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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유독 심했던 저의 PMS..

유독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3-06-13 22:51:24
PMS, 그러니까 오늘 생리전 증후군이 무척 심했어요.
일주일에 몇번씩 꼭 운동을 하는데 지난주에 바쁘다고 쉬었더니
게시판 어떤 분 말씀처럼 땡땡 붓는 증상이 특별히 더 하더라군요.

낮에 흐릿한데 자외선은 그대로인 하늘과 유난히 텁텁한 오후 대기상태에 정신을 잃고서 
우두두다다 돌아다니다가 핸드폰도 두 번이나 잃어버리고, 지갑도 떨궈서 고마우신 분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ㅠㅠ

몸이 붓는 줄도 모르고 평소 입던 속옷이 몸을 옥죄고있는 줄도 모르고 다니다가 집에 오니 그나마 낫더라구요.

지금은 걸신 들린 것 마냥 골뱅이 통조림을 작은 통 하나 비우고 또 모자라서 큰 통 하나 비우고 비빔면도 한 그릇..
두통은 계속되어서 할 수 없이 타이레놀 먹었구요.

글을 보시면 알지만 정말 두서가 없어요. 아직도..ㅠㅠ

진정하고 빨리 낮에 못한 일 해야하는데.. 


요즘 바쁘다고 몸 안 챙기고 스트레스는  쌓이다보니 정말 넋나간 하루였네요.

IP : 125.128.xxx.19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
    '13.6.13 11:18 PM (86.140.xxx.182)

    저도 엄청 심해요. 계절마다 다른 증상까지 오고..
    곧 지나갈테니, 아픈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다음달에 운동 빼먹지만 않으면 되잖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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