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멀뚱하게 쳐다보는거 넘 싹아지없어보여요..
제가 뭐라도 해줄라고 말을걸때마다 퉁명스럽게 대답하네요
표정도 이여자는 누구야 하고....
넘 기분나쁘네요..울아들은 애기같은데 친구는.왜저런지모르겠어요.
첼로쌤오셔서 합주하는거 지금 지도해주시는데
그녀석 피아노 자꾸틀리네요.
첼로쌤이 너네 연습한거 맞니?하고 물으시니 네 하면서 또 퉁명스럽게 대답하구요..
아유 연습하는데가서 뒤통수한대 때려주고싶네요..
1. 아
'13.6.14 3:57 PM (58.236.xxx.74)싸가지 없는지 그냥 뚱한 건지 판단 후, 그냥 뚱한 거면
아이를 실없는 농담으로 한 번 웃겨주면 분위기 좋아지던데요.2. 배고파잉
'13.6.14 3:58 PM (1.177.xxx.21)제가 볼떈 그냥 뚱한 표정인데요.그런건 괜찮아요.
지나가는데 애가 멀뚱히 완전 눈 똑바로 쳐다보고 약간 기분나쁘다고 표시내주면.보통은 안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사람을 계속 쳐다보면서 야리는 눈이 있더라구요.
그러지 말라고 말을해야 눈을 거두더라구요.
도대체 왜 그러는지..애 키운사람이지만 이해가 안가는 애들이 있긴해요3. 그거이
'13.6.14 4:02 PM (221.138.xxx.8)애들 진심은 성격이 그렇거나 수줍음 때문에 선뜻 다가서지 못해서 그러는경우가 많은데,
막상 어른이 보기엔 싸가지없어 보이는건 어쩔수없는거 같아요.4. ㅇ
'13.6.14 4:13 PM (211.246.xxx.187)님의 말속에 잠재적으로 어른의 권위의식같은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애가 그렇게 쳐다본게 아닐까... 어른이 뭐 특별한 존재인가요...애면 무조건 어른에게 복종하는 눈빛으로 보는게 예의인가 의문이네요..
5. ...
'13.6.14 4:17 PM (121.160.xxx.196)그 아이 표정이 너무 안좋았나요?
째려봤나요.
멀뚱하게 본다는것보니 싸우거나 덤빌 기세는 아니었던듯하고요
사람 눈을 보고 얘기하라고 항상 가르치는데요.6. ..
'13.6.14 4:17 PM (115.178.xxx.253)6학년이면 사춘기 시작됐을때이고 예민한 상태일수도 있어요
뭔가 아이에게 안좋은 일이 있었을 수도 있구요...
무조건 싸가지없고 원글님 아들은 아기같은데 그얘는 왜그러냐는 글도
어른스럽지 못하세요.7. 자식키우면서..
'13.6.14 4:19 PM (59.7.xxx.114)남의 집 애 태도에 대해 저렇게 뒷담하는 거 보기 싫으네요.
8. ...
'13.6.14 4:20 PM (175.123.xxx.133)아이들 특성을 존중해주시면 안 되나요?
아이들이라고 항상 어른들 바라보면서 생글생글 대답도 예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거.
그거 일종의 꼰대 정신 같네요.9. ..
'13.6.14 4:24 PM (1.241.xxx.250)그냥 표정으로 쳐다보면 모를까 고개를 살짝 내리고 눈만 위로 뜨고 꿈뻑꿈뻑하고 있으면 정말로 딱 표정이 저여자 뭐야. 이런 표정이구요. 묻는 말에 대답 거의 안하고 세마디쯤 말하면 그제서야 네 하고 짧게 말하는것도 원래 성격이 소심하고 심드렁한 성격인걸까요?
그런 표정으로 내 부하직원이 나를 쳐다보면 나는 겁나 기분나쁠거 같은데 내 아이의 표정이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는것인지도 잘 봐야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생글생글 웃지 않아도 쳐다보는 눈빛이 위로 뜨고 나를 바로 보는것이 아닌 그런 눈빛이 있어요.
원글님의 글내용을 저는 알거 같아요. 딱 이여자 뭐야. 아 왜 자꾸 말을 걸어. 이런 표정. 그리고 대답은 절대 안해요.
그런 표정도 아이가 소심하고 말수가 적어서라고 생각 안해요.
어른들도 그런 표정지으면 기분 나쁜데 아이때부터 못고친다면 안되는거 아닐까 싶어요.10. ..
'13.6.14 4:26 PM (1.241.xxx.250)원글님이 뭘 몰라서 아이가 지은 겁먹고 소심하고 예의를 지키려고 하는 표정을 몰라보고 그랬으리라고는 생각 안해요. 여기 댓글 단분들이 모두 알아볼정도의 표정을 이분만 몰라봤을리도 없고.. 저또한 마찬가지구요.
아이가 짓는 그 특유의 사람을 비웃는 요즘 아이 특유의 표정이 있어요.
사춘기또래의 아이들이나 고학년아이들에게 그런 표정이 있더라구요.
대답도 안하고 쳐다만 보는데 사람을 약올리려는게 눈에 보이는 그런 표정. 30명이면 한명정도가 잘 짓는 표정이지요. 아이들 대부분 그런게 아니라 꼭 그렇게 한두명이 있어요.
얼마나 화가 나는지 몰라요.
하지만 딱히 흠을 잡을수도 없고 마음을 모르니 야단도 못치구요.
그 부모에게도 그렇게 했는데 약올리기에 좋았다면 모든 어른을 그런 시선으로 보며 깐죽거리는게 뭐 일이나 되겠어요. 무서울거 없는 나이가.11. 글쎄요
'13.6.14 4:51 PM (211.234.xxx.132)저는 내 아이가 완벽하지 않으니 남의 집 자식 이렇다저렇다 말 못하겠어요 반말을 한 것도 아니고 아이 마음도 모르는데 표정가지고 이러는 건,,,쫌,, 내 자식은 아기같고 남의 자식은 때려주고 싶고,,,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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