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멘트 바르고 마루공사 얼마나 있다가 해야하나요 ㅜㅜ

멘붕 ㅜㅜㅜ 조회수 : 5,260
작성일 : 2013-06-12 08:43:30

 

집에 온수관이 터져서 마룻바닥을 뜯어내고 온수관을 교체해야 하는데요 엉엉

 

시멘트 바른 후에 얼마나 있어야 마루 다시 깔 수 있는지요?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미치겠네요

 

아흑.. 하루이틀 정도만 있다가 깔아도 되는지요?

 

아니면 더 기다렸다 깔아야 하는지요?

 

아시는 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미리 감사해요 ㅜㅜㅜ

IP : 120.142.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6.12 8:46 AM (1.236.xxx.43)

    업자가 잘 알것 같은데 3~4일은 말려야 하지 않나요? 비와서 잘 마를지 모르지만 ..
    온수관 교체후라면 보일러 틀어 말려야죠 그럼 빨리 말릴 수 있을 듯

  • 2. 잔잔한4월에
    '13.6.12 8:47 AM (112.187.xxx.116)

    시멘트가 양생기간이라고 있어요.
    하루면 80% 이틀이면 90% 삼일째가 95%까지 양생이 된다고 해요.
    보통 건물붕괴사고들을 보면 거푸집에 시멘트 붇고
    하루가 되기전에 공기를 마치려고 무리하게 공사하다가
    문제가 되는경우가 많던것 같아요.

    한 일주일정도 보일러 돌리면서 바닥 말리시고,
    (정 급하시면 최소한 3일은 두셔야할것 같아요)

    거기다가 마루까시면 습기가 문제인데.
    충분히 양생해서 건조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http://ask.nate.com/qna/view.html?n=8612926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나서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기까지는 거푸집을 철거해서는 안 된다. 콘크리트 강도는 28일이 지나야 제 강도를 갖는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면 어느 정도의 강도는 유지할 수 있다.

    일부 시공자들은 거푸집의 회전율을 높여야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빨리 제거하려 한다. 건축관 계기준에서 거푸집의 최소 존치기간을 정하고 있는데 건축물의 구조 부위별로, 사용한 시멘트의 종류별로, 기상 조건과 하중상태별로, 보호 양생 상태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 거푸집의 존치기간 ]
    구 분
    기초, 보 옆, 기둥, 벽
    바닥슬래브, 지붕슬래브, 보밑

    평균기온 20°C 이상
    4일
    7일

    평균기온 10~20°C
    6일
    8일





    위 표는 보통 포틀랜드시멘트를 사용한 경우이다. 콘크리트를 치고 나서 최저온도가 5℃ 이하일 때 위 표의 1일은 1/2일로 환산해서 기간을 늘려 잡아야 한다.
    그러나 기온이 0℃이하일 경우는 날짜를 산입하지 않는다.

    거푸집과 달리 지주(支柱, Support)는 그보다 오래 받쳐두어야 한다. 지붕이나 슬래브 밑의 경우는 설계강도의 85% 이상 확보 되도록, 보 밑의 경우는 설계강도의 100% 이상 압축강도가 나올 때까지 존치를 두어야 한다.

    거푸집을 제거하면서 지주를 교체하는데 큰 보의 경우는 가급적 바꾸어 세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급하다 하여 실을 바늘 허리에 매어 쓸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더구나 건축물의 안전과 내구연한을 감안한다면 함부로 못할 일이다. 건축물을 온전하게 지키는 일은 건축주가 할 몫이다

  • 3. 보름
    '13.6.12 8:49 AM (122.153.xxx.67)

    시멘트 양생화(?) 기간이 15일이래요
    강화마루는 몰라도 - 시공을 공간을 띄우니까
    온돌마루는 보름 있다 깔아야 된대요
    안그럼 나중에 곰팡이 올라온다고..

    제가 처음에 그 얘기를 안해준 인테리어 업자 덕분에
    확장해놓고 마루를 깔지 못한채 보름을 살았답니다

  • 4. 원글
    '13.6.12 8:53 AM (120.142.xxx.43)

    감사합니다. 에효... 마루를 많이 뜯어야되는 것은 아닌데
    아이방과 지나다니는 길을 뜯어야 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최소한 일주일은 두었다 해야되는 거네요 흑흑...
    이방 저방 짐 다 옮겨놓고 심란해죽겠네요

  • 5. 마루
    '13.6.12 8:55 AM (119.67.xxx.35)

    강화마루 깔았었어요. 강화마루나 마루 모두 완전히 마르길 기다려야해요. 장판은 며칠있다 금방 깔아도되요. 인테리어업체에서 강화마루 깔면 장판까는것보다 공사기간 2주 추가해야된댔어요.

  • 6. 저희는
    '13.6.12 9:23 AM (59.28.xxx.98)

    시멘트 바르고 이틀 보일러 바짝 말리고 바로 깔았어요
    강화마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983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젤 이해가 안가는게 있는데요 4 .. 2013/06/28 1,907
267982 주위에 출생의 비밀 가진 분들 있어요?? 40 나는나는 2013/06/28 8,975
267981 휴가계획을 아직 못세워... 샤비 2013/06/28 285
267980 문도리코 찬성 98% 전두환 추징법에 기권했데요. 5 문도리코 큰.. 2013/06/28 1,108
267979 아 시어머니 3 심란해요 2013/06/28 1,162
267978 황우여 도망 못가! 6 미친넘 2013/06/28 980
267977 성형너무 한.. 박봄요즘얼굴 9 오십팔다시구.. 2013/06/28 4,754
267976 국정원 확 뜯어고치려면 국정조사 제대로 해야 샬랄라 2013/06/28 302
267975 진심으로 살 빼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11 다이어트 2013/06/28 2,161
267974 혼자서 이혼소송 하시는 분들과 정보 나눌 수 있을까요? 9 힘들어서 슬.. 2013/06/28 4,880
267973 국정원 국정조사, 박 대통령도 조사해야 한다 타픽뉴스 2013/06/28 331
267972 원본이냐 발췌록이냐 '사전유출' 공방 세우실 2013/06/28 332
267971 모공 감추는 제품 뭐가 좋은가요? 1 모공 2013/06/28 664
267970 중3이 서예를 배우는데 6 서예 2013/06/28 842
267969 입주청소가 와서 거실 마루를 망가뜨렸는데 발뺌해요.. 어떡하지요.. 2 박하향 2013/06/28 1,673
267968 여왕의 교실과 너의 목소리 시청률이 궁금하시죠? 1 잔잔한4월에.. 2013/06/28 881
267967 아우 예뻐라... 장윤정 웨딩드레스 참 잘 골랐네요.. 40 곱다고와 2013/06/28 16,568
267966 예금만 하던 여자입니다. ELS 어떨까요? 7 재테크 2013/06/28 2,621
267965 82cook회원님들께 슈퍼이용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0 슈퍼아저씨 2013/06/28 1,166
267964 정오뉴스 들으삼..!! 3 국민티비 2013/06/28 944
267963 5학년 사회시험 전과보고 준비해야하나요 2 초등 2013/06/28 650
267962 핸펀으로 찍은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려는요!!! 2 도와주세요 2013/06/28 502
267961 도망가기 바쁜 새누리당 황우여대표.. 4 .. 2013/06/28 816
267960 교정기끼고 다니는 당시는 더 돌출입으로 보이나요? 4 교정 2013/06/28 2,454
267959 넷북이라 인터넷이 느린걸까요? 5 .. 2013/06/28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