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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보는 사이는 좋았다가 가까워져서 멀어지게 된경우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3-06-12 17:31:35
가끔보는 사이였는데 보면 너무 반갑고 아주 살갑게 굴다가

같이 학원다닌다고
매일얼굴보고 점심같이 먹으면서 트러블 생기고 서로가 불편해하고 다시는 얼굴안보고 싶어하는 경험있으시나요?

이래서 사람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둬야하는구나
이런 생각만 맴맴도네요
IP : 223.33.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인.
    '13.6.12 5:47 PM (160.83.xxx.33)

    같은 부서 아닐때는 참 친한 동기였는데..
    같은 부서가 되면서.. 어색하고.. 아, 쟤가 저런 애였구나 싶었던 경험 있습니다..ㅠㅠ

  • 2. --
    '13.6.12 6:46 PM (92.75.xxx.172)

    당연히 있죠.

  • 3. 꼬마모모
    '13.6.12 10:25 PM (222.101.xxx.65)

    ㅎㅎㅎ 친구 뿐인가요
    시댁과 적당히 잘 지내다가 합가해서 시어머니에게 완전 정떨어진 제친구 x
    결혼후 독립해 살다가 친정과 합가해서 우리부모님이 이런 분이었구나 적응하느라 고생하는 저...

    멀리 살면서 명절마다 효도하는게 좋은 자식일까,
    가까이 살면서 좋은꼴 나쁜꼴 서로 다 보이고 지지고볶는게 좋은 자식일까 많이 생각하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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