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좌회전 신호받고 유턴하는 차량과 비보호 우회전 차량 사고시 어느차량 우선인가요?

사고 조회수 : 3,772
작성일 : 2013-06-10 23:02:21

편도 5차선 저는 좌회전 신호를 받고 유턴하는 상황이었고

상대방은 비보호 우회전으로 5차선에서 바로 2차선으로 달려오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는 2차선에서 났고 저는 깜짝놀라 돌다가 멈춰서 앞오른쪽 범퍼 일부분 페인트가 벗겨졌고 상대는 제 앞을 지나가면서 뒤문 휀다 뒷 범퍼 측면에 기스가 난 상황입니다.

같은 보험사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상대차에서 보험사 의견에 불복했는지 경찰서 신고접수를 한 상황입니다.

주의에 물어보면 무조건 유턴이 잘못이라고 하는데 5차선 도로에서 상대도 급차선 변경하며 2차선으로 진입한상황인데 억울합니다.

언니들 의견 좀 주세요.ㅜㅜ

IP : 211.224.xxx.1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과실
    '13.6.10 11:08 PM (2.221.xxx.81)

    6:4로 님이 좀더 과실이 클거예요.. 상대가 뒷 휀다면 이미 상대는 우회전 진입 한 후 님이 유턴 하기 이전에 진입한 차고 님은 전 후방 주시의무 태만 정도일듯

  • 2. 원글
    '13.6.10 11:12 PM (211.224.xxx.152)

    제 과실이 크다고 한다면 왜 상대방은 보험사 협의안하고 경찰에 신고접수한걸까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 3. 신고접수한건
    '13.6.10 11:14 PM (2.221.xxx.81)

    님을 압박하고 우위에서 협의 진행하려함이죠. 그냥 보험사에 연락취하시면 될겁니다

  • 4. 신고접수한건
    '13.6.10 11:15 PM (2.221.xxx.81)

    9:1로 과실 이끌려 할 수 있으니 님이 그쪽이 물
    한 차선변경했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셔야할듯

  • 5. 원글
    '13.6.10 11:21 PM (211.224.xxx.152)

    둘다 같은 삼성**입니다.
    ㅓ 도로에 상대가 - 위치에서 비보호 우회전 제가 ㅣ아래쪽에서 3번째로 유턴하는 상황이이었습니다.
    상대는 제가 유턴하다가 멈출줄 알았다고 하고 멀정한 사람이 오늘부터 병원 다닌다고 합니다.
    저도 칠순 부모님 모시고 가다가 사고난 상황입니다. 같이 드러누울수도 없고 정말 난감합니다.
    5차선 도로에서 2차선에서 사고났습니다. 상대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을 했고 일단 우회전은 무조건 비보호라고 알고 있어서 신호받고 유턴한 제가 우위에 있다고 자신했었습니다. ㅠㅠ

  • 6. 비보호라는 건
    '13.6.10 11:28 PM (2.221.xxx.81)

    적극적으로 해석하면 추돌을 당하지도,혹은 하지도 말한 뜻이겠으나, 도로교통법에서 그렇게 적극적 해석을 하는 경우는 무리한 끼어들기 외에는 없어요.. 그럼 님이 그 차가 무리한 끼어들기를 했다고 적극방어를 하셔야 하는데, 앞휀다면 끼어들기가 설득있겠으나 뒷휀다면 좀 어려워요.. 님 또한 이미 유턴을 시도했다면 전후방을 동시에 주목할 의무 또한 있기 때문에 상대가 이를 적극적으로 해석하면 님이 좀 더 불리하죠.

  • 7. 원글
    '13.6.10 11:38 PM (211.224.xxx.152)

    점 세개님 말씀대로 저는 좌회전 신호에서 유턴을 한게 맞고 제가 앞으로 2대 유턴했고 제가 유턴하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도 좌회전 신고가 없다면 우회전해서 들어올수 없는 구간입니다.

