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첫수련회보낼때 걱정 많이 되셨나요?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3-06-17 00:35:11
보내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우리학교 엄마들이 너무너무 걱정을 하는거예요

저는 우리 아들이 엄청 야무지고 자기일 잘챙기고 이런 스타일도 아닌데
별 걱정이 안되거든요 어디 못보낼곳 보내는것도 아니고..

제가 무딘건가요

걱정해야하나 싶어서요 - -;;;
IP : 1.228.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7 12:39 AM (223.62.xxx.29)

    초딩아들 수련회갔다오면 힘들어했어요
    겨울에는 이불없이 방에 넣어두고 선생님은 사라지고 추위에 냉방에
    또 여름엔 선풍기 하나없이 더워 쪄죽다시피하고 모기는 왜그리 ᆞᆞ 물어뜯겼는지.
    잘안보내네요 .

  • 2. 5학년
    '13.6.17 12:41 AM (122.40.xxx.41)

    말씀하시는걸까요.
    울딸 2학기때 간다는데 걱정은 되네요.
    선생님들이 애들 방치하지는 않을지. 또 조교들이 심하게 하지는 않을지.
    혹여 막나가는 애들 때문에 못볼꼴 보고 충격먹지 않을지.

  • 3.
    '13.6.17 12:44 AM (1.228.xxx.145)

    그렇군요 저희 학교가 가는곳은 개관한지 3년밖에 안된 시설좋다고 유명한 곳이라 별 걱정을 안했는데
    여러가지 일들은 있을 수 있겠군요
    초등학생 5학년 맞구요..

  • 4. 의외로
    '13.6.17 1:05 AM (211.179.xxx.254)

    엄마들이 초등 수련회나 수학여행 보내는 거 안 좋아하더라구요.
    저희 아들 학교도 작년까지는 5,6학년 모두 1년에 두 차례씩 수련회, 수학여행을 2박3일로 다녀왔었는데
    올해부터는 년 1회 수학여행 한번만 가는 걸로 바뀌었어요.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많은 분들이 년1회로 줄이자고 답변했다고...
    근데 막상 애들은 줄었다고 서운해하고ㅎㅎ
    저도 초등 땐 보내는 거 그리 좋지 않더라구요. 우리 땐 중3이나 되어서야 첫 수학여행 갔었는데...

  • 5. 울 아들도 저번주에
    '13.6.17 1:12 AM (115.20.xxx.183)

    다녀왔는데 저만 첫수련회라 노심초사했지 넘 좋아라 했어요

    이제 챙겨보내야 하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몇 자 적자면...

    방방마다 도둑이 들어 몇몇 친구들이 옷이랑 돈을 도둑맞았다고 하더군요.
    이야기 들어보니 눈에 띄는 큰 가방 순으로 열어본 듯 했어요.

    아 그리고 모기는 뱃져벌레퇴치연고랑 벌레퇴치팔찌 보냈더니 멀쩡히 왔더군요.
    그래서 효과있었어? 물어보니 울 아들이 연고 바르는거 보고 발라 달라고 한 애들은 멀쩡하고
    니머지는 많이 물렸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효과가 좋은 듯 했어요.

  • 6. **
    '13.6.17 7:07 AM (122.34.xxx.131)

    다같이 사용하도록 홈매트 작은거를 보낼까 하는데 방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88 내신 5이하, 모고 2이면 정시할까요. 괴로운 성적표. 1 ... 02:56:29 51
1594587 진짜 미치겠어요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ㅠ 1 02:45:55 398
1594586 중독 된거 있으신가요 ? 11 ㅁㅁ 02:13:49 545
1594585 디어마이프렌즈 뒤늦게 눈물쥘쥘 짜면서 보는 중인데요... ㅇㅇㅇ 01:59:58 235
1594584 5.18 신군부의 만행 1 ㅠㅠ 01:48:24 179
1594583 히어로아닙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6 푸른당 01:29:56 1,049
1594582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2 ㅇㅇ 01:28:56 561
1594581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10 기억력 01:22:42 1,014
1594580 시어머니가 남자애는 강하게 해야된대요. 12 남아 01:21:53 832
1594579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5 01:21:04 935
1594578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2 ... 01:10:12 835
1594577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1 식집사 01:08:22 496
1594576 뻔뻔한 고양이 4 01:05:39 640
1594575 걱정도 팔자인지.. 01:02:24 326
1594574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4 ... 00:57:21 524
1594573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ㅣㅣ 00:55:17 330
1594572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2 00:53:11 881
1594571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순금 살수 있나요? 4 백화점 00:48:30 339
1594570 코스트코 반품물건중에 @@ 00:45:07 574
1594569 인연은 있는것 같아요. 처음 보고 서로 불꽃이... 00:44:36 891
1594568 서울 강남강남. 강남.!!!! 5 서울 00:44:33 1,774
1594567 옷 딜레마 3 00:41:50 551
1594566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3 ㅇㅇ 00:09:34 682
1594565 엉덩이 통증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8 00:07:28 816
1594564 냉동실에 들어간 고기 안 먹는 사람 많나요 13 .. 00:00:02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