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남 험담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3-06-14 17:01:26
개인저그로 험담하면 돌아온다 생각해서 가급적 입을 다물어요.습관이 되서 이젬 제 부당한 일에도 입을 다물어요. 제가 싫어하느 타입이 험담하는 타입인데요. 요즘들어 문뜩 이런 사람이 갑자기 부럽네요

어떻게 보ㅁ면 스트레스 해소방법중 하나란 생각도 들어요.부당한 일에 대한 목소리 내기등등 좋게 포장하면 그런거죠?

자기 이미지 생각해서+기타 해서
아무리 싫어도 돌려서 말하지
직접 말하지 않기.
그거 하나 배웠어요.

제가 머리가 나쁜가봉가
전 싫으면 싫은티내고 직접돌직구 날리거든요.근데 이사람은 나랑 반대로 해요. 사람 많으면 잘해주고 단 둘이 남으면 못 되게 굴어요. 다른사람들 앞에선 천사. 둘만 남으면 악마.
전 호불호가 드러나지만 이 사람은 자기 이미지 생각해서 안 드러냄.뒤에서 교묘하게괴롭힘.
이런건 어떻게 배우는거죠??

전 사람 따 시키지도 않고
싫으면 안 보고 연락 안 해요.
이 사람은 자기 필요에 의해 사람 사귀고 연락 잘하고 뻔뻔할 정도로 원하는거 얻을때까지 붙어 있어요.
갑자기 생각나서 씁니다.
IP : 61.43.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3.6.14 5:05 PM (58.236.xxx.74)

    남 험담하는 사람은 수완도 말빨이 좋아요.
    안 그럼 친구 하나도 안 남게요 ^^

  • 2.
    '13.6.14 5:14 PM (211.225.xxx.38)

    앞에서 얼르고 뒤로 뺨치는 사람들.. 여우죠

    남 이용해먹고 험담 잘하는것도 안좋고, 부당한거 참는거도 안좋아요...
    뭐든 적당히...
    최소의 자기방어정도...남한테 이용은당하지 말아야죠... 자발적으로 돕는거 아닌담에야...

  • 3. 원글
    '13.6.14 5:15 PM (61.43.xxx.234)

    전 수완도 말빨이부족해요 그래서 인가 주위에 사람이 드물어ㅏ아요 엇ㅋㅋ
    저런건 타ㅏ고 ㄴㅏ야 되죠? 어
    보통님 저 같은 경우는 후천적 노력을 하면 얻을 수 있을까요?

  • 4. .....
    '13.6.14 5:36 PM (175.253.xxx.214)

    제 성격도 그래요. 곰같은 타입인데 어설프게 여우흉내 냈다간 더 큰 코 다쳐요. 그냥 곰처럼 살렵니다. 대신 그렇게 험담하고 수완좋은 사람들을 최대한 기피해요. 그런 사람들 꼬리가 길면 언젠간 밟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997 미국 아파트 렌트시 6 prisca.. 2013/06/15 1,848
264996 중,고등아이들영양제 추천부탁요~~ 1 장미 2013/06/15 855
264995 윤선생 영어교실 교사 직업으로 어떤가요? 6 날쟈날쟈 2013/06/15 7,196
264994 4.3영화, '지슬'을 보신 분들은 꼭꼭꼭 봐줍서 3 ... 2013/06/15 838
264993 마몽드 수분젤크림 어떤가요? .. 2013/06/15 2,419
264992 "4대강 떠드는 야당, 강에 처박아야지..왜 가만히 있.. 10 제정신이 아.. 2013/06/15 1,236
264991 외로울때 무엇을 하시나요 14 .... 2013/06/15 4,217
264990 제습기요~~~ 5 ... 2013/06/15 1,502
264989 대구사람인데 서울치과에서 교정중인데 문제가 생겼는데 어쩌죠?? 3 .. 2013/06/15 1,059
264988 당연히 전업주부가 직장다니는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82 ... 2013/06/15 25,982
264987 알람시계 머가 좋을까요? 핸드폰으로 부족해서요 ㅠ 3 시계 2013/06/15 878
264986 unique job 1 ........ 2013/06/15 810
264985 사랑받아보고 싶습니다. 4 남자 2013/06/15 1,608
264984 책 보시는 분들 다 사서 보시나요? 21 독서 2013/06/15 2,503
264983 지금 웨이백 보고 있는데.. 탈출한 사람들이 인도로 간 이유는 .. 2 ... 2013/06/15 1,182
264982 웃고 싶은 분들만 보세요. (경상도 여인들 싸움) 57 귀여움 2013/06/15 12,849
264981 소개팅 잘 안되고 실연당한 느낌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31 josh 2013/06/15 6,466
264980 남편의 거짓말 13 ! 2013/06/15 3,942
264979 못난이 주의보 공준수 보고 있음 힐링이 되고 시름이 다 잊혀져요.. 16 임주환 2013/06/15 2,592
264978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는걸까요 17 .. 2013/06/15 7,537
264977 결혼 날짜 잡고나서도 바람피는 남자들이 정말 많은가요? 7 그대이름은 2013/06/15 2,920
264976 여왕의 교실 3 비슷해 2013/06/15 1,749
264975 수학 공부에 대한 생각... 6 베리떼 2013/06/15 2,015
264974 열무김치 담갔는데 싱거워요 2 ... 2013/06/15 1,861
264973 제 신체 사이즈 좀 봐주세요 7 2013/06/15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