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외동이신 분, 나중에 걱정 안 되시나요?

고민 조회수 : 5,002
작성일 : 2013-06-11 13:50:06
정말 걱정을 사서 하는 느낌입니다만...

제가 늦은 나이에(마흔) 지금 아이를 가졌어요.
원래 딩크로 살다가 쭈욱 그렇게 남편이랑 둘이 있다, 조용히 갈 생각이었는데
정말로 우연히 새생명을 품게 되었네요.

아이를 뱃속에 품고 있다 보니, 기쁜 마음이 들다가도 한편으로 
우리가 나이가 많으니 아이가 성인일 때 이미 우리는 60대이고, 열심히 건강하게
내 관리해도 아이가 40대, 지금 내 나이때 정도까지 밖에 버텨줄 수 없겠다 싶으니
아이한테 미안한 거예요.

저는 형제가 오빠가 둘이고, 남편은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부모님 문제나, 행사 같은게 있으면 형제끼리 서로 일을 나누고
의논하고 의지가 되거든요.

그런데 이 아이 하나만 덩그라니 세상에 두고 나중에 다른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뜰 생각을 하니
아이가 안쓰럽고 미안하고 그런 마음이 자주 드네요.

그렇다고 동생을 더 낳아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사촌들하고는 나이차도 많이 나고...현재 제가 해외에 살아서 교류도 별로 없을 것 같고요.

외동 아이 두신 분들 이런 생각 안 드시나요?
IP : 121.103.xxx.7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가리
    '13.6.11 1:53 PM (203.226.xxx.218)

    인생은 어차피 외로운겁니다.
    혼자서 슬기롭게 살아갈 방법을 가르쳐야죠...
    좋은 친구를 많이 두는것도 한 방법일 수 있지요..
    저도 외동 아들 키우는데 사촌들과도 데면데면 남자아이가 더욱 그렇더라구요...
    홀로서기 시키렵니다...

  • 2. ㅇㅇ
    '13.6.11 1:55 PM (203.152.xxx.172)

    어쩌겠어요.. 그것도 운명인것을...
    원글님 같이 형제에게 도움을 받고 사는 경우도 있지만...
    형제때문에 고통을 받고 사는 경우도 많고.. 인연 끊고 사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저는 외동딸 엄마지만 결혼도 아이도 일찍 낳은 편이라 혼자 두고 갈 걱정 별로 해본적 없는데
    태어나는건 순서가 있어도 가는덴 순서가 없으니 혹시 모르죠.. 아이한테 부담 안되게 건강관리 잘해야죠..
    요즘은 오히려 너무 오래 살아서 걱정인 시대잖아요.. 혼자 두고갈 걱정보다
    아이는 하난데 부모는 죄다 나이들고 아파서 아이한테 짐되는게 더 문제죠.. 오히려 장수가 짐이 되는
    시대니깐요..
    많은 형제보다 훨씬 더 힘이 되는건 경제력입니다..

  • 3. ..
    '13.6.11 1:56 PM (106.242.xxx.235)

    그나이쯤되면 자기 가정이 있을나이인데
    하나던 둘이던 생각나름이겠지요..

  • 4.
    '13.6.11 1:56 PM (115.139.xxx.116)

    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유사시에 형이나 누나 있으면 좋죠..
    근데 챙겨야할 동생 있으면 좋을까? 싶습니다.
    1~2살 차이나서 일방적으로 챙기는 관계가 아닌 서로 의지할 관계라면 모를까...

    제가 맏이라서 하는 생각일수도 있고요.

  • 5. 형제 많아도
    '13.6.11 1:58 PM (180.182.xxx.153)

    소용없는 집들 많아요.
    의지는 커녕 오히려 서로가 서로에게 짐이 되는 경우도 흔하죠.

