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아버지..대책이없어요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3-06-18 15:25:04
아버지 저 초등때 이혼하시고 혼자사세요 저 시집가고 남동생은 직장근처에서 자취하고..
어릴때할머니가 키워주셨구요 학비는 무료로학교 다녔고 아빠는 용돈도 안보내주셔서 저 중고등때 차표만들고다녔어요 동생도 대학때 학비를 두번만 내주셔서 나머지는 학자금대출하고 방학때공장에서 알바하면서 졸업했구요
아버지가 벌이가 아중안좋은것도아니고 확실하진않지만 월 250-300 정도 받으신것같아요
그런데 지금돈이 하나도 없어서 카드값도못내고 돌려막기에 대부업체에 돈빌리고 그러신가봐요
정말 답답해요 나 시집갈때 뭘해주신것도아니고 신랑보기도민망하고 한푼없이 신랑 외벌이에 아기하나키우면서 전세집 대출갚느라 힘든데
왜그러실까요? 왜정신못차리고 그러시는지 이해가안가요
돈 드려도 또 밑빠진 독에 물붓기겠죠
그렇다고 나몰라할수도없고
어쩔까요


.
IP : 182.212.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몰라라 하세요.
    '13.6.18 3:26 PM (116.120.xxx.67)

    시부가 저 모양인데 돈 준다고 하면 이혼 하라는 소리 나옵니다.

  • 2. 밑빠진 독에 물붓기
    '13.6.18 3:30 PM (1.229.xxx.172)

    알면서도 나몰라라도 힘들죠?
    먹거리나 사다 드리세요.
    굶지 않으시게
    돈은 드려도 줄줄 샐 듯

  • 3. ...
    '13.6.18 3:45 PM (110.14.xxx.155)

    나몰라라 안하면 어쩌시려고요
    그러다 혼자 신불자 되는게 낫지 같이 엮이지 마세요
    정말 먹거리 정도 사다 드리는걸로 끝내고 알아서 하게 두세요

  • 4. ..
    '13.6.18 3:56 PM (120.50.xxx.116)

    절대 엮이시면 안됩니다.. 아버님은 파산신청하셔야 할거같네요.. 혼자 감당하시지마시고 남동생도 같이 도와주라고하세요..

  • 5. 나몰라라하셔야죠
    '13.6.18 4:02 PM (67.87.xxx.210)

    아무리 어려워두요

  • 6. 돈드리려면
    '13.6.18 5:03 PM (14.39.xxx.50)

    님이 일하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886 연예인들은 가식의 끝판왕들 같아요.. 51 ㅎㅎ 2013/06/19 23,211
266885 요즘 냉장고 왜이리 크게 나오는지... 14 냉장고 2013/06/19 2,728
266884 이런 글 읽고 싶어요 5 .. 2013/06/19 699
266883 성인인데...사교성을 키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4 77 2013/06/19 3,405
266882 한심한 한국 여자들에게 최고의 명문 집안은 아마... 11 창피해라 2013/06/19 5,300
266881 취미 발레 5년째 하는 여인입니다. ^^ (영업 끝!) 37 나도 2013/06/19 22,289
266880 미국 취업관련 질문받습니다 (질문 그만받습니다) 60 저도한번 2013/06/19 5,755
266879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 2013/06/19 500
266878 10키로씩 감량하고선 그 이상 요요오는 여자인데요...ㅋㅋㅋ 16 궁금하실까요.. 2013/06/19 3,371
266877 닭백숙에 이건 꼭 넣는다~ 하는 거 있으세요? 18 오늘저녁메뉴.. 2013/06/19 2,087
266876 평펑~ 47 2013/06/19 10,419
266875 이엠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2 궁금 2013/06/19 1,467
266874 파주 운정고등학교 궁금합니다. 3 엄마 2013/06/19 6,012
266873 제 카톡씹는 중학교 동창 뇬때매 기분 엄청 나쁘네요. 11 ... 2013/06/19 3,319
266872 위에 곰팡이 피었어요 2 메실엑기스 2013/06/19 1,556
266871 **요청** 바리스타님 질문 받아주세요. 뽀나쓰 2013/06/19 700
266870 W사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 너무 나쁘다네요. 2 정수물 2013/06/19 964
266869 82하면서 정말 안좋은점... 11 2013/06/19 2,125
266868 공부 직접 시키는 7살 어머님들, 노하우 알려주세요.. 10 .. 2013/06/19 1,749
266867 교사가 수업 중 "전라도는 배반의 땅".. 지.. 17 샬랄라 2013/06/19 1,306
266866 차라리.. 김사랑이었으면.. 7 .... 2013/06/19 4,458
266865 가지를 찌지 않고 그냥 해먹을수 있는방법은 없나요? 9 가지사랑 2013/06/19 1,478
266864 33살(남) 결혼고민입니다...생각도없다? 7 sprit 2013/06/19 1,587
266863 울 아들 왜 이럴까요? 3 이건 2013/06/19 795
266862 질문받습니다...라는 글도 못쓰는 주제라는게 한심하네요. 13 질문 2013/06/19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