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과외 숙제 안했다고 해서 하라고 시켰더니 10분정도만에 다 했다고 하네요.
과외샘이 끝나고 단어 외우는거 몇 개만 틀리고 숙제 다 했다고 하시고요.
다음 시간이 다가와서 또 영어 과외 숙제 안 했을것 같아서 시켰더니 역시나 10분만에 다 했대요.
자꾸 같은 상황인것 보면 숙제가 적어도 너무 적은것 같아요.
매일 공부 할 적정 분량을 숙제로 내 줘야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제 생각엔요.
선생님한테 숙제 분량을 늘려달라고 하자니 샘의 교육관에 월권인것 같고
싫어할것같고 샘이 본인 스케쥴넘어가니 더 일 많이 한다는 부담 느낄것 같고요.
과외샘하고 공부하면서 일주일에 4시간꼴, 숙제하느라 20분, 이래서는 안되는거 아닐까요?
과외는 과외고 제 할 공부는 제 공부대로 따로 있고 그래야 할까요?
과외 학습량은 어떨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가 잘 따라가거나 아님 과외 학습량이 적을 경우에 아이에게 부족한 영역을 파악해서 그부분을 공부시키는게 좋을듯 싶어요^^ 만약 과외에서 공부하는 내용이 어렵거나 난해하면 그 부분을 복습하는것도 좋겠구요! 가장 무난한것은 영어책이나 신문 읽기인듯 싶구요!
샘 상의 좀 드려도 될까요? 함서 말씀드리세요 뒤로 걱정하시는것보다직접 상의하는 걸 샘도 더 좋아하실듯
좀 아닌듯한데요
저희 애도 그렇게 과외하는데 한번 갈때마다
단어 90개씩 외워가고 숙제도 문제집 몇장씩 문법책 따로
몇 장씩 풀어가는데요 수업도 중요하지만 단어 외워가기가
중요하던데요 그래야 어휘력이 늘죠
애들이 스스로 단어 외우기 안되요 대부분이
90개중 무작위로 시험봐서 세개이상틀리면 손바닥 맞아요
얘기하세요
우리애도 빡센 학원 숙제 하다 과외 숙제 하니 30분도 안걸리더라고요
얘기해서 좀 늘렸어요
그냥 기분 나쁘지 않게..
아이가.. 학원을 많이 안다녀서.. 시간이 많이 남는다고.. 숙제 더 내주셔도 됩니다.. 그러세요..
그리고 몇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1개월 정도 지켜보고 하셔도 되요..
왜냐면 아이들 초반에 성향에 따라.. 공부에 길이 안들여진 애들일 수도 있고.. 꼼꼼하지 않은 아이들도 있구요.. 그런 아이들은 선생님하고 먼저.. 정? 같이 좀 쌓은 후에.. 살살살살!~ 숙제 늘리기도 하거든요..
아이가 저학년이면 사실 숙제 많이 않아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