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버린것 같아요.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3-06-16 19:56:47

오이지 담근지 일주일정도 됬구요 소금물은 처음 담근후 3일있다가 끓여서 식혀 넣은지 4일 됬구요.

골마지가 낀건 아닌데. 냄새도 영 기분나쁜 냄새인데다가 사람이 수포 생긴것처럼 온 오이들에 수포가 생겼네요.

이건 또 왜이런건가요?

올해는 신경써서 담는다고 항아리도 사서 담근건데...

날씨가 더워서? 오이 꺼내고 소금물이 뜨끈한게 그것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이거 어떡할까요? 오이 다 건져내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뒀어요. 그냥 물기 없이 오이만요...

 

짜기는... 소금대 물을 1:10으로 했어요.

지금이라도 구제 방법이 있을까요?

IP : 39.117.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6.16 7:59 PM (211.36.xxx.156)

    덜짜게 해서 그런거같네요
    오이지는 소금은 상상이상으로많이넣어 짜게해야해요

  • 2. ...
    '13.6.16 8:00 PM (59.86.xxx.58)

    물과소금 10:1이나 11:1로 해서 팔팔 끓여서 부셨나요?
    저렇게하면 실패할일이 없는데 오이가 왜그럴까요?
    그리고 소금물 안넣고 오이만 건져넣으면 안돼요

  • 3. 오이지
    '13.6.16 8:10 PM (14.36.xxx.223)

    오이를 잘못 사면 그러기도해요
    단단한 오이지 오이로 사야합니다

  • 4.
    '13.6.16 8:14 PM (39.117.xxx.171)

    그러면 버려야할까요?

  • 5. 오이지
    '13.6.16 8:22 PM (61.98.xxx.219)

    오이지는 자꾸 만지면 안되는것 같아요.
    팔팔 끓여 부었으면 열흘은 처다도 보지 마세요...관심을 갖아도 실패할것은 실패합니다 열어보지 마세요.

    그리고 열흘후 건져서 김치통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세요...국물은 팔팔 끓여 완전히 식힌다음 통에 부으면 됩니다.

    소금물은 10대1... 괜찮아요...

  • 6. ***
    '13.6.16 10:57 PM (203.152.xxx.122)

    소금물 염도는 문제 없구요.
    지금까지 살면서 오이지 실패한 적 딱 한번 있었는데,
    그때가 바로 잘한다고 항아리에 담궜을때였어요.
    저는 오이가 다 물렀었거든요.
    일단 기분 나쁜 냄새가 난다고 하시니 부패한 것 같은데요 ㅠ

  • 7. ...
    '13.6.17 9:37 AM (61.79.xxx.13)

    오이만 냉장보관은 금방 골마지끼고 물러져서 못먹게됩니다.
    50개기준으로 올리고당 750m 2개를 오이지 담은통위에
    부어주세요.
    꼭 냉장보관하시고요..
    이렇게 해서 두고 먹으면 골마지도 안끼고
    아삭한 식감은 그대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458 알 참 꽃게 언제까지 살 수 있나요? 1 게장 2013/06/17 536
265457 [단독] 390억 들인 NEAT, 수능 대체 '없던 일로' 2 .. 2013/06/17 1,588
265456 전 남친을 봤어요. 27 새벽 2013/06/17 17,764
265455 가방 수선 하고 싶은데요. 서울 2013/06/17 865
265454 눈가 지압하면 주름살 방지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3 지압? 2013/06/17 2,215
265453 오늘아침 뭐 해드시나요? 12 너머 2013/06/17 2,070
265452 너의 목소리..보셨어요? 10 미치미치 2013/06/17 3,190
265451 학교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4 2013/06/17 25,403
265450 서울에 빈대떡으로 유명한 6 ..... 2013/06/17 1,219
265449 35세 건어물녀... 집이 갖고 싶어졌어요. 6 내집. 2013/06/17 3,031
265448 항문배농수술 ㄴㄴ 2013/06/17 1,456
265447 아래 가족의 죽음 글과 댓글 읽고, 저의 경우 14 힘들어요 2013/06/17 4,017
265446 이번 달 82에서 읽은 글 중, 최고 진상은 ? ..... .. 2013/06/17 967
265445 가족의 죽음, 어떻게 이겨낼까요 6 꿈속에서라도.. 2013/06/17 4,496
265444 만삭인데... 계속 아쉽고 서운해요. 15 엄마 2013/06/17 2,842
265443 어느순간 그런생각이 들어요. 3 문득 2013/06/17 1,309
265442 돼지갈비로 김치찌개 하려는데요 4 김치 2013/06/17 1,405
265441 우리 진짜 더럽고 건강에 좋지않은 문화 제발고쳐요ㅜㅜ 22 .. 2013/06/17 16,269
265440 항문오른쪽이 따갑고 화끈한데 4 ㄴㄴ 2013/06/17 1,240
265439 하이폭시 해보신 분 계세요? 1 다이어터 2013/06/17 1,244
265438 집에서 실내화 어떤 거 신으세요? 6 실내화 2013/06/17 2,232
265437 메디폼 사용법좀 알려주세용 5 알려주세용 2013/06/17 10,769
265436 굴 양식을 일본에서 수입한 가리비에 한다는 동영상보고, 굴양식작.. 8 애둘맘 2013/06/17 2,121
265435 명치 통증.. ㅠㅠ 2013/06/17 1,166
265434 ebs 부모 진행하던 지승현 아나운서도 성형한 건가요 ? 11 ..... .. 2013/06/17 8,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