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부터 관심은 있었는데 엊그제 홈쇼핑에서 팔더라구요.
전세가 개념으로 살아보고 결정하라구.
전 서울 사는데 마침 집을 팔고 서울 외곽으로 옮기려고 하던차인데.
그런데 아무리 미분양이어도 조건이 넘 좋아서요.
혹시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지 몰라 일산 쪽에 사시는 분들한테 여쭤보려고요.
살기는 좋은 곳인지 고등학교는 평준화인지 아닌지.
가보니 넘 좋아서 가고 싶긴한데. 돈으로 유혹하는 걸보니 수상쩍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산 탄현역 두산 위브더제니스 사시는 분
알려주세요 조회수 : 3,169
작성일 : 2013-06-16 00:14:15
IP : 220.117.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16 12:51 AM (125.177.xxx.188)무조건 분양이 너무 안되서 그래요.
거대한 주상복합 건물 여러 동에 불켜진 집이 드무니까요.
전세가 개념으로 살아보라는 건 어쨋든 매매로 들어가는 거네요.
나중에 물러주진 않을테니 실거주가 목적이고 가격이 적당하면 살 수 있겠죠.
수상쩍을만큼 결정적인 하자가 있는 건 아니에요. 단지 안 팔려도 너~~~~무 안 팔린다는 것.2. 뭐
'13.6.16 1:10 AM (223.62.xxx.122)수상쩍으실것까진 없을꺼같아요 진짜 안팔려 그러는거맞을껄요
저두 서울살다 그 앞쪽에 산지 2년되었는데
살기좋긴하네요 갈수록 좋아지는 부분도 많구요
근데 학군같은건 전혀 몰라 조언못드리겠어요 죄송.3. 장점은
'13.6.16 1:43 AM (180.65.xxx.88)새 집이라는 거 딱 하나...
4. 분당 아줌마
'13.6.16 10:20 AM (175.196.xxx.69)일산 사는 제 친구도 너무 조건이 좋아서 이상하다고 하더니
같은 의견 가지신 분이 계시네요.5. ㅏㅏ
'13.6.16 10:27 AM (222.106.xxx.2)요즘 서울도 미분양많은데 경기도라 더욱그래서 파격적인 조건인거예요.
은마아파트도 미분양이었다고 하구요.
저도 일산살다가 서울로 왔는데 울 남편 항상 일산 그리워합니다.
나이들면 들어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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