔짓을 해도 구성 없고..
노익장이니 하는 말도 다 나이든 사람들 자신이 자신을 일깨우는 말에 지나지 않고..
나이들수록 덤으로 살게 되는구나..
그러니 한살이라도 젊을 때에 잘 살아야 한다는 것..
이상은 갑자기 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뭐라하지는 마세요.
마자요...
얼굴에 주름지고 뭘해도 빛이안나는...늙음...
서글프네요...
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젊음이 재산이라는...근데 그런 말을 정작 제가 듣던 때는 그러려니 했지 특별히 의미있어 하지 않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사람이 참 어리석은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부쩍 하루하루 감사하게 되더군요^^
젊을때에 후레쉬 받으며 한껏 즐겼던 사람들 주위에 보면 모두 공허한거라고 하던데요..
젊었을때 잘 살았던 사람들, 그게 나중까지 변함없이 이어지면 그 젊음도 빛을 토하지만,
젊었을때 화려했으나 지금 볼품없는 사람들 보면 다 그때 누렸으니 후회없다" 는 사람 없어요..
차라리 젊었을땐 빈손이고 빈 몸이어도 좋았을껄.. 해요.
젊을때 누린거 하나 소용없다면서요.....
누구나 과거는 바래죠..
현재가 가장 나를 좌지우지 하는거..
젊을땐 그 싱그러움을 따라갈 수 없겠지요?
나이들면 그 원숙미를 따라 갈 수 없을거구요..
외면의 찬란함에서 내면의 찬란함으로 바뀐다고 봅니다..
외모도 가꾸면되죠.
오십에 벌써 할머니 역할 할려고 하면 재미없어요.
더 나이드신분들은 삼십대도 예쁘게 보이겠지만
요즘은 좀 통통한 학생들을 봐도..전부 예쁘게 보여요..
30대가 젤 힘들었던 시절이라 내 젊음이 안타까워 죽는 줄 알았어요 ^^
근데 마흔 넘고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좀 풀리고 다시 예전의 나를 찾고 나니
나이 먹어도 이런 좋은 점이 있구나 즐거워지더라구요 ^^
물론 젊음, 다시 올 수 없는 것이라 그립긴 하지만
누가 제게 선택권을 준다면 ... 그때 마저 못한 것이나 지금 할 수 없는 것 두어가지만 하고 다시 제 나이로 돌아올래요 ^^
젊음이 좋다는 분들은 남이 보는 나를 의식해서일거에요.나이 70 가까워도 삶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매일매일 가슴 벅찹니다.남들이 보면 저 늙은 할망구 할지 몰라도 행복이란 결국 자기 주관이거든요. 젊지 않다고 맨날 거울 들여다보고 한탄해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주어진 상황에서도 늘 감사한 맘으로 살면 인생은 축복인거죠~
20대 젊음의 싱그러움을 30대 후반의 제가 가질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또 그들이 없는 여유, 연륜이 있으니 그것도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오늘이 가장 빛나는 삶이면 좋겠어요.
그래야 나이 들어가는 것에 조바심 내지 않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68089 | 그림자로 만든 집 | Estell.. | 2013/06/22 | 580 |
| 268088 | 김연아 갈라쇼 이매진 2 | 유나 | 2013/06/22 | 2,398 |
| 268087 | 무채를 썰어서 | .... | 2013/06/22 | 594 |
| 268086 |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원 11 | 서명합시다 | 2013/06/21 | 689 |
| 268085 | 혹시노비타 제습기 쓰시는분들 계신가요?! 5 | 2013/06/21 | 1,918 | |
| 268084 | 김연아 갈라쇼 보고 있는데요. 8 | 조용히좀 | 2013/06/21 | 3,128 |
| 268083 | 인간관계에 도움될만한 서적.. 5 | 큰엄마 | 2013/06/21 | 1,489 |
| 268082 | 북경출장중입니다 짝퉁시장 탐방기 6 | 녹차사랑 | 2013/06/21 | 4,159 |
| 268081 | 전기렌지 3 | 잘살자 | 2013/06/21 | 841 |
| 268080 | 노인들을 위한 소형 평형 아파트를 짓는다면 대박 나지 않을까 하.. 48 | ... | 2013/06/21 | 10,427 |
| 268079 | 화장실 배수구 물 시원하게 빠지는거 도와주세요 5 | 뚫어뻥 | 2013/06/21 | 2,936 |
| 268078 | 멀리 있는 학원 보내야 할까요? 4 | 학부모고민 | 2013/06/21 | 924 |
| 268077 | 리스테린하고 몇 번 헹구세요? 식도에 불났음.. 15 | ... | 2013/06/21 | 11,574 |
| 268076 | * 아까 김 # 역학 문의하셨던 분께 * 6 | .. | 2013/06/21 | 2,314 |
| 268075 | 남편이 핸폰에 제 이름을 12 | 이건 뭐 | 2013/06/21 | 4,094 |
| 268074 | 남편에게 촛불집회 가자고 얘기했어요 13 | 우민화 | 2013/06/21 | 1,679 |
| 268073 | 남편의 심부름 6 | 숨막혀요 | 2013/06/21 | 1,970 |
| 268072 | 마쉐코 오늘 누가 탈락했나요? 9 | 궁그미 | 2013/06/21 | 2,130 |
| 268071 | 소심한 신세계 공유해요 57 | 부끄럽지만 | 2013/06/21 | 10,162 |
| 268070 | 제발 도와주세요 4 | ... | 2013/06/21 | 899 |
| 268069 | 가사.육아 도우미 13년차 117 | 시터 | 2013/06/21 | 15,515 |
| 268068 | 유두보호기는 왜 필요한가요? 12 | 7월!! | 2013/06/21 | 3,836 |
| 268067 | 스마트폰 문의 드립니다 4 | 어려워요 | 2013/06/21 | 645 |
| 268066 | 미루고 미루던 안방 화장실 청소를 하고나니 개운하네요. 2 | ... | 2013/06/21 | 1,884 |
| 268065 | 시어머니와 카카오스토리 13 | 휴 | 2013/06/21 | 4,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