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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매실액, 장아찌 담궜어요 ㅎ

헬리오트뤼프 조회수 : 892
작성일 : 2013-06-16 20:43:37
인터넷 찾아보니까 10킬로씩 담그는 분들도 있고 대단하시더라고요.

저는 매실을 칼로 4등분으로 도려내서(아파트라 쿵쿵 소리 울리기 싫어서 그냥 칼로 했어요) 총 5kg담궜어요.

3킬로는 칼로 잘라서 담궜고 2킬로는 그냥 통째로 담궈봤어요 ㅎㅎㅎ

이렇게 담궜다가 매실은 건져내서 장아찌로 해먹고(건져내어 매실주로도 담글 수 있데요 전 이거 몰라서 따로 10킬로 주문해서 매실주 담글껀데 ㅠㅠ), 나머지는 그대로 뒀다가 숙성시키면 매실액이 된다네요 ㅎㅎ 

신기방기합니다~

칼로 잘라서 넣은건 하루만에 벌써 설탕이 다 녹고 그래서 하루에 한번씩 저어주며 아랫부분 설탕 녹이고 있어요.

통째로 담근건 1주일후에 열어서 저어주고 3개월 있다가 씨에서 독성이 나오니까 건져주면 된다고 하네요. 이것도 처음 듣는 소리라 전 신기하기만 합니다 ㅎㅎ

칼로 자른건 15~20일 후에 건져서 장아찌해먹으려고요. 그때쯤이면 맛이 다 들겠죠? ㅎㅎ

처음해봐서 너무 신나요~~
IP : 211.215.xxx.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6 8:49 PM (180.65.xxx.29)

    사람들 마다 말이 달라서 어떤분은 매실 그냥 넣어두고 3년 있다가 먹어야 진짜 액이고
    그전에는 설탕물이라는 분도 있고...전 칼집 안넣고 그냥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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