  • 6. 외동 남자아이 키웁니다.
    '13.6.11 1:58 PM (211.112.xxx.65)

    저나 남편이나 다 동성의 동생들이 있어서 의지가 되기는 하지만
    이미 우리 아이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버렸고.. 이제 갖고 낳기에는 아이에게 함께 자라면서 노는 친구라기 보단 돌봐야할 동생이 생기는 경우라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을 둘러봐도 위가 오빠이고 여동생일 경우 결혼하고 나면 남같은 사이가 되어서요.
    (오늘 82쿡을 읽다보니 비슷한 이야기가 몇개 있더군요)

    아이에게 종종 이야기를 해주곤 합니다.

    너는 형제도 사촌도 거의 없으니(동생 하나는 딩크, 반대쪽 동생 하나는 이제 돌쟁이 아기 하나) 친구관계를 잘 살펴라.. 네가 힘들때 도움이 되어줄 친구를 곁에 많이 두거라 하고요.

    우리 아이 자라서 결혼 전에는 친구들이.. 결혼 하고 나면 아내와 자식들과 함께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게 되기를 항상 기도합니다.

  • 7. ..
    '13.6.11 1:59 PM (59.28.xxx.213)

    제가 외동아이 키우면서 제일 걱정하고 바라는 것은...
    형제자매가 아니라

    좋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났으면 하는겁니다^^

  • 8. ㅁㅁㅁ
    '13.6.11 2:01 PM (58.226.xxx.146)

    나중 걱정 미리 해도 그때 해결해주지 못할거니까 (제가 죽고 난 이후의 일은 제 능력 밖이니까요)
    지금 키울 때 잘 키우려고 하고 있어요.
    나중에야 결혼해서 가족이 있을거고,
    자기 일 하면서 짝 잘 찾아서 가족 잘 꾸릴 수있는 사람이 되도록 키우려고요.
    그리고 막상 형제가 있어야 한다고쳐도 제 아이에게 필요한건 동생이 아니고, 언니일텐데 그건 불가능한 일이니 접어두고요.

  • 9. 윗님말씀에 동감
    '13.6.11 2:03 PM (211.225.xxx.38)

    제일 바라는건, 형제자매가 아니라, 좋은 인생의 동반자를 민났으면 하는겁니다 222

    아무리 형제 자매 많아도, 각자 결혼하고 나면 제 살림 살기 바쁠텐데...뭐니뭐니해도 젛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한 가정 만드는게 최고지요.
    요즘도 시가 친정 결혼후 멀어져라 하는 판국에, 님 아이가 어른됬을 시대에는 부모 형제보다는, 본인 가정 위주로 살아가는게 더 명확해지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요?

  • 10. ㅡㅡ
    '13.6.11 2:03 PM (203.226.xxx.202)

    걱정되심 하나 더 낳으세요 연년생으로

  • 11. ....
    '13.6.11 2:03 PM (210.138.xxx.16) - 삭제된댓글

    좋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났으면 하는겁니다^^
    222222222
    동감 백배입니다.

  • 12. ..
    '13.6.11 2:04 PM (72.213.xxx.130)

    돌봐줄 동생 보다는 손윗 형제자매가 필요한 거 아닌가요? 문제는 이미 100세 시대라는 거죠.
    님이 백세가 될 즈음엔 자녀도 오십을 바라보기 때문에 기우일 수 있어요.

  • 13. 괜한걱정
    '13.6.11 2:04 PM (124.195.xxx.180)

    그런건 걱정거리도 안되요..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발걸음 끊어진 형제들 82에만도 꽤 될겁니다.
    그리고 혼자서만 재산 가지고 살면서 행여나 내게 돈달라고 하지마라, 라고 싱글싱글 웃으면서 가난한 막내동생에게 말하는 큰형도 있을거에요.
    옆집이웃사촌보다 더 무서운게 어쩌면 같은 피를 나눈 형제자매일거에요.

  • 14. 인생은혼자
    '13.6.11 2:05 PM (211.36.xxx.209)

    근데 살아가면서 형제들이랑 의논하고 의지할일이 뭐 얼마되나요?

