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이조지 살 빠지니 미모가 살아났네요~ㅎㅎ

추억 조회수 : 4,522
작성일 : 2013-06-14 10:01:21

아침에 중딩딸이 레이디가가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언뜻 듣기에 유리스믹스 스윗드림

노래처럼 들려서 그 노래 어떻게 알아?하면서 수다 떨다 제 중딩시절 엄청 좋아라 했던

유리스믹스 찾아보고 막상막하로 좋아했던 보이조지 찾아보다가 본 자료인데...올해

최근 모습인데.. 살 많이 뺐네요.특히 맨밑에 영상 보니 전성기때 화장 한 모습도 요염

했지만 지금 살빼고 화장 안한 모습도 멋지네요.

 

http://blog.naver.com/ws4561?Redirect=Log&logNo=10160557555

 

나이 들어 추억때문에 그렇다고 하기에는..아무리 생각 해봐도 80년대 팝이 딱 전성기

시절 같아요.요즘 팝은 뭘 들어도 팍 와닿는게 없더라구요.아침에 뜬금없이 유리스믹스

스윗드림 들으니..얼마나 행복한지..무려 30년전 노래라는게 믿기지 않게 멋진 듯.덩달아

보이조지 노래영상 보면 그 교태스러운 몸짓이 너무 귀엽구요 ㅎㅎ

 

IP : 211.207.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4 10:03 AM (119.18.xxx.150)

    와 대박 .........
    20년은 젊어 보이네요
    중년도 가능하네요??

  • 2. 원글
    '13.6.14 10:06 AM (211.207.xxx.180)

    그쵸?! 확실히 남자들은 얼굴피부가 두꺼워서 살 확 빼도 쪼글대는게 덜 한가봐요.
    시술도 했으려나요?암튼 사춘기시절 엄청 좋아라 하던 스타가 저렇게 살도 빼고 멋진
    모습 된거 보니..마치 절친이 잘된 모습 본것처럼 반갑더라구요ㅋㅋ살 쪘을때도 이목구비만큼은
    잘 생겨서 그냥 괜찮은 아저씨지만 살이 많이 붙었다 싶더니만..안좋은 기사도 보이고 해서
    맘 아팠는데 저 모습 보니 좋네요 마음이.

  • 3. ^^
    '13.6.14 10:11 AM (125.177.xxx.30)

    저도 보이조지 열혈 팬이였어요.
    브로마이드 붙여놨다가 엄마한테 욕 바가지로 먹고..
    지금도 컬쳐클럽 음악 제 폰에 다운 받아서놓고 가끔 듣네요.
    살찐 모습에 충격이였는데..
    지금 모습 너무 좋네요.

  • 4. ...
    '13.6.14 10:11 AM (14.63.xxx.233)

    살찐 모습보다 훨 좋아보이는군요 꾸미고 다니는거나 행동하는건 여전하네요^^
    저도 80년대 초반 중고딩때 팝을 제일 많이 들어서 그때 노래들 들으면 너무 좋아요
    그땐 그런 영국 노래들을 뉴웨이브라 했었죠.. 나중에 아담 샌들러 나왔던 웨딩싱어에
    그 당시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참 재미있게 봤어요
    제 경우 노래는 10대때 듣던 노래들이 제일 기억에 남고 영화는 20대때 봤던 것들이
    제일 남더라구요.

  • 5. 원글
    '13.6.14 10:18 AM (211.207.xxx.180)

    전 보이조지 책받침 코팅 해서 학교에서도 수시로 내려다보면서 실실 ㅋㅋ
    맨밑 영상이랑 바로 위 사진 옆모습 완전 멋지네요.영상에 화장 안한 얼굴
    보니 확실히 이쁜 얼굴은 얼굴이네요.50대에 저 정도면.
    크라잉게임도 노래 정말 멋있는데..목소리도 참 좋은거 같아요.카메카멜레온
    부르면서 살짝살짝 비트는 어깨랑 몸 보면서 완전 간질간질했었어요ㅋㅋ

  • 6. 우아
    '13.6.14 10:18 AM (211.234.xxx.20)

    진자 이 아저씨가 벌서 50이라니..
    세월을 느끼네요 살 어찌 뺏을까 대단하네요 ㅋㅋ

  • 7.
    '13.6.14 10:19 AM (58.240.xxx.250)

    동창이 엄청 좋아했어요.
    그 친구는 머리 긴 여성스러운 남자를 대체적으로 좋아했던 듯.

