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이 더워서 그러나요...

ㅜㅜ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3-06-20 16:26:59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웠잖아요

반바지입고 아이스 커피 한잔 들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앞에 계시던 할머니 한분이

혼자 뭘 꿍시렁 꿍시렁 하시는데

잘 들어보니

 

"내가 어딜봐서 무슨 할머니라고 지X... $#%놈들..."

뭐 이런 내용으로 욕을 하시더니

제가 그 옆을 지나가니 갑자기

"@#$, 바지를 쳐입었는지 팬티를 쳐입었는지, $#$%"

막 그러시네요...

 

순간 진짜 쏘아부치고 싶었는데

꾹...참고...왔어요

왜 저려죠 진짜...

IP : 14.56.xxx.1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0 4:32 PM (58.120.xxx.232)

    원글님 그럴 땐 얼른 돌아보고 "바집니다." 하시면 됩니다.
    열받지 마세요.
    할머니 되기 싫어서 열받은 상황에 다리 이쁜 젊은 사람 지나가니 순간 확 짜증 났나봐요.
    그런 거에 열받으시면 더 더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923 태어나서 첨으로 산 12만원 중고 노트북.넘 행복해요 20 2013/07/02 2,699
271922 박근혜, 11년전 김정일 약속 지키려고 노력하는모습 3 그 때 그 .. 2013/07/02 1,089
271921 외할아버지 장례식장에 초등손주들 복장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5 정장이없어서.. 2013/07/02 4,814
271920 발 전반적인 각질 관리 받으려면 어딜 가야 하죠? 1 .. 2013/07/02 693
271919 임신한여자가 어쩜 이리 잔인할수가 있나요? 20 참. 2013/07/02 17,822
271918 최숙빈은 나중에 왜 궁에서 쫒겨났나요? 7 열대야 2013/07/02 6,913
271917 에어컨은 혼수로 해가는게 아닌가요? 15 .. 2013/07/02 10,262
271916 연예인이 특권층이었네요 7 ㅇㅇ 2013/07/02 2,790
271915 노무현 부관참시한 <조선>, 왜 서둘러 발을 뺐나 2 샬랄라 2013/07/02 1,269
271914 단백질 섭취를 늘였더니 염증증세가 9 잡채 2013/07/02 3,741
271913 외사과 경감이나 경위님계신가요? 911장난전화건... 3 잔잔한4월에.. 2013/07/02 878
271912 신혼살림 장만! 그릇은 어디꺼 사는게 좋은가요?^^ 8 햄볶 2013/07/02 2,545
271911 복숭아청 들어보셨어요? 5 ㅇㅇ 2013/07/02 2,255
271910 식당에서 밥먹으며 모유수유하는아기엄마... 131 아구 2013/07/02 20,255
271909 다욧 후기 2 ///// 2013/07/02 1,270
271908 요즘은 고양이 집사님들이 젤부러워요 라고 하신 분 6 집가 2013/07/02 1,174
271907 [오마이뉴스] "홍어·전라디언들 죽여버려야"국.. 6 부끄럽지도않.. 2013/07/02 975
271906 전세가 없고 월세뿐이에요-.- 13 ㅡㅡ 2013/07/02 4,678
271905 반신욕 꾸준히 해보신분 2 반신욕 2013/07/02 1,931
271904 발에 티눈? 굳은살? 때문에 아파요.. 2 티눈 2013/07/02 2,152
271903 모유랑 치즈만먹는 10개월아기 괜찮을까요? 9 우울... 2013/07/02 1,681
271902 (급질)한글오피스2010으로 작성한 문서관련 컴맹 2013/07/02 388
271901 이런 꿈은 처음이네요 이런꿈은 2013/07/02 868
271900 레인부츠 낮은거 어때요? 4 teen47.. 2013/07/02 1,804
271899 애견미용 취미로 배우기 어떤가요? 1 sdf 2013/07/02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