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살 딸아이의 거짓말ㅠ

미쳐버리겠어요ㅠ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3-06-11 23:05:13
8살딸아이가 학교들어가고 난 후부터 거짓말을
부쩍합니다ㅠ주로 변명성 거짓말보다는
있지도 않은 일은 있었던 것처럼 거짓말은 반복적으로 합니다ㅠ
거짓말하면 저한테 야단맞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해도
또 며칠후 여러사람있는데서 혹은 잠자기전에
거짓말한거 말한 후 용서해달라고 하는 상황은 반복됩니다ㅠ
제가 심한 야단도 쳐봤지만 그때뿐입니다ㅠ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온다고합니다ㅠ
주로 친구들과의 사이에 없었던 상황을 있었던듯 말합니다ㅠ
정말 속상합니다.
외동이고 저희 가족 모두 저희 생각으로는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사랑한다고하는데
대체 아이는 뭐가 충족되지못해 거짓말은 반복하는걸까요ㅠ
IP : 223.62.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1 11:08 PM (58.142.xxx.239)

    정도가 어느 정도 수위를 넘었다고 생각하시면 아동상담센터에 가서 놀이치료를 받아보세요.

  • 2. 저런..
    '13.6.11 11:12 PM (125.177.xxx.54)

    혼내서 될게 아닌 것 같은데요..
    심리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나봐요.
    학교가서 처음으로 친구 사귀고 그런게 스트레스로
    온게 아닐런지..
    저도 상담(엄마 없이)해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 3. 존 버닝햄
    '13.6.11 11:57 PM (219.251.xxx.157)

    지각대장 존 이라는 책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나이대의 거짓말을 이해하는데 저는 도움이 됐습니다.

  • 4. 그게
    '13.6.12 12:05 AM (14.52.xxx.59)

    상상으로 소설을 쓰는건지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억을 바꾸는건지 알려주세요

  • 5. ...
    '13.6.12 12:45 AM (1.244.xxx.23)

    얼마전에 ebs부모에서
    거짓말도 능력이 되어야 할수있다.
    나쁘게만 볼일은 아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어떤 의도의 거짓말인지가 중요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796 이강에는 달이호른다 세정 09:00:20 10
1774795 봉지욱ㅡ나경원은 의원직 날아간대요 5 ㄱㄴ 08:54:17 412
1774794 오레오 키링 .. 08:53:30 65
1774793 딸 키..저 너무 욕심일까요? 5 ㅠㅠ 08:53:13 239
1774792 트레이더스 배송은 요즘도 별로인가요? 4 .. 08:44:28 175
1774791 아파트 살다 오피스텔로 가신 분들 어떠셨나요 3 .. 08:43:12 456
1774790 쓰리스핀 as 정말 최악이네요 2 청소기 08:42:06 293
1774789 ssg앱과 이마트앱은 같은거지요? 08:41:24 59
1774788 정성호 sns . 론스타소송 관련 4 그냥 08:40:50 261
1774787 엔비디아가 지구를 구했네요 1 ㅇㅇ 08:38:24 869
1774786 수세미 6 08:38:05 152
1774785 저는 답정너입니다. 친정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도. 17 답정너 08:32:19 902
1774784 이진관 재판부는 제대로 하네요 5 ㅇㅇ 08:28:10 449
1774783 홍콩여행 환전 관련 여쭈어요~ 1 ........ 08:24:52 103
1774782 코스트코 반품줄이 3 요즘 08:17:08 1,057
1774781 "어제 빤스목사 3 .. 08:14:38 623
1774780 전세계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댓글 현상 8 ..... 08:13:49 1,042
1774779 로보락 꼭 필요할까요? 10 사라마라 해.. 07:56:28 820
1774778 40대 후반인데 눈꺼풀 처져서 쌍꺼풀이 생겨요ㅠ ㅇㅇ 07:56:06 313
1774777 남편과 한달에 한번씩 말다툼하는데요 18 07:55:44 1,307
1774776 한동훈이는 지 휴대폰 비밀번호나 16 아이고야 07:54:10 479
1774775 보수 정규제가 말하는 이번 소송전에서 한동훈의 역할 1 07:50:36 588
1774774 삼전도 오늘 좀 오를까요? 4 ... 07:44:27 1,018
1774773 한동훈 ,“대장동 항소 포기가 李정부의 공, 론스타 항소 승소는.. 14 ㅇㅇ 07:29:01 795
1774772 새벽에 울리는 단톡방? 25 궁금 07:19:25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