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세입자인데요? 내년 만기인데 집주인이 집을 내놓겠다네요

세입자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3-06-11 13:44:21
내년 10월이 만기예요
집주인이 집을 두채보유중인데 이번에 판다고 부동산에 내놓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린 아직 만기도 많이 남아있고 만기전엔 절대 나갈수가 없다...
집팔때 꼭 사는사람에게 그리 말하고 승계하라고 했거든요
집보러오면 보여준다고는 얘길했구요
만기전이니 집주인이 나가라고해도 안나갈 권리는 있는거지요?
이번일이 첨이라 맘도 심란하고 그러네요
IP : 114.201.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 계약건은
    '13.6.11 1:46 PM (211.112.xxx.65)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계약승계 되거든요.
    다만 나중에 재계약 하실땐 새주인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어쨌던 요번 계약하신 기간에 대해선 걱정 마세요. 당연히 법적으로 권리 있습니다.

  • 2. ..
    '13.6.11 1:47 PM (175.249.xxx.189)

    넵~~~

    계약서 대로 하는 거예요.

  • 3.
    '13.6.11 1:49 PM (115.139.xxx.116)

    네~
    집 보러 사람오면 꼭 이야기하세요
    뭐 대부분은 그런거 다 이야기하고 매매하는데
    가끔씩 그냥 팔아버리고.. 구매자도 그걸 몰라서 시끄러워 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구매자도 세입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아파트값 협상시 가격에 감안을 하겠죠

  • 4.
    '13.6.11 1:50 PM (122.36.xxx.73)

    계약서상 님이 우선이니까요.월세 기간 꽤 길게 계약하셨나봐요...집주인도 참.....어쨋든 신경쓰이는 일이긴 하죠..

  • 5. ...
    '13.6.11 1:59 PM (218.236.xxx.183)

    집이 구옥이라 부동산 개발업자가 사서 새로 짓는거 아님 아무 상관없을거예요.
    새로 지을사람이 사면 이사비용 충분히 줄거구요..
    그게 싫으면 그냥 사시면 되구요..

  • 6. 하도
    '13.6.11 3:17 PM (58.240.xxx.250)

    집이 안 팔린다 하니, 미리 내놓는 건가 봅니다.
    님은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최악의 경우, 중간에 이사가야할 지도 모르지만...
    님에게 피해가 덜 가는 방향으로 다 조치가 될 겁니다.

  • 7. 복숭아나무
    '13.6.11 3:50 PM (114.201.xxx.193)

    네... 댓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집주인에게 다시 전활걸어 정확히 말했어요.
    만기전에 이사나가는건 힘들다고요. 집이야 파는건 주인맘대로 하는건 맞지만 갑자기 이러면 곤란하다고,
    만기도 많이 남아있는데 새로 사는 사람에게 만기전엔 세입자들 절대 못나간다고 꼭 정확히 짚어달라고
    말했더니 잘 알아들었다고 꼭 그리 한다네요.
    댓글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046 출근하신분들 이 더위에 점심식사.. ㅣㅣㅣ 10:42:19 20
1741045 핸드폰 보호필름 붙여야 하는데 퇴근하고 갈까요? 2 ddd 10:37:47 67
1741044 다이렉트 or 설계사 어떻게 가입하는 게 나은가요? 2 ........ 10:29:32 134
1741043 좋게 말하면 애들이 엄마 속을 모르네요. 11 유리지 10:23:49 647
1741042 (주식문의) 애플 판 돈으로 뭐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요. 황후마마 10:23:45 234
1741041 실업급여 받는동안 쉬고싶은데 불안해요 4 프리지아 10:22:44 403
1741040 “수천만원 받고 독방 배정”···경찰, 교도관·브로커 ‘독방 거.. 1 ㅇㅇ 10:21:30 653
1741039 40대 결혼해서 임신에 목메는 이유? 불편한 진실 14 ... 10:20:42 838
1741038 창문 방충망 청소 자주하세요 1 ㄱㄴ 10:20:33 380
1741037 부산 노후에 교통좋고 환경 무난하고 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부산 10:18:52 156
1741036 순하고 착하면 막대하는 인간들 7 ㅇㅇ 10:17:52 461
1741035 어제 오만추3 보셨어요? 2 오만추 10:17:33 448
1741034 딱 들어맞아 기분 좋은 순간 몸에좋은마늘.. 10:14:59 194
1741033 흰옷 절대 안입는 분 계세요?혹은 흰색만 입으시는 분 14 S 10:12:37 798
1741032 선캡 추천 좀 해주세요 버렸는데 10:10:18 69
1741031 대관령에 세컨하우스 가지고 있는 분 계세요? 3 돈좀벌어볼까.. 10:09:40 393
1741030 언론개혁 검찰개혁은 왜 쑥 들어갔나요? 6 기레기 10:08:28 303
1741029 엄마 한테 제가 상처되는 말씀 드린걸까요? 우울증 11 실수 10:04:09 939
1741028 삼양 맛있는라면 여기서 맛있다고 해서 샀는데 5 ㅇㅇ 10:04:09 579
1741027 바깥이 거대한 에어프라이어기 6 .. 10:02:23 541
1741026 얼마전 장쾌력 임박제품이요 1 &&.. 10:00:09 388
1741025 나이먹도록 자매간에 잘 지내는 집들도 많지만 8 간혹 09:56:58 904
1741024 블루베리 꾸준히 먹으면 정말 눈시력에 7 루틴 09:52:56 1,219
1741023 베스트글을 보고 솔직한 심정 알고싶네요 50 솔직 09:44:48 2,861
1741022 대구 수성구 쪽에 60대초가 살기 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4 대구 09:44:41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