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아이 cc 크림을 자꾸 사달라고 해서요..;;

...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3-06-14 11:16:08

요즘은  화장품이 왜 이렇게 어렵나요,,;;

선크림은 좀 챙겨 바르고, 옅은 틴트 바르는 중1 아이 입니다

화장품에 부쩍 관심을 가져하더니 요 사이 자꾸 cc크림을 사달라고하네요

아직은 저 몰래 화장을 한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요즘 아이가 따로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고 하여 해소 차원에서

너무 억제하면 그것도 역 효과 일까 싶어  생각 중입니다

사주어도 될런지 어떨런지 기능을 잘 모르겠네요

화장을 화지 않는 친구들도 하나둘 씩 화장품을 소지 하니 아이도 가지고 싶나 봅니다

cc 기능이 정확히 무언가요?..

IP : 112.217.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4 11:18 AM (119.70.xxx.81)

    bb크림과 비슷하지 않아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화장품 사려는거 원글님 아이만 그런거 아니에요.
    사주세요~

  • 2. ...;;
    '13.6.14 11:20 AM (112.217.xxx.253)

    1학년이라서요..
    아이 카스를 보니 친구들이 불량?한 아이 아니여도 라인도 제법들
    그리고 아이들 세계 정말 알수가 없네요..

  • 3. CC크림도 브랜드마다 다르더라구요..
    '13.6.14 11:36 AM (61.74.xxx.243)

    BB크림이나 파데처럼 확 화장한티 나는게 있고(더페이스샵께 그렇더라구요..)
    토니모리처럼 쌩얼느낌나는게 있는데..
    전 토니모리 쓰는데.. 거의 메이컵베이스 바른것처럼 피부톤만 정리해주고 화장한티 안나니 요기꺼 추천드려요~

  • 4. 씨씨가
    '13.6.14 11:38 AM (14.54.xxx.149)

    더 리치한 느낌이 있는거같아요 환하고..그런데 전 엄마가 한개 사주는데 찬성 한표..성분보시고 (여들름이 한창 올라올 나이라)저렴하면서도 좋은걸로 하나사주세요 단 주말에만 한번바르고 학교다닐떄는 안된다 그렇게 하심좋을거같아요 그런데 씨씨고 비비고 바르던간에 무조건 클렌징 제대로 해야하구요 ...

  • 5. 내일
    '13.6.14 11:39 AM (115.20.xxx.58)

    그냥 유행이니 좋은제품으로 사주세요..
    울애도 막상 사주니 어쩌다 생각남 한번씩 발라요.
    중딩때가 가장 심하답니다.

  • 6. 그냥
    '13.6.14 11:39 AM (211.114.xxx.82)

    사주세요..
    지내보니 그런건 암것도 아니더군요.
    요새 중고딩애들 유행이에요.

  • 7. 사 주세요
    '13.6.14 11:40 AM (211.253.xxx.34)

    그거 사준다고 별일 안생겨요.
    안 사줘도 기어이 아이가 살 거구요.
    저희 아이도 순딩이고 친구들도 다 순딩인데
    화장품 하나씩 잘 사요.
    바구니에 하나씩 쌓여가는데 사실 별로 안써요.
    지들끼리 모였을때 장난 삼아 해 보기도 하고
    가끔 바르고 나가기도 하는데
    클렌징 깨~끗하게 하라고 그것만 주의를 줬더니
    그게 귀찮아서 화장하기 싫다고 안해요 ^^
    하지 말라고 하면 몰래 더 심하게 하니까
    그냥 같이 가셔서 하나씩 골라보세요~
    애가 무척 좋아해요.

  • 8. 사주세요
    '13.6.14 11:52 AM (180.66.xxx.7)

    그또래 아이들 가르치고 있습니다
    요즘아이들 열에 여덟은 다 뭐 바르더라구요
    제가 32인데 제가 자랄때와 많이 달라요
    그또래 문화가그래요
    엄마가 안사주시면 친구들꺼 빌려 바르거나 용돈 모아서 싸구려라도 사겠지요
    전 애들 뭐 바르거나 써클렌즈 끼는거 보면서 하지말라고 안해요
    반감만 사거든요
    차라리 발라도 좋은거 발라라 그리고 꼭 엄마꺼 클렌징 제품으로 꼼꼼하게 깨끗하게 씻으라고 하구요
    써클렌즈도 만원짜리 끼지말고 비싼거 끼라고 해요
    제 아이라면 같이 샵에가서 그나마 성분 좋은거, 그리고 클렌징 오일도 하나 사주고 깨끗하게 지우라고 하겠어요
    학교갈때는 바르지 않기로 약속하구요

