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아이들 교복안에 입는~~
중딩아들녀석 그냥 시원하게 하복교복이나 생활복을 입고 학교에 가면 딱 좋겠구만,또래들 뭔멋인지 꼭 그안에 하얀면티를 입고 다닌게 중학교 입학하고 난 이후부터 쭉 인것같아요.
겨울엔 그렇다치더라도 어휴 이 무더운 여름에 위에를 두개씩 껴입으니(?) 저게 웬일인가 싶기도하지만 아이들 대부분이 그러니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아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하얀면티가 아닌 색색깔의 면티를 찾더라고요.아이들 사이에도 유행이있는지 여튼 하라는 공부들은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등짝에 땀나는데 웬멋들인지를 모르겠어요 어휴...
그래서 여쭤보는데 흰면티는 이너용으로 얇은게 많이들 있잖아요~근데 아이가 말하는 하늘색,그레이,네이비..등의 면티들은 교복안에 입을만한 얇은것들을 파는곳을 못본것같아요.
흰색이나 회색같은건 그래도 이마트같은데가면 3set로도 쉽게 사곤했었는데 색깔있는 면티들은 이너가능한 얇은건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아니,딴지역의 아이들도 교복상의안에 이렇게 면티들을 받쳐입나요~?어우~전 보기만해도 제 등에서 땀이 날 지경인데 왜들 저렇게 덥게 입고 다니는지를 모르겠네요~
1. ㅎㅎㅎ
'13.6.10 5:45 PM (118.130.xxx.211)30년전에도 면티입고 교복입었는데 ㅎㅎㅎ
똑같네요 ㅎㅎㅎ
요즘도 정석이랑 맨투맨 보는애들도 있더라구요 ㅎㅎㅎ2. 그것이...
'13.6.10 5:45 PM (122.35.xxx.66)유니클로에 많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입는 흰면티 처럼 생긴 것이 유니클로에 색색별로 있어요.
두께는 두 개가 차이가 나는지 잘 모르겠네요.
찾아보면 여기 저기 있을거에요.3. 그것이...
'13.6.10 5:46 PM (122.35.xxx.66)아... 유행 타는 아이들은 한번쯤 그렇게 입어요.
우리 애도 딸인데 그렇게 내내 입고다녔답니다.
여학생들은 속옷 대신 입는 것이지요.4. 원글맘
'13.6.10 5:58 PM (125.177.xxx.76)전 중고등시절 모두 교복자율화로 사복을 입고 학교에 다녔는데 아 예전에도 이런 유행이 있었나보네요^^;;
아~유니클로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근데 컬러면티에 앞엔 무늬가 있어야한다고 쫑알쫑알~ 어휴 오형제가 울려고 준비중이에요...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5. 푸름
'13.6.10 6:01 PM (125.177.xxx.38)무늬있는거 입는 학생들 못봤어요
울아들은 유니클로만 검정 네이비 만 입어요
초록이는 안입더라구요6. ...
'13.6.10 6:01 PM (115.126.xxx.100)안에 입고 하복셔츠 단추 풀고 다니죠~
그러니까 앞에 무늬가 있어야 하고.
참.. 그게 멋진 줄 아는 중딩이들..하나도 안멋지구만..ㅎㅎ암튼 귀여워요~7. 중딩맘
'13.6.10 6:03 PM (39.114.xxx.217)제 아이도 올해 중1이라 교복을 첨 입는데요
흰티땜에 교복맞추면서 물어보니 티를 받쳐입으면 땀이 교복에 배기는것도 방지하고 윗도리가 넘 짧은것도 보완해주고 그런 것 땜에 입는다고 해요. 그래서 입히긴 입히는데 한여름엔 얼마나 더울까 싶어요. 제 딸같은 여자아이들은 브래지어나 브라런닝도 입는데 그럼 세겹이잖아요.
또하나 교복 윗도리는 왜 그리도 짧은건지...앉아서 엎드리면 등 다 보이게 생겼어요.8. 그런데
'13.6.10 6:23 PM (58.240.xxx.250)여학생들 교복은 너무 얇긴 해요.
전 더워도 속옷 제대로 갖춰 입으라는 스타일이라 필수다 싶던데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ㅎㅎ9. 멋 보다는
'13.6.10 6:27 PM (210.106.xxx.200) - 삭제된댓글땀냄새때문에 면티 꼭 입게해요
생활복이 폴리소재인데 여기에 땀냄새베면
암내같이 냄새가 요상해져요
덥더라도 면티입으면 면티에 흘린냄새는 그리독하지않고요10. ,,
'13.6.10 8:20 PM (110.14.xxx.155)우린 멋이 아니고 속이 비치니 필수로 입어야해요
생활복도 못입게 하고요 너무 편하면 공부가 안된다는 논리로 그러시네요 ㅜㅜ11. 다~~
'13.6.10 9:14 PM (1.240.xxx.53)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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