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는 사이였는데 보면 너무 반갑고 아주 살갑게 굴다가
같이 학원다닌다고
매일얼굴보고 점심같이 먹으면서 트러블 생기고 서로가 불편해하고 다시는 얼굴안보고 싶어하는 경험있으시나요?
이래서 사람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둬야하는구나
이런 생각만 맴맴도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보는 사이는 좋았다가 가까워져서 멀어지게 된경우
우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3-06-12 17:31:35
IP : 223.33.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직장인.
'13.6.12 5:47 PM (160.83.xxx.33)같은 부서 아닐때는 참 친한 동기였는데..
같은 부서가 되면서.. 어색하고.. 아, 쟤가 저런 애였구나 싶었던 경험 있습니다..ㅠㅠ2. --
'13.6.12 6:46 PM (92.75.xxx.172)당연히 있죠.
3. 꼬마모모
'13.6.12 10:25 PM (222.101.xxx.65)ㅎㅎㅎ 친구 뿐인가요
시댁과 적당히 잘 지내다가 합가해서 시어머니에게 완전 정떨어진 제친구 x
결혼후 독립해 살다가 친정과 합가해서 우리부모님이 이런 분이었구나 적응하느라 고생하는 저...
멀리 살면서 명절마다 효도하는게 좋은 자식일까,
가까이 살면서 좋은꼴 나쁜꼴 서로 다 보이고 지지고볶는게 좋은 자식일까 많이 생각하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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