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산직하면 수명단축된다는데 그거 사실입니다

수명단축 조회수 : 5,199
작성일 : 2013-06-15 09:04:13

보통 사람들이 생산직에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데 그게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으로 생산직은 교대근무를 하자

나요 이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사람에게 엄청난 악영향을 끼칩니다 전문자료를 찾아봐도 교대근무와 암발생에 직접적인 영

향이 있다고합니다 낮과 밤이 바뀌면 인간 생체사이클이 완전히 망가진다네요 남친이 군대에서 당직근무를 섰었는데 고작

2년했는데 이렇게 느껴답니다 '아 이거 계속하면 빨리 죽을수도 있겠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생산직도 사무직처럼 교대

근무를 없애거나 교대근무에 투입되는 인원을 늘리거나 해야될거 같아요

IP : 180.229.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5 9:23 AM (59.86.xxx.58)

    교대근무안하는생산직 다니면 되지요
    생산직이 다 교대근무합니까?
    그리고 누군 생산직 다니고싶어서 다니겠습니까?
    인생삶이 내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암튼...제목때문에 싫은소리듣지마시고 제목이나 수정하세요

  • 2. ...
    '13.6.15 9:30 AM (1.247.xxx.41)

    첫님 왜 그러세요?
    주변에 생산직 근무자인 남편들 여럿 있는데
    정말 생체싸이클이 엉망이 되서 굉장히 힘든가봐요. 노동 강도 보다는 그게 힘들데요.

  • 3. 그런뜻이
    '13.6.15 9:37 AM (59.86.xxx.58)

    아니죠
    생산직 다니고싶어 다니는것도 아닐텐데...생산직다니는사람들 수명 짧아진다고하면
    얼마나 힘빠지겠어요?

  • 4. 교대근무를
    '13.6.15 10:19 AM (211.187.xxx.70)

    생산직만 하는거 아니잖아요.

  • 5. 리나인버스
    '13.6.15 10:24 AM (121.164.xxx.79)

    주변에도 교대 근무자가 있는데 문제는 1 주일 단위로 주 야간이 교체 된다는 거죠.


    익숙해 질만 하면 다시 밤 낮이 변경되기 때문에 사람잡는 거죠.

  • 6. ...
    '13.6.15 10:51 AM (218.236.xxx.183)

    생산공장 있는 회사가 야간근무 없이 물건 만들면 생산성이 떨어져서
    회사가 문을 닫거나 월급을 최저임금에 맞추는 알바생 이상 못쓸겁니다.
    경력직 없으면또 안되는게 생산공장이구요.

    뭐 사실을 알리고 싶어서쓰셨을텐데 어쩔수 없이 교대근무 하는 수많은 노동자들 가슴에 피멍이
    든다는 생각이 드는글이네요

  • 7. 웃긴
    '13.6.15 12:55 PM (121.99.xxx.116)

    논리.. 결국은 교대근무 문제인것을 생산직 문제로.. 아래글에 외국서 생산직 알바한다 쓴 분인데 여기 할머니 할아버지 많으시고 삼대가 같이 다니고 그래요. 복지좋고 6시시작 3시 땡. 교대근무 없어요. 24시간 돌아가는 곳들은 어지간해선 자기가 고른 시프트에서 안바뀝니다. 다시말하지만 교대근무 문제구요. 간호사 언니둬서 잘압니다. 간호사들 유산이 그렇게 많대요 아이러니하게도......

  • 8. 생산직하면
    '13.6.15 9:26 PM (124.58.xxx.11)

    수명 단축된다기 보다 교대근무가 생체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결국 수명단축으로 이어지게되요.
    교대근무 하는곳이 생산직말고도 많아요.
    공무원만 해도 교대근무 하는 분들 많아요.
    소방관, 교도관, 경찰관 등등
    위에분 말씀처럼 차라리 오전 아니면 오후, 밤근무 딱 정해져서 하면 덜한데 계속 돌아가면서 교대로 근무하기에 더 생채리듬이 깨져서 몸이 불균형이 와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병도 더 오고 그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995 아이 헌 옷인데 기증할 만한 곳 있을까요? 5 헌옷 2013/06/24 630
265994 내일이 6.25네요 아이들에게 6.25참전용사들에 대해 어떻게 .. 3 무엇이든물어.. 2013/06/24 365
265993 혹시 여름방학동안만 초등생 수학 과외 해주실 분 계실까요? 3 워킹맘 2013/06/24 875
265992 울진에서 남해까지 도중 포항 들리는거 괜찮을까요? 1 여름휴가 2013/06/24 833
265991 박지성 父 박성종, '무릎팍도사' 출연…어떤 얘기할까? 46 스바하 2013/06/24 9,410
265990 예수의 진실 7 2013/06/24 1,267
265989 나한테 말시키지말라는아이.. 7 ㅡㅡ 2013/06/24 1,300
265988 병원이예요 7 심난 2013/06/24 902
265987 런던여행 7월 vs 10월 13 .... 2013/06/24 3,171
265986 2번째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요구 서명 3 표창원 2013/06/24 332
265985 의사가 초음파하자고 해서 하면 실비되나요? 4 새벽 2013/06/24 1,164
265984 42살에 치아4개빼고 교정해도 후회없을까요? 10 평생입을어찌.. 2013/06/24 3,197
265983 프로포즈 동영상 찾아주실거죠! 2 SCI 2013/06/24 374
265982 위례신도시&파크리오 어디로?? 4 어디로? 2013/06/24 1,972
265981 간단한 요리 추천좀 해주심 안될까요 4 .... 2013/06/24 877
265980 돈많은집 순수한 딸들이 부러워요 46 .. 2013/06/24 24,830
265979 저랑 저의 아이가 잘못된걸까요? 10 엄마 마음 2013/06/24 1,753
265978 먹을거 쌓이는게 끔찍스러워요 16 짐짐 2013/06/24 3,034
265977 다시 과거로의 회귀일까요? 잔잔한4월에.. 2013/06/24 426
265976 메가박스 5천원에 영화 볼 수 있어요 2 6월 2013/06/24 813
265975 서울 신혼집 전세 어느 동네에 얻으면 될지 추천 좀 해주세요 3 전세 2013/06/24 1,266
265974 때늦은 커피 프린스 19 커피 2013/06/24 1,702
265973 전세 뺄때 이게 일반적인지 알려주세요 2 세입자 2013/06/24 1,480
265972 링크건 원피스와 어울리는 가방색깔좀 알려주세요 1 가방 2013/06/24 665
265971 부부싸움의 기술.. 전수해주세요ㅠㅠ 8 .. 2013/06/24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