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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이 필수처럼 되는 이유..

양파효소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13-06-15 11:39:34

초여름이라 그런가요?

사실 제가 매실액을 안 것은 얼마 안 되거든요.

부산 사람인 엄마는 매실청 안 만들었어요.

매실청 제가 담가보니 공에 비해 힘들고 청도 적더라구요.

그래서 사 먹습니다.

요리에 주로 쓰는데 너무 좋다는 거 느껴요.

그래서 요즘은 각종 야채랑 과일 효소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주변에 쉬운 각종 야채랑 과일이 많은데 유독 매실이 왕처럼 느껴지는 건..

무슨 이유가 있나요?

 

IP : 125.13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핑크
    '13.6.15 12:00 PM (180.64.xxx.211)

    전 김치담글때 속무칠때 넣으면 김치가 안시어져요. 그리고 반찬할때 생채 무칠때 다 넣고
    반찬할때 넣으니 다용도에요. 그래서 매년 담급니다.

  • 2. ...
    '13.6.15 12:07 PM (180.228.xxx.117)

    그 뿐 아니예요.
    여름에 뱃속이 안 좋을 때 물 1컵에 매실 엑스 2숫갈 쯤타서 마셔 보세요.
    어지간한 소화제, 까스 활면수버더 훨씬 나아요. 약의 부직용 걱정도 없고..

    묵은지 듬뿍 깔고 닭 한마리 토막 쳐 넣고 매실 엑스 6~7숟갈 쯤 넣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안 넣고
    물 넉넉히 붓고 오래 푹 익혀 먹으면 ...? 아주 훌륭한 묵은지 닭 찜~~~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 3. 00
    '13.6.15 12:12 PM (119.70.xxx.180)

    고향이 광주인데요..70-80년도 제기억으로는 여름쯤이면 매실 양파 마늘등 소금으로 장아찌 담그고
    가을쯤이면 생강??? 유자 탱자?? 모과 등등...소금 절임이나 설탕절임 할수 있는건 다 담았던걸 기억하네요
    그게 요즘 설탕으로 절이는게 유행인듯 합니다

  • 4. ...
    '13.6.15 12:28 PM (175.194.xxx.226)

    직접 담그면 더 싸지 않나요?
    주로 설탕대용으로 많이 먹고
    애들 배앓이 할때 먹이고
    각종요리에 많이 써요
    요리의 필수품

  • 5. 아무리 그래도
    '13.6.15 12:31 PM (1.217.xxx.252)

    만드는게 쌀텐데요
    매실효소 만들고 나선
    아무거나 조금씩 남은, 버리기 아까운것들
    효소 만들어요

  • 6. 돌복숭아
    '13.6.15 1:53 PM (14.52.xxx.59)

    향이 좋아요
    매실하고 복숭아가 양대산맥이라고 생각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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