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전에 남편에게 책을 선물 받았어요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했더군요 사무실에서‥어제 책 다 읽었냐고 물어보면서 직원이 다 봤으면 빌려달라 했다네요
아니 아직 다 못 읽었다고 누군데 책 선물 한 거 아느냐고 물었더니 구매할때 옆에 있었다고 하길래 여직원 같은 느낌이 들길래 물으니 그렇다네요 그럼서 여직원이래도 할매라고!! ‥그 말을 듣고 할매든 아가씨든 다 읽지도 않은책 빌려주기 싫다 했네요 사서 읽기 싫으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던가 괜히 기분 나빠지면서 쿨 한척 할래도 왜 짜증까지 나는지‥
제가 오버했나요
책을 빌려달라고
뭥미?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3-06-11 10:36:10
IP : 175.223.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우가 없네요
'13.6.11 10:45 AM (110.14.xxx.155)남편 책도 아니고 아내에게 선물한걸 빌려달라니...
2. ^^
'13.6.11 10:46 AM (123.142.xxx.251)남편에게 선물받아서 그러실거같아요
그런데저는 나이들면서 책사서읽으면 누구 줘요
보관해봤자 오래된냄새나고 그닥 소장 가치도없고
상가집다녀보니 털어버리는게 나은거 같아요3. ㅁㅇㄹ
'13.6.11 10:59 AM (39.114.xxx.98)빌려주면 안돌려 준다는게 함정. ㅋ
4. ...
'13.6.11 11:13 AM (211.199.xxx.109)다 읽었거나 말거나 이 책은 내 책인데 아무도 빌려주기 싫다 하세요!!
5. 헐..
'13.6.11 1:06 PM (122.36.xxx.73)남이 선물하는거 옆에서 보고 있다가 그 책을 빌려달라니...주책인 직원이네요..
6. 헐
'13.6.11 3:37 PM (116.125.xxx.243)책이 보석도 아니고 화장품도 아닌데 다 봤으면 빌려줄수도 있죠
저는 옆사람이 책사면 다보고 빌려달라할텐데요.
아니 보다말고 내놓으라는 것도 아니고 다 봐서 더 볼 거 없으면 잠시 빌려달라는 게 뭐가 이상하나요?
부인한테 책 사주는 게 그렇게 대단한 의미부여가 되는 건가요?
안빌려주셔도 되는데요. 엄한 사람 이상하게 만들지 마세요.7. ....
'13.6.11 4:40 PM (211.199.xxx.109)책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은 안빌려줘요..윗님 말처럼 보석 아니라고 빌려가놓고서는 안 돌려주는경우도 꽤 많고..그리고 자기 친구도 아니고 회사동료 와이프의 책을 빌려달라는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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