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환경 벽지로 시공해 보신 분 계신가요?

이사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3-06-16 15:55:37

얼마 후면 이사를 가서 여기저기 인테리어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돌이 안된 아기가 있어서 벽지가 가장 신경 쓰이네요.

벽지에서 가장 유해물질이 많이 나온다고 알고 있고, 가장 일반적인 실크벽지는 5-6년간 유해물질 방출된다고도 해서요. ㅠㅠ

 

아기 피부는 아주 좋은데, 조카들도 보면 이사 후 아토피나 피부염이 생기더라구요.

베이크아웃도 하고 심지어 다른 곳에 있다 한달 후에 들어가는데도 유해물질이 저ㅇ말 가앟ㄴ가봐요.

 

알아보다 보니 친환경 벽지가 따로 있더라구요.

브랜드 벽지는 그냥 성분만 추가한거라고 하고, 에덴바**라고 이건 소나무나 편백으로 벽지가 만들어져 있고, 접착제나 시공방법도 다르던데, 혹시 이 벽지 시공해 보신 분 계신가 여쭤 봅니다.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 내었을 때, 친환경 벽지 제대로 시공하려면 기존 실크벽지 전체 공사 금액의 세배던데, 정말 그런가요?

내일 그 업체에 전화해봐서 견적 내어볼까 하는데, 정말 그 금액을 감수 하고서라도 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요.

도배라는게 일이십도 아니고 몇백인데 그의 세배라 금액도 크고 ㅡㅡ;

 

정말 효과가 있다라고 하면 금액 감수하고서라도 할 의향은 있답니다.

 

혹시 시공해보신 분 계시면 경험담 좀 부탁드릴께요.

IP : 115.143.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족해요
    '13.6.16 5:49 PM (198.84.xxx.23)

    페인트 칠한것처럼 깔끔하고 색감도 고급스럽고
    결정적으로 냄새 전혀 안나요.
    한살림 회원이시면 할인 받으실수 있어요..

  • 2. 도배
    '13.6.16 8:17 PM (58.235.xxx.109)

    도배하시는 분께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최근에 제가 3집을 도배하게되어 여기저기 물어봤더니 한결같이 친환경으로 하고 싶으면 그냥 종이 바르라고 하네요.
    친환경은 가격만 높지 그만큼 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울집 빼고 나머지 집은 합지로 하기로 하고 우선 한집을 했는데 냄새도 없고 괜찮네요.
    요즘 합지도 광폭이 생산된다하니 한번 상담해보세요.

  • 3. 한살림회원
    '13.6.17 6:10 AM (203.226.xxx.54)

    저도 만족해요.
    페인트 바른 느낌이란 표현에 동의.
    벽지 바르는 풀이 달라서 시공이 어려워
    아무나 시공 못한데요.
    벽지 바른지 8년 쯤 됐는데요.
    저희는 다시 인테리어 해도 에*벽지하려구요^^

  • 4. 한살림회원
    '13.6.17 6:12 AM (203.226.xxx.42)

    아 그리고 뭐가 크게 좋다기 보단
    도배 후 냄새 등 나쁜게 적다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싼 모델로 골라서 비용 차이 별로 안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417 천으로 만든 손가방..어디 가면 이쁜거 살 수 있나요? 8 명품안녕 2013/07/15 2,169
276416 여름만되면 매실항아리에서 초파리가생겨요 4 비싫어 2013/07/15 1,535
276415 갑상선암 수술후 열흘만에 포항까지 무리일까요?ㅜ 3 ㅜㅜ 2013/07/15 2,260
276414 장마철 도배. 마루깔기 괜찮을까요? 인테리어 2013/07/15 1,215
276413 7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15 657
276412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2 부탁 2013/07/15 1,762
276411 출근때 매일보는남자..이야기했는데 결혼했다네요ㅠ 38 ,ㅡ, 2013/07/15 13,010
276410 전세 12억 13억하는데 사는 사람들.. 11 .. 2013/07/15 4,702
276409 제가 중학교 이래로 계속 아침을 굶는 사람인데요. 결혼 후 1.. 6 간헐적 단식.. 2013/07/15 2,722
276408 매미가 울어요 매미 2013/07/15 992
276407 화를 내야 그제서야 움직이는 큰아이 5 플라이 2013/07/15 1,710
276406 무시무시합니다 3 안철박 2013/07/15 1,431
276405 남편 바람 잡으려고 하는데 온라인상 나오는 흥신소 믿을만한가요?.. 5 궁금이 2013/07/15 3,658
276404 결혼의 여신 송지혜 캐릭 정말 밥맛없어요 21 ........ 2013/07/15 5,820
276403 가끔은 제가 아주 험하게 생긴 깡패였음 좋겠다는 생각해요. 7 ... 2013/07/15 1,437
276402 해산물은 이제 안녕~해야하나요 10 .. 2013/07/15 3,591
276401 7월 1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15 871
276400 가스 건조기는 옷 안줄어드나요? 8 왜 줄어드냥.. 2013/07/15 4,869
276399 산후조리원 후에 가사도우미만 쓰면 힘들까요 5 두둥실 2013/07/15 2,543
276398 머리카락이 너무 무거워요. 제가 이상한가요? @@ 8 해일리 2013/07/15 8,233
276397 미국 이라는 나라를 보면 충격적인게.. 42 우주과학 2013/07/15 12,770
276396 7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5 810
276395 마쉐코 최강록 씨가 차렸다가 실패했다는 일본식 반찬가게 7 동부이촌동 2013/07/15 64,143
276394 ebs 달라졌어요에서 학교안가는 아들을 봤는데요 2 사춘기 2013/07/15 3,892
276393 당신 문제를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지 마라 42 명언 2013/07/15 15,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