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땡큐에서 이지연 말이 가슴에 팍 와닿아요.

새삼 조회수 : 4,227
작성일 : 2013-06-10 14:28:52

지난주 금요일 땡큐에 이지연 나와서 마지막 부분 강연(?)할때

전 어린시절 삶의 굴곡들을 얘기할줄 알고 그냥저냥 보고있었는데 그 얘기보단

인생의 기회는 세번이란 말은 거짓말이다. 사실 매일 기회가 온다는 말이 아주 많이 가슴에 남네요.

본인이 프랑스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식당에 취직해 양파 까는것만 시켜 좌절하다

양파 하나로 제일 예쁜 양파튀김(이랬나?) 만드는걸 희망으로 삼았다는 예를 들어가며 말하는데

아주 감동이였어요.

저런 삶의 방식은 배워야겠단 생각을 했네요.

많은 경험을 하고 고생을 하고 이지연씨 뭔가 인생을 야무지게 사는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IP : 122.100.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3.6.10 2:39 PM (14.33.xxx.26)

    매일 기회가 온다..
    힘을 주면서도 반성도 하게 합니다
    알려주신 원글님께도 감사합니다

  • 2. 삶의 목적은 성공이 아니라 기쁨
    '13.6.10 3:38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삶의 목적은 기쁨입니다.
    삶은 목적없는 놀이입니다.

  • 3. --
    '13.6.10 4:34 PM (188.99.xxx.201)

    저는 위 댓글이 더 와닿네요...삶의 목적은 성공이 아니라 기쁨이다.....저 이 표현 좀 쓸게요.

  • 4. ..
    '13.6.10 8:52 PM (112.147.xxx.24)

    이지연이 자기 성찰을 많이 한거 같아요..삶의 목적은 성공이 아니라 기쁨이다 가슴에 아로새길게요..

  • 5. 완전 명언
    '13.6.10 10:38 PM (221.146.xxx.73)

    삶의 목적은 기쁨입니다.
    삶은 목적없는 놀이입니다.


    명언이네요..
    내일 7살 아이에게 편지쓰기 있는데
    이 명언을 써야겠네요.
    아이가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815 골목길에서 만난 인도계 부부,, 8 코코넛향기 2013/06/11 2,549
263814 하늘교육 아시는분 양파 2013/06/11 606
263813 가벼운 외출에 들 수 있는 가방 뭐가 있을까요?(골라 주세요~).. 가방 2013/06/11 771
263812 넌씨눈 댓글 16 큰웃음 2013/06/11 2,303
263811 규현이 가수였군요. 13 음.. 2013/06/11 2,766
263810 남의 집 주차장에 차를 대면서 큰소리 치는 사람들.. 8 황당하네요 2013/06/11 2,996
263809 초등학교 과외 관련 문의 좀 드립니다. (무플절망) 2 고민고민 2013/06/11 645
263808 남자분 독주회 선물, 뭐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1 어려워요 2013/06/11 1,610
263807 이효리 미스코리아 노래가 하루종일 나와요.ㅜ.ㅜ 7 소음 2013/06/11 2,596
263806 연휴에 통영 다녀왔어요. 4 아카페라 2013/06/11 1,518
263805 "바람 쐬자" 제자 모텔로 유인한 교사 영장 1 샬랄라 2013/06/11 1,630
263804 은행빚이 많은사람도 이민갈수 있나요? 6 ,, 2013/06/11 4,632
263803 기숙학원 괜찮을까요??? 3 학원 2013/06/11 1,522
263802 반포에 유치원 잘 아시는분들~ 3 flo 2013/06/11 1,937
263801 아까 자작논란글 지워졌네요.. 1 ... 2013/06/11 1,513
263800 원고제출시 좌철하세요 1 이것만 남았.. 2013/06/11 745
263799 '위조성적서' 당시 한전기술사장 ”책임? 모르겠다” 1 세우실 2013/06/11 489
263798 ...형사고발 해야 겠지요? 1 .. 2013/06/11 1,155
263797 퇴직의 로망 7 dd 2013/06/11 1,922
263796 결혼준비☆하는 꿈.. 해몽 좀...부탁드려요 1 쏠로 2013/06/11 3,044
263795 참치 먹고 싶어요..참치 매니아님들 3 ........ 2013/06/11 998
263794 "'종북정권 안된다'는 원세훈, 명백한 선거법 위반&q.. 3 샬랄라 2013/06/11 533
263793 전철에서 좌석 앞에 서서가는 여자가 코털 가위로 머리카락을 다듬.. 8 전철 2013/06/11 2,400
263792 CF 감독들은 돈 잘버나봐요 8 미둥리 2013/06/11 2,671
263791 청소기 안에 립스틱이 빨려 들어 갔는데..흑흑 4 ㅜㅜ 2013/06/11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