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락두유가 저렴하길래 96개를 한꺼번에 시켰어요.
주문해서 몇개 먹었는데 2개가 상한게 나왔어요.
처음엔 괜찮다가 상자에 비닐포장된거 벗겨 놓으니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는데 마셔보니 상한 맛이...
옆에 붙여놓은게 저절로 떨어질 정도로 부풀어 올랐더라구요.
이 제품이 냉장보관 하는게 아니라 상온 보관하는 제품이라
방안 서늘한곳에 두었구요.
전부다 상한건 아닌것 같고 군데군데 상한게 섞여 있는듯한데
일일이 확인도 어렵고..
이를 어째요...ㅜ.ㅜ
11월까지 유통기한이 남았는데 이럴수도 있나요?
저라면 상한게 하나라도 확인됐을시에 바로 연락해서 반품처리하거나 손해배상하겠니다.
뭘 또 뜯고, 여기다 물어보고 그러시나요? 상품명도 그대로..
사후처리가 미진할 시 여기 많은 주부님도 아셔야 할듯.
제가 몇년전에 아이 두유를 주문했다가 그런적이 있었는데요.
제조사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다음날 영업사원이 새제품을 갖고 찾아와서
사과하고 기존꺼는 회수해갔어요.
그후로 그 회사에서 발행하는 월간잡지를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발송해주고 있네요.
다행히 아이가 맛이 이상하니까 뱉어내서 크게 문제삼지는 않았어요.
바로 전화해서 처리해 달라고 하세요.
저라면 다 환불받습니다
교환아니고 환불!
두유를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은게 와요.
그래서 가격이 낮은건지 몰라도요.
유효기간은 11월까지였어요.
비락에 전화했더니 이런반응이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num=1588139&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