  • 15. 별 걱정을
    '13.6.11 2:06 PM (203.142.xxx.231)

    다하십니다. 배우자 잘만나면 모든 고민은 끝이구요. 그리고 노후대비 잘해놓으면 자식한테 부담줄것도 없구요 딩크로 사실땐 어떤 생각으로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순리대로 사시면 되죠. 글타고 그 나이에 둘째 낳으면 큰애한테 부담만 잔뜩 주는셈이고

  • 16. 음..
    '13.6.11 2:07 PM (39.119.xxx.150)

    제가 외동인데 살면서 형제 있는거 부러워한적 없어요. 그냥 제 성향엔 외동이라 차라리 좋았던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고.. 저도 결혼해서 남편있고 애들 있고 하니 전혀 문제없어요.

  • 17. 제가 막내라도
    '13.6.11 2:07 PM (121.103.xxx.78)

    오빠들에게 정서적으로 서로 의지하는 거지 도움을 받거나 하진 않아요.
    오히려 경제적인 부분은 제가 더 쓰고, 베푸는 편입니다.


    맏이라는 책임감도 있군요. 남편이 맏이인데 장남이니까 좀 더 부담하고,책임지는 것은 있어도
    그래도 혼자 하는 것보단 동생과 나눠서 부모님 돌봐드리니(특히 저희가 외국에 나와 있으니까요.)
    서로 의지도 되고 좋던데 여러 면이 있네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 18. ....
    '13.6.11 2:15 PM (118.33.xxx.226)

    어쩔수 없는거 고민해서 뭐하게요.
    더 낳아줄 수도 없고 가진 아이 외로울까봐 안 낳을것도 아니고..
    그런 걱정 하지 말고 그냥 건강한 아이 낳아서
    님 부부도 건강 관리 하면서 오래 오래 사세요.

  • 19. 걱정안돼요
    '13.6.11 2:23 PM (122.40.xxx.41)

    사랑듬뿍주고 잘 키워주면 성격좋아 좋은사람들 만나다가 좋은남자 만날테고
    그들과 어울리며 행복하게 살겠거니..

    고학년인 지금도 얼마나 재미나게 지내는지 형제 없어서 외로운게 없어요.
    애마다 다르겠지만 저희애는 그러네요.

  • 20. 글쎄요
    '13.6.11 2:25 PM (175.198.xxx.31)

    그럼 형제도 없는데 동반자를
    잘 만나지 못하면요?
    부모 형제 있으면 자주 만나지 못해도
    어려울때 힘이 되듯이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도
    내 형제 자매가 있다는 것이 마음에 힘이 될듯합니다
    2,4살 형제도 싸우다가도 밖에 나가면
    제 형제편 듭니다
    여긴ㄴ 외동이 대세지만
    친구도 남편도 남이 되면 그만입니다만
    핏줄로 추억으로 연결된 형제만한 의지가 어디 있다고들
    그러시나요

  • 21. 글쎄요
    '13.6.11 2:26 PM (175.198.xxx.31)

    저같으면 연년생으로 낳아서 형제 만들어 주겠습니다

  • 22. 근데
    '13.6.11 2:39 PM (72.213.xxx.130)

    형제가 배우자 몫까지 챙겨주나요? 형제관계는 부모 역량이 크죠. 그리고 핏줄이 다는 아닙니다.

  • 23. 글쎄요
    '13.6.11 3:03 PM (175.198.xxx.31)

    남편과 극도로 부딪힐때
    자존심 굽히지 않고 당당할수 있었던건
    명예도 돈도 아니고 형제 자매가 힘이 되더군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잘잘못을 떠나
    힘이 되어주고 내마음을 쓸어주는 사람들..
    이 지금 싸우고 잇는 남편일까요?
    친구일까요?
    그런 친구 드뭅니다
    친구는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십상이니까요
    내 허물이 창피하지 않고
    뭘 털어놓아도 뒷탈이 없고
    내 아이를 며칠이라도 맘놓고 맡겨놓을수 있는사람이
    내 형제자매외에 있는사람은 드물겁니다

  • 24. 그니까
    '13.6.11 3:08 PM (72.213.xxx.130)

    형제 자매 나름이죠. 일반화하긴 곤란해요. 여기도 무수히 올라오는 부모 편애의 피해자도 많으니까요.