    아마 상대는 우회전해서 직진했다고 우기는 것 같습니다. ㅠㅠ

  • 8. 원글
    '13.6.10 11:56 PM (211.224.xxx.152)

    답글 달아주신 님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같은 보험사다 보니 상대차와 제 차의 과실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얘기해주지 않더라구요.
    너무너무 답답했는데
    답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 9. 흐음~
    '13.6.11 12:16 AM (175.212.xxx.84) - 삭제된댓글

    상대 운전자가 입원,경찰 신고했다면 자신감이 있는 것같은데 원글님이 유턴이 안되는 좌회전 지역에서 유턴했을 수 있어요. 유턴이 안되는데도 관행적으로 유턴하는 곳 말이죠. 이 경우라면 원글님이 당연히 불리합니다.
    좌회전시 유턴이 허용된 곳이라면 반대로 상대가 가해잡니다. 비보호 차량은 다른 차량의 주행을 방해해서는 안되기 때문이죠.
    상대가 입원했으면 원글님도 입원하는게... 에혀~사고나면 가해,피해 여부를 떠나 다 손해예요.
    잘 알아보시고 잘 대처하세요.

  • 10. 원글
    '13.6.11 12:29 AM (220.122.xxx.112)

    유턴표시가 있는곳이랍니다. 사진촬영한거 다시 보니 유턴표시가 있어요.
    상대차는 전혀과실이 없다고 불복하여 사고접수한거구요. 그리고 사고는 좌회전 신호중이었고 한참 유턴과 좌회전중에 생긴 사고랍니다.사고가 날즈음 저는 상대차가 3,4차선에서 이동할줄알고 돌고있다가 제 옆으로 가깝게 느껴질즘 급 정지했고 상대는 제가 천천히 유턴하는 상황이라 저보다 빨리가려고 속력을 내서 3차선과 2차선 물면서 달렸습니다. 상대는 제가 설줄알았답니다 ㅠㅠ

  • 11. 원글
    '13.6.11 12:42 AM (220.122.xxx.112)

    제발 햄릿님 말씀대로 판결나면 좋겠습니다.
    저녁에 경찰서에서 오라고 전화받았습니다.
    제 과실 30이래도 제가 우측상황주시를 게을리했기에 보험접수하고 해결하고 싶으나 상대측에서 사고접수해버리니 같이 싸울수 밖에 없네요.

  • 12. 같은보험사라도
    '13.6.11 1:11 AM (211.234.xxx.156)

    한분이 오셔서 님께 불리한 쪽으로 모는것같으면 다른 담당자 정해달라고 보험사에 요청하세요.
    일관되게 딱 부러지게 주장하세요.
    신호따라 진행하신거, 상대차량 차선위반한거
    당당히 말하세요.

    연세드신분 입원시키세요..

  • 13. 원글
    '13.6.11 1:21 AM (220.122.xxx.112)

    요즘 농번기라 농사지으시는 부모님 입원은 안될것같아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거짓으로 꾸미고 이런거 못하십니다. ㅠㅠ 제가 진단서 끊으시라고 말씀드려도 그렇게까지 하냐고 그러신분들입니다. ㅠㅠ 방어때문이라도 꼭 진단서 끊어야겠습니다. 블랙박스 이래서 꼭 달아야겠습니다.

  • 14. 주변에
    '13.6.11 6:49 AM (121.136.xxx.249)

    cctv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아는 분이 직진신호받고 출발하려는데 교차로에서 차가 달려와서 사고가 났는데 그 상대차량이 앞차가 없었는데 앞차 따라간거라고 거짓말을 했데요
    그런데 다행히 주유소 근처라 cctv가 있어 상대 거짓말이 들통났다고 하더라구요

  • 15. 원글
    '13.6.11 7:06 AM (113.216.xxx.184)

    어제 퇴근후 가서 주위를 살펴보니 주유소가 있긴하지만 카메라 위치가 사고 반대편으로 향하더라구요. 보고 오늘 주유소에 다시한번 가보도록할께요.