    그런데, 그 친구 스티비원더 닮았었는데...ㅎㅎ

  • 8. 원글
    '13.6.14 10:26 AM (211.207.xxx.180)

    세월 진짜 빠르지요.중딩시절이 벌써 30년이 다 되간다는게 참;;
    보이조지 리즈시절때 머리 완전 짧게 했어도 여자보다 더 이뻐요 ㅋㅋ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Xth0Ud8GTpg
    저렇게 짧게 깎아놔도 그냥 여자네요ㅎ

  • 9. 111
    '13.6.14 10:46 AM (210.109.xxx.114)

    저도 중딩시절 좋아하던 가수예요
    당시 듀란듀란 젤 좋아했었고 웸, 컬쳐클럽,유리드믹스
    등등 다 좋았었죠
    아침에 보이죠지 노래 들으며 일어나는 여잔 참 좋겠다~
    했는데~ㅎ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상샹이었죠.
    그시절 그런 음악 많이 다뤄주던 디제이 김광한씨도
    참 좋아했었는데...,
    나이드는지 추억 되새기는 일이 점점 많아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671 루이비통 네버풀도 퀼팅제품이 나오나요? 가방 2013/06/14 485
264670 깍두기를 사투리로 뭐라 그러나요? 8 제니 2013/06/14 3,519
264669 낼1박2일춘천코스좀 부탁 바람 2013/06/14 393
264668 임산부 충치치료 5 qwert 2013/06/14 1,269
264667 오징어 장거리 여행전에 구워가려면요..^^;; 3 별걸다 질문.. 2013/06/14 785
264666 발이편한 플랫슈즈 추천부탁드려요~ 3 오하시스 2013/06/14 2,598
264665 마늘이 또 한자루 생겼네요...ㅠㅠ 손큰 친정엄마...ㅠ 3 마늘이.. 2013/06/14 1,323
264664 니나님 스테이크소스 불고기엔 이상할까요? 6 2013/06/14 1,503
264663 비교와 편애를 일평생 즐기시는 시어머님.... 7 또 마음이 .. 2013/06/14 2,625
264662 급급!!!생물장어 보관 어떻게 하나요? 3 ... 2013/06/14 9,195
264661 요즘 대출 받으면 변동금리가 나을까요 고정금리가 나을까요. 1 금리 2013/06/14 957
264660 동대문시장 인견 이불 살곳 추천 해주세요 4 인견 홑이불.. 2013/06/14 2,839
264659 요즘 만화 원작 드라마가 많은듯 커피한잔 2013/06/14 855
264658 초1, 기적읭계산법과 상위권연산960 어떤게 더 낫나요? 추천 2013/06/14 1,142
264657 수영장 진상엄마 또 다른 후기없나요? 2 궁금 2013/06/14 1,620
264656 21개월 스토리빔 사용해도 좋나요 2 -.- 2013/06/14 593
264655 미스롯데출신 연주라는 이름의 30대중후반 ..근황 아시는분 ^^* 2013/06/14 1,323
264654 정말 착하게 살면 나중에 다른식으로도 보상이 올까요?.. 14 ... 2013/06/14 4,059
264653 마포역 도화동? 잘사는 동네인가요? 8 궁금 2013/06/14 3,519
264652 아이 둘 키워보신 맘들의 조언이 필요해요....도와주세요... 8 현이훈이 2013/06/14 926
264651 공사다니는집 와이프 돈없다 자꾸. . 26 경제 2013/06/14 10,166
264650 친구를 괴롭히거나 왕따시키는 아이들이요 5 2013/06/14 1,456
264649 실력 없는 직딩 6 누구나 2013/06/14 984
264648 영어 한마디 질문? 3 영어 2013/06/14 624
264647 아이들 유모차 몇살까지 태우셨나요? 7 유모차 2013/06/14 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