  • 9. 바이올렛
    '13.6.14 12:15 PM (121.129.xxx.149)

    비비사달라고하는것 보단 나아요.
    색조와 스킨케어 중간의 메이크업 베이스 정도라 보심되요
    비비보다 커버력 떨어지지만 피부에 부담 적고요.
    쓰다 말면 어머니 쓰세요. 집안에서든 슈퍼갈때 자외선차단용으로 찍어발라도 되고, 비비 바르기전에 베이스처럼 사용하면 화장이 더 오래가는 듯~ ㅣ

  • 10. 역쉬..
    '13.6.14 1:25 PM (112.217.xxx.253)

    조은 고견 들 감사합니다 ^^...
    저도 피부가 걱정되어서요
    자꾸 클렌징도 잘해야하고 기초 공사 잘해야한다고 하죠..
    아이는 에뛰드 제품을 원하더라구요
    넘 저가는 저도 어쩔런지 잘 모르겠어서 좀 걱정은 되고 암튼 요즘은 정보가 너무 많아 그런지
    여러가지 어렵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11. 지나갑니다
    '13.6.14 4:35 PM (210.117.xxx.109)

    yadah 야다 라는 브랜드가 있는 데 저는 중학생 딸아이 여기거로 사줬는 데요
    식물성 성분이고 자극없는 스킨브랜드에요. 틴트, 클렌징 미스트 파우치까지 다 여기서 사줬네요. yadah.co.kr 이게 사이트 맞을 거에요. 전 만족해요. 좀 가격은 셉니다. 토니모리나 에뛷보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381 밀폐용기 찾아요~~ 3호 21:32:40 6
1743380 지금 한끼합쇼나오는 운빨여왕 21:32:12 49
1743379 네이처셀,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로 美 FDA 3대 승인 개단 21:32:02 23
1743378 환갑에 스케이트 배울 수 있을까요 2 . . 21:30:10 52
1743377 이번엔 평택서…80대 몰던 승용차, 상가 돌진 탑승자 2명 부상.. 2 ... 21:21:39 635
1743376 백지영 닮았다는데 안닮아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00 21:17:11 380
1743375 영어 프리토킹 가능한 사람 진짜 별로 없네요. 4 .. 21:15:55 634
1743374 자식을 사랑한다는 것. 14 사랑해아들 21:11:08 903
1743373 이준석, 유권자는 나에게 미안해 하라 6 어이가없네 21:08:04 746
1743372 다 사 먹는 반찬 이라고 욕 하지 말고 봐 주세요. 4 썸머 21:07:05 912
1743371 이 나이에 나를 알다니.. 4 어쩌라고 21:06:29 842
1743370 귀여운 이야기 해드릴게요 1 .. 21:05:36 575
1743369 대한항공 매수 하고픈 2 주식 21:05:06 613
1743368 조국 가족 멸문지화는 5 ㅗㅎㄹㄹ 20:58:36 765
1743367 저는 이 두사람이 늘 헷갈렸어요 5 안면인식장애.. 20:55:45 1,031
1743366 남매 부모는 그럼 시가갑질과 처가갑질 다 하겠네요? 5 아니 20:54:01 541
1743365 명은씨 이혼사유 3 돌싱글즈 20:53:26 1,551
1743364 성형외과에서 일할때 충격적잇 4 트루먼쇼 20:53:07 1,577
1743363 정신줄 이라는거 느껴보신 분 계세요? 2 ㅇㅇ 20:49:36 456
1743362 중랑구에 홍어무침 3 ㅣㅣ 20:46:41 359
1743361 김미경씨 너무 이뻐졌어요 25 20:45:45 2,664
1743360 초범이라는 이유로 형량선고 20:44:36 216
1743359 제 체형에 핀턱 있는 통넓은 슬랙스 어울릴까요? 9 ㅇㅇ 20:39:47 347
1743358 실내자전거 30분 운동 되겠죠? 7 ㅇㅇㅇ 20:38:02 793
1743357 “권성동,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큰절하고 2차례 쇼핑백 받아” 8 돈이조아 20:32:32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