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초부터 좀 까칠하셨네요 두분다..
분리수거하러 처음갈때 옆에서 대놓고 혼내는?
그걸 왜 거기다버리냐 신경질적으로 ;;
그리고 전에 팔이 다쳐서 깁스는 안했지만
매일병원다녔는데 두꺼운 책이 몇권든 택배 나중에
가족이 들고올거다 팔이 아프다했더니
이게 뭐가 무겁냐고 어이없다는듯 계속 말해서
도망치듯 올라왔었구요...
그때부터 좀 감정상해서 인사안하는데
오늘 비오는데 남편과 분리수거하러가니
비오는데 낮에 뭐하고 이제버리냐고
낮에 돌아다니는거 다봤다고;;;짜증처럼 내시네요
저 집에서 일도 하고 있고 살림도 하고 공부하고
낮엔 도서관갔다 장도 보고온건데...논것 아니거든요
설령 탱자탱자 노는입장이라 해도 경비아저씨가
저한테 그러는거 무례하신거아닌가요?
결혼전에도 죽 아파트서 살았는데 이런경비아저씨들 처음 봐요...
경비아저씨의 신경질
..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3-06-11 21:16:29
IP : 175.193.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같으면
'13.6.11 9:19 PM (39.7.xxx.50)눈을 똑바로 보면서 물어봐요
"지금 저한테 짜증 내시는 겁니까?"2. 전에
'13.6.11 9:47 PM (39.119.xxx.49)살던 아파트 경비아자씨 몇분도 그랬어요
택배 찾으러갔을때도 괜히 택배아저씨들을 가리켜 저새끼들이 어쩌고 해서 제가 다 민망한적도 있구요
보면 아줌마들이나 택배아저씨들한테 함부로 하는 경향있는것 같았어요3. ㅇㅇ
'13.6.11 10:03 PM (175.193.xxx.90)택배아저씨들한테도 야!00(택배업체이름)! 이렇게 불러요.
좋은동네로 이사가고싶네요..4. 어이상실
'13.6.11 10:17 PM (122.40.xxx.41)관리사무소 없나요.
월급주는 주민에게 웬 상전노릇이랍니까.
전화하세요~5. ㅇㅇ
'13.6.11 10:30 PM (175.193.xxx.90)제가 나이가 젊은편인데 괜히 항의했다 해코지당하면 어쩌나요? 것도 전세에...아저씨가 아파트와 되게 끈끈해보여요
그자신감과 텃세가...
오래 일한거같구 관리사무소쪽 사람들과도 친해보여요6. 그건 아니죠
'13.6.12 3:50 PM (122.37.xxx.51)친구네아파트아저씨도 불친절하다고 고개를 젖더라구요
아마 입주민들도 느낄거에요 다만 지나치는것뿐이지
그래 친군 인사도 안하니 구시렁거려 확 쏘아부쳤데요
담부터 조용하더라구,,
아니다싶으면 한마디하셔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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