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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가 정말 끊임없이 올라오네요...

화가난다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3-06-09 23:49:23

맨 꼭대기층에 삽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끊임없이 담배냄새가 올라올까요?

더위속에 문을 닫아두기도 정말 힘들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데도 지쳐서 이젠 그냥 열어둡니다.

가까운 사람중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냄새에 더 민감한건지 모르겠으나

정말 담배냄새를 맡으면 가슴이 콱 답답해지면서 숨을 못쉬겠어요. 죽을것 같아요.ㅠ,ㅠ;

정말 어디 주택으로 이사라도 가고싶지만 그럴 형편도 안되고 미치겠어요.

베란다 창문으로, 욕실로도..

어쩜 하루종일 밤 2~3시에도 그렇게 누군가가 피워대는지...

이렇게 담배냄새 많이 맡다가 암에 걸리는건 아닌지 정말 걱정됩니다.

제발 흡연하는 가족이 있으신분들 담배좀 끊도록 노력해주세요.

정말 힘드네요.

IP : 1.240.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초
    '13.6.9 11:51 PM (14.36.xxx.223)

    동네가 어디신지...
    혼시 저희동네 아닌가 해서요

  • 2. 더워
    '13.6.10 12:20 AM (39.118.xxx.142)

    져서 창문 열어놓고 사니까..진짜 그러네요..
    더 더워지면 좀 낫겠죠..에어컨 트니 창문 안열잖아요..ㅠ

  • 3. 담배가 낫다
    '13.6.10 12:55 AM (1.241.xxx.18)

    아랫집의 퀴퀴한 집안 냄새는 더 역겹네요
    작년에도 힘들었는데 올해도 또 견딜 생각을 하니
    토할것같아요
    이정도 되니 담배냄새는 애교수준....

  • 4. 놀부
    '13.6.10 1:52 AM (180.224.xxx.75)

    저희 아랫집도 화장실서 베란다서 끈임없이 피워대셔요..
    3살아들둔 죄인이라 뭐라 말도 못하고 참고 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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