  • 25. 글쎄요
    '13.6.11 3:12 PM (175.198.xxx.31)

    왜 잘못 키울 생각부터 하나요?
    못먹으니 신포도라 하는 이솝 우화가 생각나네요
    잘 키우면 되죠

  • 26. ..
    '13.6.11 3:28 PM (211.202.xxx.209)

    당연히 걱정되죠. 좋은 배우자,좋은 시댁을 만나고 싶지 않아서 안 만나는것도 아니고 자기의지대로만 되는것도 아닌데... 더욱이 젊고 건강한 부모의 역할을 할 시간도 적으니까요. 다만, 아이와 함께 하는 동안 자립심을 키워주셔서 부모형제 없는 시기에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자신이 강하게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길러주셔야지요. 형제가 남이면, 남편은 정말 남의 편인데요

  • 27. ㅎㅎ님
    '13.6.11 3:33 PM (175.198.xxx.31)

    에게 애기하는거 아니죠
    원글님이 보고 판단하라고 쓴 글이죠
    저 애둘 아니고 애셋이에요
    아이들 너무너무 친합니다
    나중에는 소원해지더라도
    남의 편이라는 남편보다야 낫겠죠 합니다

  • 28. 흠..
    '13.6.11 3:33 PM (180.92.xxx.117)

    님과 같은 나이인데,
    아이는 13살이에요. 제가 죽을때즈음은 아이도 중년일테니, 가정을 이루든 안이루든 잘살아가리라 믿어요.

  • 29. ..
    '13.6.11 3:34 PM (92.44.xxx.199) - 삭제된댓글

    어떤 부모가 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아이가 40살때까지 살면 괜찮지 않나요? 앞으로는 100세까지 산다니 사실은 아이가 60까지 살 확률이 더 높구요.
    근데요... 짐이 되는 부모가 오래 살아봤자 좋을꺼 없을꺼 같아요.노후대책 확실히 해놓고,아이 교육 잘 시켜놓는게 관건 같아요.

  • 30. ////
    '13.6.11 3:52 PM (112.149.xxx.58)

    외동엄마로서 그 부분이 제일 안타까더라고요.. 하지만 저를 보면 오빠가 있어서 의지가 되긴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라는겁니다. 형제, 자매 있더라도 누구나 다 외로워요. 주변에도 자매들 많아서 너무
    좋다고 저보고 자매없어서 외로워서 어쩌냐는 몇몇 분 계시는데요. 처음엔 그런가보다 했지만 몇년지나고
    그분들 자매들끼리 감정싸움하는거 (거기에 아이문제가 들어가면 남보다 질투, 시기 장난아니에요) 보고
    자매가 없어서 외로운게 아니라는거 확신했습니다..아이가 좋은 동반자와 좋은 주변사람이 되어 주고 그런 사람들이 아이옆에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친정엄마께서 그래도 싸워도 의지되고 힘들때 제편되는건
    형제, 자매 뿐이라고 하나는 외로워서 안된다고 하시지만 이모와 외삼촌이랑 왕래안하십니다.(제 흉을
    제가 보네요..)

  • 31. ...
    '13.6.11 4:11 PM (211.225.xxx.38)

    댓글 다 읽어보고 저도 도움 많이 됬습니다..

    부모편애 있으면, 형제간도 사이좋기 힘들고,
    질투 시샘 많은 집도 사이 안 좋은거 같아요..

    무조건 형제 자매 있어서 좋은게 아니라, 좋은 사람들끼리 가족을 이뤘을때 할 수 있는 말이 우애나 가족애인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잘 챙겨주는 친구가 낳을 수도 있는거 같아요...

  • 32. ...
    '13.6.11 4:46 PM (222.109.xxx.40)

    잘 키우면(자라면) 형제보다 좋은 친구도 많고
    좋은 배우자 만나면 걱정 없어요.

  • 33. 여기
    '13.6.11 4:49 PM (211.219.xxx.62)

    형제 낳으라고 댓글 다시는 분들 의견 중 아이들 부모인경우 의견 별로 도움 안되요. .

