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학년 딸 아이 한테서 암내가 나요

ㅜㅜ 조회수 : 4,807
작성일 : 2013-06-11 20:44:43
지금 너무 놀랬네요
5 학년이고 가슴만 조금 나왔고 생리는 아직인 여아인데요
엄마 내 겨드랑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맡아보니 암내입니다
저나 애아빠는 암내 안 나구요
이를 어쩌죠?
임시방편으로라도 데오드란트 뿌려주면 괜찮을 라나요? ㅜㅜ
IP : 39.7.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1 8:55 PM (125.177.xxx.54)

    아이한테 별로 안 좋을 것 같은데..
    액취증이 아이들은 수술하면 안되는 거겠죠?
    딸래미라 더 신경쓰일텐데..
    청결하게 해주시고 병원 데려가 보세요. 어째요..
    데오도란트는 천연에 가까운 제품으로 찾아보시구요.

  • 2. 흠흠..
    '13.6.11 9:52 PM (121.88.xxx.125)

    그거 암내 아닐거예요. 저희 딸도 원글님 나이인데요. 요즘 서서히 머리에서도 냄새나고 겨드랑이에서도 슬슬 암내 비스무리한게 나더라구요.
    그거 호르몬때문에 일시적으로 나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제2의 성지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일종의 신호같은 거죠.
    제 친구 딸이 지금 중학생인데 그 아이도 고맘때 나기 시작해서 중학교때는 정말 액취증인줄 알고 병원도 다니고 별의별 짓을 다했더라구요. 근데 지금 말짱하대요.
    그냥 아침마다 샤워하게 하시고 파우더 바르면 냄새가 좀 덜 나니 신경써서 관리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 나거티브
    '13.6.11 9:56 PM (175.223.xxx.31)

    아직 어린데 데오도란트 막 바르기도 신경 쓰이겠어요. 캘리포니아베이비에 아기들 기저귀분이 있는데, 저희 집에 샀다가 의외로 쓸일이 없어서 제가 겨르랑이에 발랐는데 좋았어요. 가격은 착하지 않으니 직구 등등 싸게 살 방법을 찾아보세요.

  • 4. ㅁㅇㄹ
    '13.6.11 10:16 PM (39.114.xxx.98)

    일단 쓰시던 바디샴푸나 비누를 바꾸셔야. 세제에서 나오는 향이 겨드랑이 땀과 섞여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데톨이나 세타필, 뉴트로지나는 겨드랑이에서 냄새 안나게 합디다.
    그리고 드로클리인가 그거 사다가 샤워 후 바싹 말린후에 발라주세요.
    데오도란트 스틱도 유용합니다.

  • 5. ㅁㅇㄹ
    '13.6.11 10:17 PM (39.114.xxx.98)

    드리클로네요.

  • 6. 피터캣22
    '13.6.11 11:22 PM (182.210.xxx.201)

    저도 그나이때 암내 심해서 엄마가 고민 많이 하셨는데 20중반쯤 거의 없어졌어요.
    데오드란트 쓰기 시작하면서 안 났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238 피부암이 걱정되네요. 대전에 잘하는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심란.. 2013/06/12 1,335
264237 집에서 꼼짝않는 남편.. 어떻게 길들여야할까요? 7 비밀 2013/06/12 1,253
264236 요즘 생긴 두 가지 좋은 일 ^^ 뽀나쓰 2013/06/12 798
264235 여성학자 박혜란님 어떠세요? 5 새책 2013/06/12 3,368
264234 동태찌개끓일때 동태를 첨부터넣나요? 7 동태찌개 2013/06/12 1,410
264233 박원순시장과 강동구 주민과의 청책토론회 garitz.. 2013/06/12 490
264232 반품하려는데 택배가 문제네요 3 각설하고 2013/06/12 835
264231 미역국에 소고기 말고 뭐가 맛있을까요? 30 먹고싶어서 2013/06/12 2,943
264230 파자치즈 대용량 주문할때... 1 피자치즈 2013/06/12 621
264229 10년된 lcd tv 수명이 다 한걸까요?? 4 .. 2013/06/12 8,304
264228 어학연수요 14 어학연수 2013/06/12 1,252
264227 모임 이름 이야기해보아요~ 3 보나마나 2013/06/12 7,701
264226 인버터 에어컨 진공작업 안 해도 괜찮은 건가요? 7 WLqWlq.. 2013/06/12 10,300
264225 고등에 입학한 아이의 힘든 생활을 생각나게하며 눈물이 나는 노래.. 8 수많은 생각.. 2013/06/12 1,475
264224 식당에서 아기가 자지러지듯이 울때요. 17 식당 2013/06/12 2,522
264223 전기 압력 밥솥 어느 회사 제품이 그나마 쬐금 나은가요? 6 리나인버스 2013/06/12 1,670
264222 법륜스님_희망편지_망상과 잡념이 떠오를 때 2 요미 2013/06/12 2,790
264221 모로코여행가셨던 분들 비행기표 어떻게 예매하셨나요? 7 티켓팅 2013/06/12 2,202
264220 신문구독 오늘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10 신문 구독 2013/06/12 1,240
264219 지금 고속버스에요. 2013/06/12 576
264218 인터넷 아이콘에 쇼핑몰이 잔뜩 1 궁금해요 2013/06/12 568
264217 저에게는 정말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가 있어요 5 ..... 2013/06/12 4,301
264216 살쪄도 탄력있는 몸매이고 싶어요.. 7 탄력몸매 2013/06/12 2,457
264215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19 더워 2013/06/12 4,752
264214 위조성적서 승인 한전기술 직원 ”윗선이 지시” 세우실 2013/06/12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