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르띠x 발롱블x 갖고싶어요.

...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13-06-15 22:50:24
삼십대 후반 워킹맘이어요.
액세서리나 주얼리에 크게 관심있는편은 아닌데,
얼마전부터 제목의 저 시계가 너무 갖고싶네요.

결혼할때 산 에르메x 가죽줄 시계가 제가 갖고있는 시계 중 제일 좋은 시계인데,
좀 질리기도 하고 메탈시계를 갖고싶어서요.

회사가 보수적이라 거의 정장수트 입는편인데,
그렇다보니 좋은 시계 하나 갖고싶어요.

남편도 결혼때 산 태그호xx 시계 말고는 좋은시계 없고해서
둘이 같이 시계 하나씩 할까 싶은데,
그러려면 천만원 훌쩍이네요...ㅠㅠ
IP : 182.221.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5 10:51 PM (182.221.xxx.57)

    발롱블루 갖고계신분들, 질리거나 하지 않으신가요?
    비싼돈주고 산 보람 있으신가요?

  • 2. 저도
    '13.6.15 10:58 PM (39.118.xxx.110)

    발롱블루 고민하다가. 산토스 마드모아젤로 했는데요

    발롱블루 원형디자인이 금새 싫증날것 같아서요

    나이들어가면서도 산토스가 더 무난해보일것 같기도하고요

  • 3. ...
    '13.6.15 10:59 PM (59.10.xxx.141)

    저도 재작년에 까르띠에 발롱블루 콤비보고 너무 예뻐서 구입했는데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세련된 디자인이라 여기저기 잘 차고 다녀요. 저도 30대 후반에 구입했는데 나이를 고려해서 콤비로했어요.
    까르띠에도 은근 가격 많이 올려서 불과 이년만에 가격이 제가 샀던 가격보다 100만원도 넘게 올랐더라구요..

  • 4. destiny
    '13.6.15 11:03 PM (119.149.xxx.188)

    저는 사각형시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까르띠에에 관심이 없었는데 발롱블루보고 한눈에 훅~^^
    질리지 않구요 볼수록 예뻐요.

  • 5. 아이린
    '13.6.15 11:07 PM (59.27.xxx.138)

    작년에사서 1년째 아주 잘 차고다녀요 정장, 캐주얼다 잘어울리구요 여자한테는 깔끔하니 이쁘더라구요 발롱블루인지 모르는분들도 이쁘다고 많이했어요 전 추천해드려요~

  • 6. ...
    '13.6.15 11:12 PM (125.131.xxx.46)

    안 질려요. 처음 출시될 때 샀는데 이쁘기만 해요.

  • 7. 취향따라 역시...
    '13.6.16 12:25 AM (118.223.xxx.118)

    저도 한 눈에 너무 이뻐서 그 가격에도 몇 번 주저하지 않고...구입했네요.
    후회합니다..-.-
    왜 이리 질리죠..???
    팔려고 합니다.
    둘 중에 고민했던 롤렉스 한정판 구입할려고합니다.

  • 8. hear_me
    '13.6.16 1:14 AM (39.7.xxx.19)

    저는 구입 딱 1년됐어요
    넘 잘하고 다니고있어요
    전업맘이라 매일 하지는 않고
    외출때 다른 시계들과 번갈아서하는데
    전혀 질리지않아요
    특히나 여름엔 더 예쁜것같아요

  • 9. 저는
    '13.6.16 2:09 PM (116.122.xxx.203)

    산토스요~ 위의 저도 님과 같은 의견이에요
    개인적으로 원형디자인이 금세 싫증나는편이라서 오래쓸 생각하고 산토스 선택했는데
    후회안해요 ^^ 은근 두루두루 잘 어울리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502 너의 목소리..보셨어요? 10 미치미치 2013/06/17 3,191
265501 학교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4 2013/06/17 25,438
265500 서울에 빈대떡으로 유명한 6 ..... 2013/06/17 1,221
265499 35세 건어물녀... 집이 갖고 싶어졌어요. 6 내집. 2013/06/17 3,032
265498 항문배농수술 ㄴㄴ 2013/06/17 1,459
265497 아래 가족의 죽음 글과 댓글 읽고, 저의 경우 14 힘들어요 2013/06/17 4,019
265496 이번 달 82에서 읽은 글 중, 최고 진상은 ? ..... .. 2013/06/17 970
265495 가족의 죽음, 어떻게 이겨낼까요 6 꿈속에서라도.. 2013/06/17 4,499
265494 만삭인데... 계속 아쉽고 서운해요. 15 엄마 2013/06/17 2,843
265493 어느순간 그런생각이 들어요. 3 문득 2013/06/17 1,310
265492 돼지갈비로 김치찌개 하려는데요 4 김치 2013/06/17 1,409
265491 우리 진짜 더럽고 건강에 좋지않은 문화 제발고쳐요ㅜㅜ 22 .. 2013/06/17 16,271
265490 항문오른쪽이 따갑고 화끈한데 4 ㄴㄴ 2013/06/17 1,244
265489 하이폭시 해보신 분 계세요? 1 다이어터 2013/06/17 1,245
265488 집에서 실내화 어떤 거 신으세요? 6 실내화 2013/06/17 2,242
265487 메디폼 사용법좀 알려주세용 5 알려주세용 2013/06/17 10,771
265486 굴 양식을 일본에서 수입한 가리비에 한다는 동영상보고, 굴양식작.. 8 애둘맘 2013/06/17 2,124
265485 명치 통증.. ㅠㅠ 2013/06/17 1,171
265484 ebs 부모 진행하던 지승현 아나운서도 성형한 건가요 ? 11 ..... .. 2013/06/17 8,559
265483 이성에게 인기 굉장히 많은 스타일들은..?? 5 @@ 2013/06/17 3,914
265482 개인접시사용보고 매장에서 침 튀기는 일 5 비위 2013/06/17 1,734
265481 이 소식 들으셨어요? 7 2013/06/17 4,469
265480 아이들 첫수련회보낼때 걱정 많이 되셨나요? 6 2013/06/17 984
265479 제 주위가 특이한 걸까요 6 며느리 2013/06/17 1,680
265478 박지윤아나운서는 너무 아줌마티를내려고하네요 21 .. 2013/06/17 6,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