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건이 맞지 않아 거절했을뿐인데...

좀...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3-06-17 17:05:45

아는 엄마들 모임이 있어요.

사람들도 참 좋고 제게도 정말 잘 대해줍니다.

같이 식사하면서 정기적인 모임으로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절더러도 꼭 참석해달라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정적으로 시간 내기는 어렵고

제가 개인적으로 하려는 일도 있어서 거절했어요.

다들 그러려니 하는데 유독 한 엄마가 정말 저를 미워합니다.

미워한다기보다는 많이 실망해서인지

(저에게 맞춰주겠다고까지 했지만 제 위주로 맞춰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싶어서 거절했어요.) 

아예 모임에서 빼버렸으면 좋겠다고까지 했대요.

저도 불편하고 다른 엄마들도 불편해하길래 

그냥 모임에서 빠지겠다고했더니 더 화를 냅니다.

무책임하다느니 그럴거면 처음부터 모임에 왜 나왔냐느니...

하도 부르르...하니 부담스럽고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IP : 1.236.xxx.2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7 6:11 PM (1.225.xxx.2)

    그냥 두세요.
    시간이 지나면 그 부르르녀를 다들 이상한 여자로 볼겁니다.
    하나보면 열을 알게돼요.
    앞으로 그여자 그 모임에서 여러가지로 부르르 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311 77년생의 문화 ㄴㄴㄴ 15:11:09 50
1728310 냉동실에 유통기한 1년지난 유부초밥키트 버릴까요? 유부초밥 15:11:01 14
1728309 샤프처럼 냉풍나오는 제습기는 아니더라도 제습기 15:09:34 23
1728308 김문수 당대표? 거취?? 근황 아시는분 ??? 2 .,.,.... 15:08:40 62
1728307 서울국제도서전 도착한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님 2 .. 15:08:38 151
1728306 우리대통령 부부 귀국하시네요 사진없음 3 대한민국 15:07:42 154
1728305 주진우 의원님 답변 기다려요. 1 8282 15:07:28 112
1728304 푸꾸옥 혼똔섬 옵션 ... 15:07:23 37
1728303 59세 마지막 불꽃 ...,.... 15:06:27 223
1728302 왜 갑자기 집 사라는 글이 많아졌나요? 3 15:05:48 123
1728301 아니 우리 잼프 벌써 들어와요~~? 1 에공 15:04:51 156
1728300 [단독]대구시, ‘박정희 동상’ 추가 건립 결국 ‘철회’···동.. 1 123 15:03:28 305
1728299 '김건희 육성 녹음' 미래에셋‥검찰 이미 4년 전 압수수색했었.. 1 내그알 15:00:13 446
1728298 51살인데 다이소 색조 (파운데이션, 아이브로우 등등등) 좀 추.. 6 ... 14:58:33 234
1728297 서현역쪽 타로 가볍게 볼수있는곳 Aaa 14:54:36 52
1728296 남프랑스 다녀왔는데 제 취향은 도시인가봐요 27 .. 14:45:03 1,163
1728295 집을 사려면 얼른 사얄듯요 13 ㅇㅇ 14:44:15 1,003
1728294 수행평가 폐지 반대 15 N jv 14:41:05 747
1728293 신뢰할만한 UFO 영상 5 로이니 14:40:56 477
1728292 아이쿱 조합원 차입금 얼른 찾으시길요~ 2 밤톨 14:37:51 490
1728291 우리 일잘하는 잼프 때문에 3 딴세상 14:37:15 491
1728290 미지의 서울을 보면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5 갱년기냐 14:36:58 716
1728289 이재명 대통령 귀국영상 14 귀국 14:33:36 1,790
1728288 최고의 마스카라 !! 9 알려주세요~.. 14:32:25 759
1728287 제가 2차전지 쭈욱~ 들고가는 이유 10 ..... 14:31:49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