  • 16. ???
    '13.6.11 11:11 AM (115.89.xxx.169)

    신호에 따라서 유턴했으면 우회전하는 차량이 조심해야 하는 거 맞아요.
    (신호에 따라서 운전한 차량이 먼저 보호받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미 우회전 하는 차량이 먼저 진입해서 원글님 차가 그 차의 뒷부분을 치었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질 듯.
    즉, 우회전 차량의 어디와 부딪쳤는지요?

  • 17. 원글
    '13.6.11 11:29 AM (1.214.xxx.162)

    거의 동시에 부딪힌거 같습니다. 제 앞범퍼 우측 1곳 도색이 벗겨지고 상대는 제가 멈췄음에도 계속 멈추지 않아서 뒷문 뒷휀다 뒷범퍼 측면 도색이 벗겨진 상태입니다.

    다른 보험하시는 분 통해서 알아보니 제가 가해자라고 합니다.
    일도 안잡히고 그러네요.. ㅠㅠ 거기다 상대에서 경찰신고하는 바람에 벌점에 과태료까지 나오구요..

  • 18. ..
    '13.6.11 11:42 AM (115.89.xxx.169)

    보험하는 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일선 경찰도 법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대로 알아보세요...

  • 19. 원글
    '13.6.11 3:05 PM (1.214.xxx.162)

    일단 지금 지인들 통해서 보험사쪽 얘기들어보면 유턴이 무조건 가해자라는 의견을 들었고
    지인이 아시는 경찰분은 우회전 차량의 과실이 크다고 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242 산후조리중인데 발이 시려요. 6 //// 2013/06/16 2,264
265241 분당차병 vs 분당제일여성병원 2 자궁근종 2013/06/16 6,230
265240 냉장고청소하려는데 베이킹소다와 식초 비율좀.. 1 답변좀.. 2013/06/15 12,728
265239 욕실수리하는데 벽은 덧방하고 바닥만 뜯어서 타일교체한다는데 일반.. 4 .... 2013/06/15 4,017
265238 네이버 밴드가 카톡보다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5 .... 2013/06/15 4,614
265237 궁금!!!!! 5 qwert 2013/06/15 615
265236 모기 소리에 민감한 분 계신가요? 22 모기 ㅠㅠ 2013/06/15 3,390
265235 전생이 있을까요 영혼이 있을까요 49 밤하늘 2013/06/15 8,624
265234 천주교 신자분께 여쭐께요.. 4 .. 2013/06/15 1,113
265233 카복시나 ppc는 무섭다고 하니 아디포 시술을 권하네요(뭉친살).. 3 효과 있을까.. 2013/06/15 2,573
265232 요즘에 혀가 꼬이는 느낌 7 ..... 2013/06/15 8,439
265231 오이지....망한건가요? 9 가로등불 2013/06/15 3,224
265230 냉장고에 한달동안 넣어둔 과일 괜찮을까요? 3 밤토리맛밤 2013/06/15 1,128
265229 요즘은 자게글 스크랩...저장하기 안되나요? 4 2013/06/15 591
265228 강용석이 과한 처벌을 받았다구요? 11 우껴 2013/06/15 2,458
265227 출생의 비밀에서 못 본 부분 질문요. 2 놓쳤어요. 2013/06/15 1,001
265226 십키로세탁기에 적정세제량이 얼만가요? .. 2013/06/15 1,227
265225 매실은 담은 건가요. 담근 건가요. 3 -- 2013/06/15 1,258
265224 미드 베스트 101에 워킹 데드와 빅뱅이론이 없네요..ㅜㅜ 3 WGA 2013/06/15 1,709
265223 까르띠x 발롱블x 갖고싶어요. 9 ... 2013/06/15 2,040
265222 한자 자격증 따놓으면 뭐에 좋나요? 11 .. 2013/06/15 2,605
265221 선우선....얼굴 ㅠㅠ 34 뽕남매맘 2013/06/15 20,051
265220 시계 명품 브랜드 랭킹 좀 알려주세요 2 san 2013/06/15 2,126
265219 코스트코에 한우 파나요? 3 . . 2013/06/15 1,261
265218 아들 머리에 이가 생겼어요 5 세상에 2013/06/15 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