    형제 정말 멀어지기 시작하는것.. 저희 주변보니까 40대 후반 50대.. 부모 유산, 서로 공동 투자했던 돈.. 부모 정말 완전히 요양원 들어갈 정도 되니까 누가 모셔야 할 지.. 뭐 이런 문제예요

    결혼하기 전까지는 대체로 다 사이좋고, 그 이후엔 그냥 점점 멀어져도 사이가 나빠지는건 아니구요,,40대 후반 50대초반까지 정말 사이좋은 형제는 정말 사이 좋은 형제입니다... 아주 복받은 드문 경우요..

    제 여러기준으로 평범하다고 보는데 친가, 아버지 고모들 재산문제로 대면대면, 외가, 외삼촌 4명 부모 봉양과 재산으로 대면 대면. 시댁 형제들, 대빵 형에 대한 반감과 재산 문제로 그냥 저냥입니다.

    저희 형제들 아직까지는 사이 좋지만. 이건 정말 정말 저희 오빠가 결혼을 너무 잘해서 새언니가 저희 집에 너무 잘하고, 경제적 여유를 형제, 부모에게 풀기때문이고 (모임 밥값도 맨날 혼자내고, 큰 일 있으면 제일 돈많이 내고, 티도 안내고.. 이건 정말 울 오빠가 전생에 나라 구했다고 생각) 이걸 흔한 일로 생각하지는 않고... 아직 부모님 재산 가지고 이야기 된적이 없어서 아직까지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619 중부시장(건어물전문) 가보신 분 있으실까요? 14 두근두근 2013/06/27 2,988
267618 미소된장은 국내산이 없나요?? 12 미소된장 2013/06/27 2,859
267617 급! 급!! 음악 질문입니다. 2 빨리요 2013/06/27 262
267616 [유머]푸른거탑 핑크빛 굴욕 편 ㅋㄷㅋㄷ 1 쿸쿸다스 2013/06/27 704
267615 딱딱한 건조 오징어 어떻게 이용할까요? 4 오징어 2013/06/27 820
267614 아래한글 잘 아시는 분들 이것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1 ... 2013/06/27 316
267613 초2숙제어렵네요(해충의 특징)알려주세요 4 초2 2013/06/27 470
267612 유승준 VS 신정환 VS 강용석 20 목요일 2013/06/27 1,899
267611 성폭행 허위신고한 여성 실형 선고. .... 2013/06/27 439
267610 국가기밀을 유출시켜 더러운 선거운동, 김무성 발언 영상 2 손전등 2013/06/27 478
267609 에어컨 이전설치하실때 기존배관 버리지말고가져가세요. 13 갑자기생각 2013/06/27 22,349
267608 피부 예민하신 분들~ 무슨 자외선차단제 쓰세요? 17 내얼굴 ㅜ... 2013/06/27 3,053
267607 구가의 서 422년 뒤.. 슬프지만 해피엔딩이네요 ㅜㅜ 4 GuGa_S.. 2013/06/27 1,274
267606 라미네이트 원단은 어떤 실 사용하면 되나요? 가방만들자 2013/06/27 864
267605 비립종이 났어요. 12 2013/06/27 3,361
267604 남편이 알타리 다듬는 거 안 도와주면.. 5 다정 2013/06/27 882
267603 청구하려는데요 1 실비보험 2013/06/27 387
267602 전산회계 국비교육말고 무료로 교육받는 곳을 없나요? 1 tlfan 2013/06/27 1,359
267601 고교생들 '국정원 규탄' 전국 첫 시국선언 12 어른이 창피.. 2013/06/27 1,795
267600 뒷목이 뻐근해요 이상해 2013/06/27 339
267599 재택, 프리랜서하면서 월 300 이상 뭐가 있나요 7 궁금타 2013/06/27 3,581
267598 해운대호텔 추천해주세요 3 사랑스러움 2013/06/27 827
267597 부러진 립스틱 어떻게 복구하나요? 1 veroni.. 2013/06/27 628
267596 아이언맨 시리즈를 지금에서야 봤어요 2 ㅇㅇ 2013/06/27 418
267595 중학교 시험보는 과목 국수사과 외에 뭐뭐있나요 6 // 2013/06/27 3,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