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6 아들아이가 방정리도 못하고 이도 대충 닦고 씻기도 대충 대충이거든요 신발은 그냥 벗으면 그 자리에 있어요
하나는 이쪽 하나는 저쪽...,
그런데 연필이 미끄러우면 난리가 나요
애기때도 손에 도장 찍는걸 제일 싫어했어요
그렇다고 옷에 물흘리면 바로 갈아입는 스타일도 아니에요
그런데 오늘 아침 비가 안 오길래 접이식 3단 우산을 줬어요
새거라 한번 펴보더니 접는데 이쁘게 안 접어지쟎아요
요것가지고 난리가 나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2단접이 쓸때도 이쁘게 안 접어진다고 짜증을 부리던 기억이 나요
솔직히 저런걸로 짜증을 내니 좋은 소리가 안나오네요
아기때는 먹으려고 했던 과자나 뭐 그런게 부서지면 안 먹으려고 하거나 새거 달라고 했었는데 어차피 씹어먹는거라고 항상 말해와서 그건 좀 덜한거 같아요
울 아들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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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왜 이럴까요?
이건 조회수 : 739
작성일 : 2013-06-19 11:39:09
IP : 121.136.xxx.2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봇티첼리핑크
'13.6.19 11:40 AM (180.64.xxx.211)사춘기 시작이네요. 잘 해주세요.
2. 원글
'13.6.19 3:23 PM (121.136.xxx.249)사춘기인건가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도
3. 원글
'13.6.19 3:23 PM (121.136.xxx.24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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