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모실수밖에 없는상황 방얻는거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3-06-10 10:57:55

모시고있던 윗동서가 이민간다고 니들이 모셔 통보해왔어요

저질체력에 예민해 조금만 신경써도 바로 병나는 스타일이라 어머니랑 살다간 아마 제가먼저 병나서 죽지싶어요

어머니 80 넘으셨지만 워낙 건강하셔서 제가볼땐 진짜 제가 먼저 죽겠다는말이 진짜가 될수도 있는 상황이예요

성격도 보통아니시라 남편도 힘들거라 인정했지만 뭐 방법이 없네요 (저50)

우리도 지금 빚도있고 상황 안좋지만 같이 사느니 딴 방법 강구중인데 어머니 말씀을 직접듣진 않았고 건네 들었지만

본인도 우리랑 살기 싫다 하셨다는데 무리해서 작은 집이라고 얻어 드리는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부천에 사시는 중이라 그 근처가 나을것 같아요

IP : 180.67.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rene
    '13.6.10 11:13 AM (203.241.xxx.40)

    시어머님이 원래 거주하시던 지역을 알아야 그수준 비슷하게 추천해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원하는 가격이랑요.

  • 2. 용인
    '13.6.10 11:14 AM (122.40.xxx.41)

    구성역 앞 대단지 알아보세요.
    살기 편해요

  • 3. ...
    '13.6.10 11:24 AM (61.79.xxx.13)

    80넘은 연세에 도시에서 살다 지방으로 혼자 가시라는 말씀이예요?
    혼자 외로워서 우찌 사나요?
    분당에 어머니 혼자 사실 집을 구해서 가끔 찾아보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 아닌가요?
    그나마 시어머니도 같이 살고싶지않다고
    의사표현하셨으니 큰 부담감도 덜었구요...

  • 4. @@
    '13.6.10 11:27 AM (180.67.xxx.231)

    지금 사시는 부천 근처가 나을것 같아요

  • 5. @@
    '13.6.10 12:56 PM (180.67.xxx.231)

    형님은 돈한푼 안보탤 뿐아니라 혼자사시는건 말도 안된다고 무조건 모시라고 하네요
    방 알아 보는것도 저혼자 생각이고 어머니도 사실은 직접 얘기한게 아니라 아직은 다행아녜요;;

  • 6. ...
    '13.6.10 2:46 PM (183.98.xxx.159)

    못(안) 모시겠다는 동서는 이 일에 권한 없어요
    혹시 재산을 받았다면 어머니 몫으로 내 놓으라고 하시고 직접 모시던 가까이 모시던
    그건 님 형편껏 하는 거지 동서가 뭐라 할 상황은 아닙니다
    남편과 의논하시고 어머니께 통보 하세요
    저도 몸이 아프고 함께 사는거는 힘들다는 식으로 정당히 알리세요
    그리고 남편 형의 의견은 어떤까요 어쩌겠다고 하는지는 직접 들으시는게 좋겠군요
    그리구, 진짜 이민 가나요 확인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507 가방 수선 하고 싶은데요. 서울 2013/06/17 870
265506 눈가 지압하면 주름살 방지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3 지압? 2013/06/17 2,216
265505 오늘아침 뭐 해드시나요? 12 너머 2013/06/17 2,071
265504 너의 목소리..보셨어요? 10 미치미치 2013/06/17 3,192
265503 학교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4 2013/06/17 25,451
265502 서울에 빈대떡으로 유명한 6 ..... 2013/06/17 1,221
265501 35세 건어물녀... 집이 갖고 싶어졌어요. 6 내집. 2013/06/17 3,032
265500 항문배농수술 ㄴㄴ 2013/06/17 1,459
265499 아래 가족의 죽음 글과 댓글 읽고, 저의 경우 14 힘들어요 2013/06/17 4,019
265498 이번 달 82에서 읽은 글 중, 최고 진상은 ? ..... .. 2013/06/17 970
265497 가족의 죽음, 어떻게 이겨낼까요 6 꿈속에서라도.. 2013/06/17 4,501
265496 만삭인데... 계속 아쉽고 서운해요. 15 엄마 2013/06/17 2,845
265495 어느순간 그런생각이 들어요. 3 문득 2013/06/17 1,310
265494 돼지갈비로 김치찌개 하려는데요 4 김치 2013/06/17 1,409
265493 우리 진짜 더럽고 건강에 좋지않은 문화 제발고쳐요ㅜㅜ 22 .. 2013/06/17 16,271
265492 항문오른쪽이 따갑고 화끈한데 4 ㄴㄴ 2013/06/17 1,244
265491 하이폭시 해보신 분 계세요? 1 다이어터 2013/06/17 1,249
265490 집에서 실내화 어떤 거 신으세요? 6 실내화 2013/06/17 2,245
265489 메디폼 사용법좀 알려주세용 5 알려주세용 2013/06/17 10,771
265488 굴 양식을 일본에서 수입한 가리비에 한다는 동영상보고, 굴양식작.. 8 애둘맘 2013/06/17 2,124
265487 명치 통증.. ㅠㅠ 2013/06/17 1,171
265486 ebs 부모 진행하던 지승현 아나운서도 성형한 건가요 ? 11 ..... .. 2013/06/17 8,559
265485 이성에게 인기 굉장히 많은 스타일들은..?? 5 @@ 2013/06/17 3,914
265484 개인접시사용보고 매장에서 침 튀기는 일 5 비위 2013/06/17 1,734
265483 이 소식 들으셨어요? 7 2013/06/17 4,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