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인데 화장실에 자꾸 나방파리가 생겨요..

벌레시로 조회수 : 3,900
작성일 : 2013-06-19 08:51:07

어디에서 나오나 했는데 자꾸자꾸 이젠 갯수가 많아져서..

폴짝폴짝 날아다녀요..

이젠 점점 많아지니 신경쓰이네요

물빠지는데 락스랑 뜨거운물은 넣어봣는데 효과가..

어떡하면 될까요? 조언좀 주세요...

IP : 210.95.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리싫어
    '13.6.19 9:19 AM (121.138.xxx.20)

    새 아파트는 아니었구요,
    예전 살던 집 욕실 공사 하고 나서 나방파리 생기기 시작했는데,
    고놈들이 하수관에 사는 것이 아니라
    욕조 아래 물 고이는 공간에 산다고 들었어요.
    하여간 청소해도 그 때뿐이고 겨울엔 좀 줄었다가 여름엔 더 심해지고요.
    그 상태로 몇 년 살았는데 결국 퇴치 못 하고 이사 나왔네요.ㅜㅠ
    저희 옆집은 욕조 떼고 샤워부스로 개조한 뒤에 없어졌다고 했어요.
    욕조가 구조가 다른지, 아니면 시공할 때 잘못한 건지
    그 집 이십년 살고 화장실도 여러 번 개조했는데
    나방파리 생긴 건 그 때가 처음이었어요.

  • 2. 여우누이
    '13.6.19 9:25 AM (175.121.xxx.195)

    뜨거운 물로 주기적으로. 뿌려주면 없어져요
    그 아래 유충들도 있어서 한두번 해서는 안되구요..

  • 3. 욕조아래
    '13.6.19 10:15 AM (202.30.xxx.226)

    물고이는 공간에 산다는건..좀..무리가 있고요.

    예전에 부실공사 아파트 고발 프로그램 본 기억이 나는데,

    화장실 공사진행 과정에서 작업자들이 먹고 버린 음식 쓰레기들..

    깨끗히 청소하고 욕조공사를 해야하는데 그냥 욕조올려서 악취에 벌레에...

    원글님 글로만 봐서는 화장실 중에서 정확히 어디쯤인지 모르겠지만,

    화장실에 누가 음식 버리는거 아닌 이상..벌레가 꼬이진 않을텐데요.

    악취라면 또 몰라도요.

  • 4. ...
    '13.6.19 10:50 AM (118.218.xxx.236)

    화장실에 혹시 휴지통 놓지 않았어요?

  • 5. ...
    '15.8.19 4:31 AM (180.68.xxx.6) - 삭제된댓글

    나방파리로 검색하다 이 글 봤는데 혹시 다른 분이라도 나방파리 글 검색하다가 읽을까봐 씁니다.
    첫번째 댓글님 말이 맞아요.
    저희집에 나방파리가 생겨 매일매일 끓는 물 붓고 청소해도 안없어지길래 자세히 봤더니
    욕조 아래 양 끝에 깨진 구멍사이로 꿈틀거리는 유충이 수십마리씩 떨어지고 있더군요.
    욕조 속 물 고이는 공간에서 유충이 사는거지요.
    저희집은 양쪽 끝이 깨져았어서 눈으로 볼 수 있던 거구요,
    그 부분을 실리콘으로 막아버리고 욕조 물 내려가는 곳에 뜨거운 물을 붓고 평소에는 마개로 막아두니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나방파리는 음식물하고는 관계가 없고
    욕실의 세 구멍.
    욕조, 바닥, 세면대 이 세 구멍에 알까고 그게 유충이 되어 나방파리가 되는거에요.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합니다. 음식하고는 상관없구요.
    저희집은 휴지통도 없어요, 휴지통과 나방파린,ㄴ 관계가 없어요.
    나방파리 죽이는 약품을 쓰던가
    끓는 물로 유충을 지저 죽이는 방법을 이주 넘게 쓰면 박멸 가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764 서른 후반 미혼인데.. 명품 시계가 갖고싶네요. 15 .. 2013/06/19 3,437
266763 지금 이시간 아파트 놀이터에 애들 놀고있나요? 7 시끄러워용 2013/06/19 901
266762 클리앙 펌]4.19 당시 각 대학, 고교의 시국선언문들 시국선언문 2013/06/19 1,479
266761 일본인이무니다 궁금데스까? 7 마끼무라 2013/06/19 1,242
266760 중1아들. 친구가 목을졸랐답니다 8 아이 2013/06/19 1,709
266759 정년 퇴임식에 송별사를 읽어요 송별사 2013/06/19 6,511
266758 인천 사시는 분 계시면... 2 궁금 2013/06/19 636
266757 일본어 쌩무식(가나도 모르는 상태)인데요 2 외국어 2013/06/19 980
266756 펑할께요 2 54세 2013/06/19 512
266755 우리오빠.대기업 건설회사 취업했는데요..흠.. 3 콩콩잠순이 2013/06/19 2,325
266754 모 햄버거 가게 직원입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 119 패스트푸드 2013/06/19 17,090
266753 말을 줄이는 법이 있을까요. 7 akf 2013/06/19 4,426
266752 자녀 명문대 보내신분 함 나와보셔요~ 16 애타는 엄마.. 2013/06/19 3,096
266751 (컴 고수님들 도와주세요~)네이버를 열면 11번가가 같이 열리는.. 4 독수리오남매.. 2013/06/19 1,344
266750 미인대회 출신 새댁입니다. 질문은 안받겠습니다^^ 20 ^^ 2013/06/19 14,147
266749 (절실)6살아이 눈깜빡임 틱으로 약 먹으라는데 괜찮을까요? 9 2013/06/19 5,878
266748 연애초반...제가 남친에게 비싼선물을 했더라면... 6 헤어짐..... 2013/06/19 2,702
266747 궁금하다는 표현 4 ㅋㅋ 2013/06/19 919
266746 프랑스 영화 추천받습니다.. 프랑스 배경도 괜찮아요 35 지안 2013/06/19 3,501
266745 2달에 25키로 뺀 여자사람 입니다 물어보세요 43 글로리데이 2013/06/19 14,449
266744 새 꿈은 뭘까여?....새 두마리가.. 4 ㅇㄴ 2013/06/19 865
266743 단호박죽 쓸때 호박 뉴질랜드산이 좋나요?? 3 .. 2013/06/19 1,006
266742 위닉스 15리터 신형 사용해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10 제습기 고민.. 2013/06/19 3,161
266741 공준수.. 13 ㅠㅠ 2013/06/19 2,330
266740 서유럽 여행시 1급호텔과 2급호텔 차이가 많이 날까요? 9 유럽호텔 2013/06/19 18,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