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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집 담배 연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3-06-09 20:42:12
여름이 되니 다시 시작이네요.
어느 집인지, 이 시간만 되면 베란다인지, 암튼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워대요.
오늘 참다 못해서 창문에 대고 "담배 연기 다 들어오네요, 좀 꺼주실래요?" 했더니,
담뱃재를 아래로 털고-창문 옆으로 불똥이 떨어졌습니다. 깜짝 놀랐네요-창문 닫더군요.
그래서 바로 윗집인거는 알았고요.
담뱃재 턴 꼬라지 보니까 자기도 기분 나쁘다는 표시 같은데, 진짜 열받네요.
맘 같아선 올라가서 확 뒤집어 주고 싶은데, 그러다 칼 맞겠죠?ㅜ
그냥 경비실에 이야기하고 두고 보는게 나을래나요.

아니, 지 집 식구들만 담배 연기 안맡으면 된다는 저 개념은 도대체 뭘까요?
날도 더운데 열나네요. 아오~


IP : 220.75.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집도
    '13.6.9 9:23 PM (121.162.xxx.69)

    오늘 문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했네요.
    작년 여름엔 경비실에선가, 엘리베이터에 주의문 붙인 이후, 좀 나았었는데........

  • 2. 저희윗집
    '13.6.9 10:08 PM (211.36.xxx.89)

    거실서 과일먹는데 이불털고
    어떤날은 밥먹는데 이불털고
    뭐라고 의사표시해야하나 며칠을 고민ᆞ
    근데 주말에 신랑이 한 방에 해결ㅎ
    털때 올려다보고 요즘 아파트에서 이불터는사람
    어딨냐고 하니 그러면 어디서 터냐고 하드만
    뒷날부턴 그러지않네요
    자기네 식사시간에 윗집에서 털어대면 어떨지
    그런생각은 왜 못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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