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딸아이의 거짓말ㅠ

미쳐버리겠어요ㅠ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3-06-11 23:05:13
8살딸아이가 학교들어가고 난 후부터 거짓말을
부쩍합니다ㅠ주로 변명성 거짓말보다는
있지도 않은 일은 있었던 것처럼 거짓말은 반복적으로 합니다ㅠ
거짓말하면 저한테 야단맞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해도
또 며칠후 여러사람있는데서 혹은 잠자기전에
거짓말한거 말한 후 용서해달라고 하는 상황은 반복됩니다ㅠ
제가 심한 야단도 쳐봤지만 그때뿐입니다ㅠ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온다고합니다ㅠ
주로 친구들과의 사이에 없었던 상황을 있었던듯 말합니다ㅠ
정말 속상합니다.
외동이고 저희 가족 모두 저희 생각으로는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사랑한다고하는데
대체 아이는 뭐가 충족되지못해 거짓말은 반복하는걸까요ㅠ
IP : 223.62.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1 11:08 PM (58.142.xxx.239)

    정도가 어느 정도 수위를 넘었다고 생각하시면 아동상담센터에 가서 놀이치료를 받아보세요.

  • 2. 저런..
    '13.6.11 11:12 PM (125.177.xxx.54)

    혼내서 될게 아닌 것 같은데요..
    심리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나봐요.
    학교가서 처음으로 친구 사귀고 그런게 스트레스로
    온게 아닐런지..
    저도 상담(엄마 없이)해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 3. 존 버닝햄
    '13.6.11 11:57 PM (219.251.xxx.157)

    지각대장 존 이라는 책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나이대의 거짓말을 이해하는데 저는 도움이 됐습니다.

  • 4. 그게
    '13.6.12 12:05 AM (14.52.xxx.59)

    상상으로 소설을 쓰는건지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억을 바꾸는건지 알려주세요

  • 5. ...
    '13.6.12 12:45 AM (1.244.xxx.23)

    얼마전에 ebs부모에서
    거짓말도 능력이 되어야 할수있다.
    나쁘게만 볼일은 아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어떤 의도의 거짓말인지가 중요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970 부산아짐 제주도 휴가가면 이렇게 합니다 - 6탄 (배편~) 51 제주도 좋아.. 2013/07/03 8,819
271969 남자들이 여친에게 명품백 사주는게 당연한 이유를 깨달았어요. 8 이제야 2013/07/03 4,600
271968 7살 아이의 학교폭력(왕따주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도움 .. 25 현명방안모색.. 2013/07/03 5,477
271967 황금의 제국 ..진짜 재밌어요 ... 2013/07/03 999
271966 부족한 셋 엄마.. 4 .. 2013/07/03 1,125
271965 영어해석 좀.. 10 부탁드려요 2013/07/03 861
271964 펀글)소득수준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이 11 웃음 2013/07/03 3,414
271963 베테피트랑 아이소이 틴트가 기생충에서 추출물이 원료였군요 3 ff 2013/07/03 2,769
271962 좋게 좋게 말해도 안 듣는 아이는 어떻게????? 12 좋게 좋게 2013/07/03 2,355
271961 학부모가 과외비를 자꾸 깎으려해요 7 나는나지 2013/07/03 2,789
271960 이영돈 먹거리 X파일 믿을만 한가요? 21 궁금? 2013/07/03 5,244
271959 지금 5학년1학기 수학문제집 사면 내년에 쓸수있나요? 1 어려운수학 2013/07/03 497
271958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 2013/07/02 3,419
271957 부산 아짐 제주도 휴가 가면 이렇게 합니다 -5탄(배 편~~~ .. 38 제주도 조아.. 2013/07/02 6,799
271956 버스안의 아줌마 행동 정상인가요? 11 공감 2013/07/02 3,879
271955 남친이 오늘 통보하더라구요.. 42 .... 2013/07/02 17,926
271954 누운 채 출석했다 걸어 나오는 김하주 이사장 3 영훈중 2013/07/02 983
271953 이혼 시 재산분할 어떻게 하게 되나요? 1 ㅅㅅ 2013/07/02 1,486
271952 초등아이가 자꾸 친구들에게 거래를 해요 3 2013/07/02 603
271951 혹시 '풍운'이라는 중국영화 아세요? 4 풍운 2013/07/02 944
271950 프랑스유학생 “프랑스 K-POP팬도 시국선언에 의분했다” 샬랄라 2013/07/02 769
271949 PD수첩 전력대란의 진실. 1 ㅈㅈ 2013/07/02 1,818
271948 머지렐 염색약 질문이에요... 1 4학년 2013/07/02 1,058
271947 7월말에 휴가지추천해주셔요.. 2 초6아들엄마.. 2013/07/02 967
271946 초등1학년 가끔 소변 실수하나요? 2 .. 2013/07/02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