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 더운 것 같아요.

덥네요~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3-06-10 13:21:32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 전의 해에도..

딱 요 집에서 집에서만 콕 박혀서 살아왔어요.(생활 패턴에 변화가 없다는 뜻)

 

그런데 6월 중순이 채 못되었는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나는 건 올해가 처음인 것 같아요.

 

사실 작년에도 초여름에 맹렬하게 폭염이 한 2~3주 왔다가 8월엔 오히려 지낼만 한 정도의 여름날씨였는데

올해도 비슷한 양상으로 갈 것 같아요.

(작년에도 최근 몇년 중에서 가장 더웠죠)

 

다만 그 시기가 더 빨라졌을 뿐..(어쩌면 폭염이 작년보다 더 길지도 모르겠네요. 벌써부터 이러는 걸 보니..)

 

작년까지 에어콘 없이 선풍기 2대로 견뎠는데 올해는 정말 에어콘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IP : 211.112.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뉴스에서
    '13.6.10 1:23 PM (119.148.xxx.236)

    여름 6개월 겨울 6개월이 곧 될거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될듯..ㅋㅋ

  • 2. 꽃피는 금수강산
    '13.6.10 1:26 PM (219.250.xxx.237)

    여름더위 끝나면 바로 오리털 입더라구요.
    오리털 넣음과 동시에 반팔 착용.

    봄가을 없어짐
    사시사철이 아니라 이시이철

  • 3. 그렇죠??
    '13.6.10 1:27 PM (211.112.xxx.65)

    겨우우우우우우우우울~~~~ 봄!!! 여르으으으으으으으음~~~ 갈!(가을) 겨우우우우우우우울~~
    딱 요 패턴같아요^^;;

    그나저나 에어콘 빨리 알아봐야겠네요. 벌써 설치대기 열흘이나 기다리라고 하는데..

  • 4. ㅡㅡ
    '13.6.10 1:34 PM (211.36.xxx.148)

    봄가을 합쳐서 한달인듯 ㅠㅠ
    작년보다 더 더우면 죽으라는 ㅠㅠ

  • 5. 부산이 너무 시워해서
    '13.6.10 1:35 PM (180.65.xxx.29)

    바람도 너무 불고 창문도 다 닫고 있어서 덥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어느지방인지? 서울인가요?
    요런글은 지방표시좀 하면 이해가 쉬울텐데

  • 6. 아.. 윗님
    '13.6.10 1:43 PM (211.112.xxx.65)

    원글인데요.
    수도권이예요. 분당..

    산밑에 위치한 편인데다 서울보단 1도 이상 서늘한 편인데도 그러네요.
    (비슷한 시기에 서울 시댁에 가면 정말 이글이글 합니다.
    울 시댁이 좀 유한 편이라 며느리가 슬렁슬렁 놀고있어도 그냥 내버려두셔서 일하느라 더 더운것도 아니고요.)

  • 7. 서울이
    '13.6.10 1:44 PM (112.151.xxx.163)

    덥긴 더워요. 아마도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서 마파람이 덜 통하는것도 같구요.

    이사오기전 경기 북부 살았는데 문열고 자면 추웠어요. 아주 심한 열대야때 창문열고 자긴 했지만 에어콘 필요없었구요.

    이동네도 첨엔 아파트 덩그러니 여기 하나일땐 무지 시원했다고는 하더군요.

    그리고 에어콘을 아래윗집이 켜면 그집은 안켤수가 없죠. 더운공기가 다 들어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517 멘붕-도움절실) 아이폰 전화번호가 삭제 되었어요 1 리턴공주 2013/06/17 1,045
265516 심하게 말하는 남편.. 6 ... 2013/06/17 1,115
265515 어렵다 2 친구 남편 2013/06/17 516
265514 브리카냐 스텐포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6 모카 포트 2013/06/17 1,248
265513 명절제사 얘기. 50 리나인버스 2013/06/17 4,591
265512 벌레땜에 미치겠어요..ㅠㅠ 도대체 정체를 몰라요. 14 아침부터 죄.. 2013/06/17 6,815
265511 어디까지 개입했을까요? 불법선거 2 국정원 2013/06/17 625
265510 알 참 꽃게 언제까지 살 수 있나요? 1 게장 2013/06/17 537
265509 [단독] 390억 들인 NEAT, 수능 대체 '없던 일로' 2 .. 2013/06/17 1,589
265508 전 남친을 봤어요. 27 새벽 2013/06/17 17,764
265507 가방 수선 하고 싶은데요. 서울 2013/06/17 870
265506 눈가 지압하면 주름살 방지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3 지압? 2013/06/17 2,216
265505 오늘아침 뭐 해드시나요? 12 너머 2013/06/17 2,071
265504 너의 목소리..보셨어요? 10 미치미치 2013/06/17 3,192
265503 학교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4 2013/06/17 25,451
265502 서울에 빈대떡으로 유명한 6 ..... 2013/06/17 1,221
265501 35세 건어물녀... 집이 갖고 싶어졌어요. 6 내집. 2013/06/17 3,032
265500 항문배농수술 ㄴㄴ 2013/06/17 1,459
265499 아래 가족의 죽음 글과 댓글 읽고, 저의 경우 14 힘들어요 2013/06/17 4,019
265498 이번 달 82에서 읽은 글 중, 최고 진상은 ? ..... .. 2013/06/17 970
265497 가족의 죽음, 어떻게 이겨낼까요 6 꿈속에서라도.. 2013/06/17 4,501
265496 만삭인데... 계속 아쉽고 서운해요. 15 엄마 2013/06/17 2,845
265495 어느순간 그런생각이 들어요. 3 문득 2013/06/17 1,311
265494 돼지갈비로 김치찌개 하려는데요 4 김치 2013/06/17 1,409
265493 우리 진짜 더럽고 건강에 좋지않은 문화 제발고쳐요ㅜㅜ 22 .. 2013/06/17 16,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